금병산,태숭산 산행.
메아리는 2010.4.30.금요일 벗꽃이 만개한 봄날에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금병산과 태숭산을 다녀왔습니다.
금병산과 태숭산의 산줄기는 낙남정맥이 창원의 정병산(봉림산)을 지나 비음산으로 뻗어 가는
중간쯤(용주고개 주위)의 416m봉에서 북쪽 낙동강 방면으로 작은 가지줄기를 내어 노티재를 지나
진영땅에 태숭산(태종산),응봉산,금병산,봉화산(고 노대통령 생가가 있는곳)등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이 금병산은 남쪽으로는 낙남정맥의 산줄기가 서에서 동으로 이어지고 그리고
북쪽으로는 낙동강 강줄기가 서에서 동으로 이어져 있으며 서쪽에는 주남저수지를 두고
동북쪽에는 고 노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봉화산을 두고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 서면 사방 주위의 조망이 좋고 진영읍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숨겨진 멋진 산 입니다.
평소 우리 김해 산우님들이 이런 우리고장의 산들을 잘 모르시고 계시는것 같아 여기에 소개해 올립니다.
산행코스는 김해 도예촌 분청도자관앞- 시례리 상촌회관- 노티재- 김해터널위 안부- 태숭산갈림길-
응봉산- 여래고개- 금병산- 체육공원- 과수원- 진영주판- 여래고개- 응봉산- 태숭산갈림길-
태숭산- 옛채석장- 유목마을 뻐스정류장에서 산행 마감 하였습니다.
실제 산행코스로는 1:분청도자관- 노티제- 응봉산- 여래고개- 금병산- 진영주판(거성APT) 또는 역순서.(4:30)
2:분청도자관- 노티재- 태숭산- 유목마을 뻐스정류장. 또는 역순서.(3시간)
3:유목마을 뻐스정류장- 태숭산- 응봉산- 여래고개- 금병산- 진영주판, 또는 역순서.(3:30~4시간)
4:그 외 여래고개를 출발점으로 또는 다른곳을 들머리로 잡으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금병산, 태숭산,응봉산 산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산행은 남해 고속도로 진례 IC에서 내려 좌회전 김해시 진례면 방향으로 가다가 면소제지 김해도예촌
김해분청도자관 앞에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아래사진이 김해시 진례면 김해도예촌에 있는 김해분청도자관 앞 입니다.
김해 도예촌에 오시면 김해분청도자관 건물이 있고,
바로 뒤에는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건물이 조형물들과 함께 아주 멋진 장소에 아름답게 자리하고 잇습니다.
여기 클레이아크 미술관 앞에서 4차선도로가 중단되어 있으며 산행은 여기서 부터 시작이 되겠습니다.
주차는 대형 소형 모든 차량이 주차 가능하며 여러 부대시설들이 같추어져 있습니다.
아래사진에서 보시는데로 농로를 따라 진례면 시례리 하촌마을을 지나고 이어 상촌마을 회관 앞을 지나
신기마을 회관 앞에서 좌측으로 들어서서 산길 오르면 노티재로 올라 서게 됩니다. ** 저~`기 노티재 보이시죠 그곳을 기점 잡으세요.
농로를 따라 들어가면 마을로 가는 도로를 만나게되고 아래사진 오른쪽이 시례리 하촌마을이며
저기 파란색 지붕에 빨간 벽돌 이층집이 상촌마을 회관
상촌마을 회관 앞에서 왼쪽으로 곧 이어 산 언덕 앞에서 오른쪽으로 쭈~~욱 올라 가면
아래사진 여기 시례리 신기마을 회관 앞입니다.
여기서 회관 뒤편으로 마을로 들어 가는 길이 있고
산으로 올라 가는 길은 화살표 표시데로 집 담장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담장과 담장 사이로 1톤 또는 승용차가 통행 할 정도의
길이 있는데 이 길로 올라 갑니다. ***얼런가셔서 보면 잘 보이지 안습니다.
신기마을에서 왼쪽 담장 사이의 길로 올라 오면 여기(아래사진) 마을 상수도 물탱크가 있습니다.
물탱크 있는 곳을 지나면 곧 길 오른편으로 마을 체육시설이 있고
계속해서 길을 따라 과수원 안으로 말고 과수원 옆 길로 해서 산으로 올라 가야 합니다.
탱자 울타리 옆 길도 지나고 임도 수준의 길을 다라 올라 가면 노티재 이정표가 있는 노티재에 서게 됩니다.
여기노티재 부터는 낙남정맥에서 분기되어 뻗어온 능선길로 걷게 되는데
올라 서면 오른쪽 이며 이정표의 안내에 따르면 되고 산길은 잘 ~~ 딱여져 있습니다.
노티재에서 여래고개 금병산으로 가는 들머리 입니다.아래사진.
한적하고 조용한 산길 주변에는 여린 아기손 같은 고사리가 이제 마~~아악 손내밀고 산행하는 발걸음에 손 흔들어 반기고 있습니다
놑티재 이 후 작은 첫 봉우리에 올라 섰습니다.
등산로는 보시는 것같이 많은 이들이 찾지는 않았지만 험하지 않고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둘쩨 봉을 지나고 셋쩨 봉인가에는 이런 전망대 장소도 있습니다.
건너편에는 낙남정맥의 산줄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냉정고개 들어 보셨지요.
남해고속도로가 김해 장유에서 냉정고개를 넘으면 김해 진례 입니다. 즉 장유에서 진례로 넘어 오는 고개가 냉정고개 입니다.
전망대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서 김해터널(남해고속도로가 진례IC에서 진영휴게소로 갈떼 지나는 터널) 위의 안부로
내려서는 곳에 서는 능선을 계속해서 다르지 않고 왼쪽 전나무가 있고 통나무 계단으로 된 길로 내려 갑니다. 아래사진.
아래사진에서 전나무와 통나무로 된 계단길이 보이시죠.
이 길로 내려가면.아래사진.
나무계단길이 계속 되다가
조금전 그 능선에서 직진하면 내려가는 다곡마을로 내려가는 길과 만나게 되는
사면길 여기서 또 갈림길로 만나게 됩니다.다곡마을로 가는 길이 사유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여기 김해터널위 안부 사거리에 서게 됩니다.
터널 위 안부사거리에서는 오른쪽은 진례면 관곡마을, 왼쪽은 진영읍 오척마을
직진하면 여래고개 금병산, 또는 태숭산으로 갑니다.
내려왔으니 이제 또 산을 올라 가야 합니다.
아래에 고속도로가 보이시죠 보이는 방향이 오른쪽으로 이제는 터널 위로 고속도로를 지나 온 샘입니다.
고속도로 건너기전 바로 아래가 관곡마을 지나서가 다곡마을 입니다.
이제 여기는 태숭산 갈림길 입니다.
태숭산으로 가는 길은 잠시 보류하고 우선 응봉산- 여래고개- 금병산으로 같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태숭산 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사진에서 참나무에 달려 있는 리번 보이시죠.
여기서 태숭산으로 가는 길은 오른쪽으로 내려서야 하고 응봉산- 여래고개- 금병산으로 가는 길은
직진으로 능선을 다라 그냥 가시면 됩니다.
이곳 태숭산 갈림길에는 작은 봉우리로서 삼각점이 있고 누군가가 작은나무판에 태동산, 용지봉, 여래고개,라고
이정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자~ 그럼 응봉산, 여래고개로 가시죠.
나무 아래에 이정표 보이시나요 저정도면 감사한 이정표 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이정표가 세워지면 더~` 좋겠지요.
태숭산 갈림길에서 응봉산으로 가다가 등산로 왼쪽편으로 보이는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의 모습.아래사진.
태숭산 갈림길에서 응봉산으로 가다가 등산로 오른편으로 보이는 봉화산 부엉이바위 저곳에서 아주 큰 일이 있었지요.
물론 봉화산은 응봉산을 지나서 여래고개로 가기전 능선을 따라 이 산줄기로 이어져 있지만
지금은 주변의 발전으로 도로, 철도, 지방공단. 과수원, 등등 으로 산줄기가 끈어져 있어 산능선 산줄기 따라서
봉화산 부엉이바위 있는 곳으로 가기는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봉화산은 그 주변에서 따로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답사하여 올려 보겠습니다.
여기는 응봉산 입니다.284m봉.
감사하게도 대구에 계시는 김문암님께서 이곳 김해에 있는 응봉산에 이렇게 안내판을 부착해 주셨습니다.
응봉산 봉우리의 모습.
응봉산에서 조금 급한 경사길로 솟아져 내려 오면 여기 안부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안부에서 이정표의 여래고개 방향으로 다시 올라 서면 과수원 탱자 울타리 앞에 서게 되는데
탱자 울타리 아래를 지나면서 오른쪽 능선을 따라 가면 봉화산으로 이어 지는 산줄기가 되고,
직진으로 사면길을 따라 내려 가면 여래고개로 가게 됩니다.
여기는 여래고개이며 노티재 안내 이정표가 있습니다.
여래고개의 모습. 오척마을쪽에서 진영읍으로 넘어가는 방향 입니다. 여기 고개를 넘으면 바로 오른쪽 옆에 진우종합복지관이 있습니다.
여기 고개 아래로 내려가서 잠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이제 여래고개에서 금병산으로 올라 갑니다. 노티재와는 반대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도로에서 올라 서면 묘지가 있고 묘지 앞에 정상 1.2Km라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묘지 안쪽으로 들어가 아래로 보니 진우종합복지관 건물이 보입니다.
간단한 운동기구와 쉼터가 있는 곳을 지나게 됩니다.
과수원 탱자 울타리 옆으로 임도따라 오르면 임도는 오른쪽으로 굽어 지고 산길은 왼쪽으로 약간 내려 서는 듯 옆으로
산 허리를 따라 조금 진행하게 되다가 다시 급경사길을 오르게 됩니다.
가쁜 숨을 쉬면서 오르면 다시 능선에서 삼거리에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이정표에는 왼쪽길 표시가 없으나 일단 오른쪽 정상으로 올라 같다가 다시 내려와서 왼쪽길로 해서 거성APT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여기가 금병산 정상으로 먼저 전망대 정자가 보입니다.
그리고 정상부에는 돌탑들이 세워져 있구요,
정상석도 보이고 산불감시 초소도 있습니다.
산불 감시초소 감시원님께 부탁하여 한장 남겼습니다.
금병산의 또 다른 이름으로 정상석 옆에서 탕건산이란 이름을 보게 됩니다.
금병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으로 주남저수지와 그 뒷편에 창원의 산들이 보입니다.저 산들의 줄기도 다 소개해 올렸지요.
하산 지점인 거성APT 저기에 보이시죠.
그런데 금병산 서, 북, 동, 편 주변에는 단감 과수원으로 산의 많은 부분들이 개발되어 보기에 좀 그렇습니다.
정상에서 금산사, 궁도장을 거쳐 시내 산복도로로 내려 가는 길 입니다.
정상에서 남동쪽 용지봉을 바라보고.
정상에서 동북쪽 봉화산 부엉이바위를 바라 보고.
이제 정상에서 올라 왔던 길로 다시 되내려와 삼거리에서 능선을 따라 거성APT로 갑니다.
여기는 통나무공원이라 표시해 두었습니다.
여기는 약간의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로서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입니다.
어느 방향인지 잘 모르나 갈림길을 지나서 여기 큰 물탱크가 있는 곳에 서게 됩니다.
이곳 물탱크는 단감과수원의 최상단부에 있으며 여기까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는 임도 수준의 도로가 되어 있습니다.
물탱크 앞으로 돌아 나와서 바라본 전망. 하산위치를 한번 살펴 보시죠.
물탱크가 있는 곳에서 부터는 시멘트 길을 따라 과수원길로 내려 갑니다.
중간쯤 내려가다가 바라본 주남저수지
과수원 길따라 계속해서 내려 갑니다.
첫번쩨 만나는 집.
그리고 앞에는 거성APT가 보입니다.
첫번쩨 만나는 집을 지나서 과수원으로 내려온 길을 돌아 보고, 여기서 올라 갈때는 저기 철탑을 기점으로 잡으면 됩니다.
과수원길로 올라 가는 입구 그러니까 저기서 내려 왔지요.
이제 도로로 나서면서 있는 건물로는 진영주판 상호의 건물이 있습니다.
진영주판을 지나면 진영으로 들어 가는 옛도로가에 서게 되는데
왼쪽에 거성APT가 있습니다.
이곳 이름으로 진영로 26번길 입구 입니다. 이곳은 조금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아래사진.
실제로 오늘의 산행을 이곳에서 마쳐야 하는데 태숭산을 한번에 같이 소개해 올리려고 하니
저는 여기서 진영시내 산복도로를 따라 금병산으로 오르는 또 다른 들머리들을 살펴 보고
여래고개에서 응봉산을 거쳐 태숭산갈림길 그리고 태숭산을 거쳐 유목마을로 가는 길로 가겠습니다.
산복도로를 따라 가면 궁도장으로 해서 금병산 정상에 오르는 들머리가 여기 인데. 앞에는 진영성당 건물이 보입니다.
금병정 방향.
여기도 정상으로 오르는 들머리로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있습니다.
저는 이제 다시 여래고개를 거쳐 응봉산을 지나 이곳 태숭산 갈림길에 왔습니다.아래사진.
이제 이곳에서 태숭산(태동산이라고 쓴곳)으로 가겠습니다.
여기서는 산길이 저쪽과 조금 다르게 잡목이 조금 등산로 가까이에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손을 조금 덜 보았겠지요.
산길은 갈림길에서 안부로 내려서게 되고 안부 주변에서 부터는 산 아래의 군부대에서 영역표시를 해둔 시멘트 말목을 보게 됩니다.
산길은 안부를 지나면서 다시 태숭산으로는 올라 갑니다.
여기는 정상바로 아래에 갈림길로 정상에 올라 같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내려와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유목마을로 가게 됩니다.
여기가 태숭산 정상으로 전망이 확 터여 조망이 좋습니다.
이곳 태숭산에도 대구의 김무남님께서 여기가 태숭산 정상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세워 두었습니다.태숭산 312,6m봉
잠시 정상에서 진례면의 조망을 즐기고 올라 왔던 길로 되내려 갑니다.
이제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유목마을로 내려 갑니다.
유목마을로 내려 가는 길에는 아래와 같은 안내 이정표가 길을 인도 합니다.
내려 가다가 첫번쩨 만나는 묘지에서 앞으로 전망이 트이고
이곳을 지나면 산길은 채석장에서 능선을 따라 올라 오는 길과 골짜기로 올라 오는길 드 길로 나누어 집니다.
묘지가 있는 능선에서 왼쪽 길로 내려 오면 골짜기로 해서 여기 묘지를 지나고
이제 옛채석장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사진들을 참고 하시고 옛채석장을 나서면
왼쪽으로 유목마을 뻐스 정류장 건너편에는 진영농공단지,
길 안내를 서툴게 해서 죄송하구요
그래도 봐 주셔서 감사하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