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6일)은 꽃구경하러 5명이 관악산으로 갔으나 아직 진달래도 과천쪽만 피었을뿐 서울대쪽은 며칠 더 있어야 하겠다. 신림역에서 서울대방향 버스로 환승하여 관악산입구에서 하차 등산로입구 공사길을 돌아(순환도로공사중)10시 40분경부터 등산을 시작하여 제4야영장에서 잠간 쉬었다가 깔닥고개방향으로 올라갔다. 월요일인데도 등산객이 엄청많다 체험학습인지 엄마가 아이들을 데려온 경우도 많이 보인다. 1시경 깔각고개 부근에서 성찬을 즐기고 능선 바윗길을 지나 연주대에 올라 주변을 조망하고 연주암을 통하여 과천방향으로 내려왔다. 과천길이 주로 계단으로 이루어져 박권사가 생각보다 힘들어 예상보다 1시간이 더 걸려 4시경에 과천역에 도착하여 사당, 영긍포구청에서 환승하여 귀사하였다 .
* 관악산 : 629미터
* 산행코스: 신림역 -관악산정문-제4야영장-깔닥고개-연주대-연주암-과천역
* 등산시간 : 5시간 20분(중식 휴식 족욕포함)
제4야영장 가는길
취나물
소나무의 수난
기상관측탑 아래 능선에서
새로만든 포토존에서 연주대를 향해서(연주대엔 초파일을 맞아 연등이 만원이다)
관악산 정상(발아래 과천이 보인다)
629미터 정상에서
본인의 그림자
과천 거의 내려가서 족욕으로 피로회복중
소나무 혼인목(2나무중 어느 한쪽이 없어지면 나머지 하나는 힘을 잃고 죽는다)
이름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