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 활용
해외 사건․사고, 해외여행, 영사업무, 국별 안전정보 관련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국별 안전도에 따라 54개국에 대한 여행 경보단계를 지정한다.
외부기관 (Marketing Insight) 서비스 만족도 조사 (06.11월) 결과 ‘신뢰성’ 부분 우수평가를 받았다.
※ 월평균 약 5만명 방문
2. 휴대폰 국제로밍을 이용한 긴급상황 전파시스템
특정 여행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휴대폰 국제로밍 서비스를 통해 우리 여행객들에게 신속하게 통보된다.
전세계 최초로 국제로밍을 통해 재외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07.7월 현재 약 30회 안전메시지 발송
3. 방송매체 등을 통한 해외여행 안전정보 홍보
KBS 제 1라디오 「지구촌 오늘」을 통해 주 2회 생방송하며, YTN, 아리랑 TV에 매일 약 1분간 자막방송된다.
4. 유럽안전여행 가이드 발간
시범사업으로 특정고객 대상 맞춤형 안전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요령을 현지 영사들이 직접 작성,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이외에도 외교통상부는 재외국민 보호시스템 구축을 위해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5. 영사콜센터 운영
전세계 사건․사고 대처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 콜센터 전화번호
- 무료 : 현지 국제전화코드+800-2100-0404
- 유료 : 현지 국제전화코드+822-3210-0404
긴급연락 이외에도 영사민원, 여권발급, 해외안전정보 제공 등 다양한 영사상담 역할 을 수행한다.
※ 2007.6월 최초로 월 2만콜 돌파
6. 긴급연락체계 구축 및 지원
사건․사고 신속대처를 위한 공관별 긴급연락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대형사건사고 발생시 즉응체제를 구축한다.
7. 신속대응팀
해외 대형사건․사고시 본부로부터 파견되어 피해국민을 직접보호한다.
※ 06.3월 KBS 특파원 피랍, 06.4월 동원호 피랍, 06.6월 나이지리아 대우직원 피랍, 07.5월 골든로즈호 피랍, 07.6월 캄보디아 항공기 추락 등
테러위협,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방적 재외국민 보호활동에 투입된다.
※ 06.7월 아프간 평화행사, 06.6월 독일 월드컵, 06.9월 한미 FTA 원정시위, 06.12월 도하아시안게임, 07.7월 과테말라 IOC 총회
8. 영사 협력원 제도
공관 미상주국가 또는 원격지 거주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을 위촉하여 사건․사고 초동대응 등 일부 영사업무를 수행한다.
※ 공관 미상주국 (알바니아, 쿠바, 볼리비아 등)과 공관에서 원격지 (하얼빈, 대련, 곤명, 발리, 코타키나바루, 시엠립, 세부, 퍼스, 푸켓, 바르셀로나, 밀라노, 에딘버러, 리오, 케이프타운 등)
※ 골든로즈호 침몰사고, 캄보디아 항공기 추락사고 등 사례에서와 같이 유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영사협력원 활동사례】
2007.3.○○. 12:00경 대련에서 우리국민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는 데, 주선양 총영사관은 동인의 사망소식을 중국공안을 통해 통보받기 전인 17:50경 영사협력원을 통해 통보받고 인적사항도 추가보고 받은 후 사건을 신속 처리할 수 있었다.
9.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
해외 위난시 여행자가 국내연고자에게 연락, 외교부 영사콜센터 계좌에 입금하면, 재외공관이 즉시 자체 예산으로 긴급경비를 우선 지원하고 사후정산하는 제도이다.
※ 현재 월평균 30여건 지원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 활용사례】
(1) 2007.6.30. 주영국대사관, 스코틀랜드 교도소에 수감중인 김○○에 대해 모 김○씨가 송금한 영치금 £268을 입체지원
(2) 2007.6.10. 뮌헨-빈 구간열차에서 소지품을 분실한 곽○○에 대해 2007.6.11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국내송금 확인후 ?390을 입체지원
또한 편리한 영사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10. 여권접수 인터넷 예약제
외교통상부 및 전국 41개 여권발급 대행기관 홈페이지 여권안내 섹션에서 여권접수시간을 예약하고, 예약된 시간에 발급기관을 방문하면 곧바로 여권신청이 가능하다.
※ 월평균 약 2만건 예약접수
11. 재외공관 영사민원시스템 (e-Consul) 구축 및 확대
재외공관에서 여권발급, 병무, 호적, 공증 등 제반 민원업무와 사건․사고관리 등 영사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 구축한다.
제출서류 간소화,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처리 상태 조회가능 효과를 가져온다.
12. 재외공관 영사민원실 운영사례 공관간 상호 벤치마킹
우수 영사민원실 운영 경험을 공관간 상호 공유 및 벤치마킹하고 있다.
13. 영사서비스 친절성 및 전문성 강화
재외공관 친절교육 및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유형별 사건사고 사례
1. 여권훼손
2007.5.25 17:00경 모스크바에 도착한 김○○씨, 여권훼손 사유로 입국거부됨. 김씨 여권 사증란 1면은 찢어져 스테플러를 이용해 고정한 상태였고, 인적사항란도 여권이 발급된 지 7년이 경과하여 봉제선이 드러나는 등의 문제가 있었음. 러시아 출입국심사를 담당하는 국경수비대는 훼손된 여권소지자의 경우 어떠한 경우에도 입국을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담당 영사의 면담요청조차 거부함.
2. 전염병
2007.2월 동티모르 체류중인 김○○씨를 포함한 2인, 뎅기열 예방접종을 받지않고 뎅기열 위험지역에서 활동하다 황열병열이 발병, UN 병원에서 치료를 받음.
3. 타인수하물 위탁운반
2006.8월 심양에 거주하는 서○○씨, 의류샘플을 운반해 주면 사례금을 지불하겠다는 어떤 조선족의 제의에 응했다가 스페인 공항에서 마약 운반혐의로 체포됨.
4. 공권력 도전
2007.6.23 04:00경 조○○씨, 홍콩에서 개최된 패션 및 보석 박람회에 참가한 후 음주만취상태에서 노상방뇨를 하려다 이를 제지하는 경찰에게 고함을 지르고 체포를 하려는 경찰에게 항거하다 체포되어 재판을 받음.
5. 낯선 타인의 친절을 무작정 받는 경우
2007.7월 터키 관광중인 우리 여행객 2명이 이스탄불 시내 Cemil Topulzlu 공원에서 친절하게 행동하던 낯선 현지인으로부터 건네받은 음료를 마신 후 정신을 잃고, 여권, 전자수첩, 카메라 및 현금 등 소지하고 있던 모든 금품을 도난당함.
6. 가족들에게 연락
2006.9월부터 캐나다 유학중인 김○○군은 2006.12월 이후 가족들에게 연락하지 않아 2007.2월 걱정이 된 부모가 공관에 신고함. 이에 따라 공관 및 현지 경찰이 전화, 주변탐문, 수색 등 2개월 동안의 노력 끝에 동인의 소재를 파악한 바, 장기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됨.
7. 기내 흡연
2007.3.15 필리핀 세부 퍼시픽 항공으로 필리핀 세부를 방문하려던 이○○씨,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하다 적발되어 기장으로부터 고발당하였으며, 이로 인해 입국이 거부됨
8. 위험약물 소지
2007.6.23 사업차 홍콩에 입국하여 침사츄이 소재 미니호텔에 체류하던 황○○씨, 본인의 심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비아그라 8정을 소지하고 있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적발되어 위험약물 소지혐의로 체포됨. 홍콩의 경우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을 처방전 없이 구입할 경우 구입자도 처벌됨을 유의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