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서 산 (790.7m)
서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서해의 등대산'
오름길에 보이는 단풍이 아름답고
정상에 오르면 억새 천지로 가을 정취를 한껏 누린다
그리고 남당항 또는 대천항에서 조개, 꽃개, 대하, 장어로 입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꼭 가봐야 되는 산... 왜? ...느낌 아니까!
옛 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려졌다 하지만 요즘 산행에서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
천수만 바닷물이 산아래 깔리고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막힘 없이 보여 일명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리기도 한다.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오서산은 정상까지 바위가 발달되어 있어 악산의 성격을 띠다가 하산코스에서는 완만한 곡선이 이어져 바위지대가 흔하지 않은 육산으로 되어있다.
오르는 길에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단풍길도 이어져있다. 산의 능선이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용허리나 줌방바위, 대문 바위, 은폭동 폭포, 신랑신부바위, 농바위가 눈길을 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석각으로 된 4각형의 우물 맛도 그만이다. 오서산 정상 일대는 가을이면 온통 억새천지가 된다. 정상에
서면 허리춤을 훨씬 넘는 억새사이로 군산 일대의 서해바다가 보인다.
<산행코스>
상담리 -정암사 -암릉 -오서정 - 정상- 시루봉 - 황토휴게소 - 성연리
1. 집결지 및 시간 : 2013년 10월 19일 토요일 07:00시 양재역 9번출구 서초구민회관 앞
07:20분 죽전 버스정류장(경부고속도로 하행선)
07:25분 신갈 버스정류장(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 준 비 물 : 회비 4만원, 중식, 식수........... 아침, 저녁은 제공, 그리고 사은품도
※참여 할 사람은 댓글 달아주시고 문의할 사람은 010-2166-3689 / 011-9871-2578 / 010-3714-4450
3. 차량 및 좌석배치도 : 금호고속 28인승 우등 리무진
첫댓글 10월 19일 두타산 가기로 한 계획을 집행부가 변경했었네. 내가 모르고 엉뚱한 글을 올려놓았다가 수정했네. 여기도 좋은 것 같군. 두타산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두타산은 시간넉넉히 잡아서 별도 일반산행으로 추진하거나 번개로 함 가자구.
동해 바다도 보구 .
내가 토요일 오전엔 일하느라.. 시간이 맞고 두타산 온다면 "삼화사-학소대-관음암 옛길-관음암-하늘문-수도골-두타산성-삼화사" 코스로 안내 하고 싶었는데...
경철이 얼굴함 보고싶었는데 미안...10월19일이 단풍관광절정이라 도로에 허비하는시간과 산행시간 따져보니 넘 촉박해서 다른곳으로 옮길수 밖에 없었어...개인적으로 함갈때 연락할께 그때 함보자
오서산 좋아보인다 그날 우리 보고 싶은 친구들 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28산우회 화이팅^^
앗...교장선생이 오랜만에 뜨셨구만요.
화이팅 감사함다.
오서산의 옛추억이 생각나는군.
억새밭에서의 막걸리가....
2 차로 바닷가 남당항에서의 조개.
3 차로 천안 짬뽕.
그때 갸들도 잘지낸다네 ㅋㅋㅋ
이제 몇자리 안남았군요....서둘러 참여 바랍니다
이번 오서산 원정산행은 특히 오장육부와 오감의 만족이 강하여
그 자극이 전두엽까지 전해져 감정과 사고의 새로운 변화,
지능지수의 발달과 더불어 창조적 기능 및 몸의 균형감각이 커질 수 있는 산행입니다
많이 참석하여 자리 꽉 채웁시다. 그래야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날수 있지요.
이번엔 단풍산행이되는건가 ㅋ 친구보러가야지
김진희 친구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이제 3자리 남았네요...
리무진 28인석이 넘칠수도 있겠습니다 넘치면 운영위원들 보조 의자 앉아서라도 갑니다.
좌석 걱정 하지 마시고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백승갑 친구가 추가 참여 했습니다. 산 오르기에 워낙 저질체력이라 약간 미심쩍어
당일 집앞까지 가서 끌고 나올 예정 입니다. 저질체력인을 위해 손수 제작한 3m짜리 슬링도 준비했습니다
여차하면 묶어서 끌어 올려야겠지요
정충기, 백낙평 친구가 참여 하면서 드디어 만차가 됐습니다. 보조의자 준비 단계에 왔습니다
운영진들은 자리 준비하기 바랍니다 ....인원이 많으니 산행 대장님은 워키토키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영철대장님이 무전기 준비해야겠어요.
총무님은 모자란장비 추가 준비해야겠어요.
등로가 샛길이 많아서 단속 확실히해야 삼천포로 안빠져요.
고객님..당황하셨습니까?.....이 말이 딱 생각나는군요. 드뎌 만차가 넘었습니다.
이동우 친구가 추가 참여 했습니다. 운영진의 한명이 영광의 보조의자를 차지 했습니다.
이러다 차 2대 필요한거 아닐까요?
임원진들 좋은산과 바다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
나는 죽전에서 탑승함. 두타산은 10월 초에 번개로
하면 정말 좋겠는데. 금요일 저녁에 떠나 토요일에
오면 되겠네.
좋은 생각!
단풍 절정이겠다.
손성현은 죽전버스정류장 김현수친구는 신갈정류장에서 탑승합니다
양재가 아닌 신갈 또는 죽전에서 탑승할 사람은 전화 또는 댓글로 의사표시 바랍니다
박용성 친구가 참여 한다고 큰 목소리로 기분좋게 OK싸인을 전해왔습니다
인원 오버시 별도대책 강구합니다. 28 인승 신경쓰지말구 많이들 오이소.
단.사전 연락이나 꼬리달아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