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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금 주 ~ 스크랩 참나리꽃과 솔순 주 담기
권 총 ~~무 추천 0 조회 84 12.07.30 21: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참나리 꽃잎으로 담근 참나리꽃주 입니다

나리꽃잎만 모아서 30도 소주에 담가 보았습니다

하루새에 빨갛게 우러나 빛갈이 참 곱죠

이술은 맛이 어떨런지

 

 

참 나리꽃

참나리는 시골에서 관상용으로도 즐겨 심는 꽃식물인데,

땅속에 지름 5cm 내외의 마늘처럼 생긴 알뿌리(안경․비늘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훌륭한 자양강장식으로 쓰인다.



병후 신경쇠약․이 알뿌리는 일반 탕약처럼 달여 마시지 않고

맛좋은 식품으로 삼아서 신체허약증과 산후회복, 여성의 갱년기장애,

병후신경쇠약, 백합증(百合症)에 널리쓰인다. 노인의 만성기관지염과 폐결핵, 변비,

젖앓이, 가래 기침,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에 효험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식욕이 부전할 때마다 식품으로 즐기기를 권한다.





{식용 방법}



봄과 가을에 알뿌리를 캐서 대개 구워 먹든지 밥에 쪄서 식용한다.

벌식으로 하려면 알뿌리를 짓찧은 것을 쌀가루와 섞어 꿀과 함께 죽으로 쑤어 끼니마다

한 공기씩 ar는다. 이를 백합죽이라 한다.

또는 각자하고 시루떡에 넣기도 한다.

장기적으로 식용하기 위해서는 가볍게 찐 후에 잘라서 건조시켰다가

꿀물에 한동안 불려서 볶아 먹는 것이 으뜸이며, 또 가루로 내어 꿀물에 풀어 먹기도 한다.




알뿌리를 덩어리째 쓰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비늘줄기로 이뤄진 조각을

일일이 잘게 뜯어내서 식품으로 삼아야 한다. 중나리의 알뿌리도 탐스러워 식용하기 좋다.

 참나리와 한종이 되는 나리 종류는 우리 나라에 14종이 야생하고 있는데,

개중에는 알뿌리가 작아서 먹음직스럽지 못한 것들이 있다.

여름철에 산과 들에 나가면 영롱스럽게 핀 꽃 모양을 보고 누구든지 굴취할 수가 있다.

 늦가을에 땅 위의 잎과 줄기가 시들어 버린 무렵에 캐낸 알뿌리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참나리 증식․줄기의 잎겨드랑이마다 맺히는 콩알 만한 알눈(주아, 斡嫩)을 심으면

5년 정도의 기간이 지나야 새로운 개체를 볼 수 있는데 비해

알뿌리를 쪼개어 심으면 2년 만에 새싹이 돋는다.
꽃망울 식품․개화하기 전 참나리의 길쭉한 꽃망울은 잡채, 볶음밥의 좋은 재료가 되며,

채취하여 건조시켰다가 고급 요리에 쓰곤 한다.

그런데 꽃망울이 벌어지기 전에 따내면 꽃 감상을 제대로 할 수 없으므로

기품 있게 피어나는 꽃을 맘껏 감상하고 난 뒤에 떨어지려는 꽃잎을 받아

식품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꽃이 탐스럽게 많이 피면 풍년이 든다고 말이 있는데,

동서고금을 통해 백합류가 풍요를 상징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막 떨어지려는 꽃잎을 모아서 소주에 담가

숙성시키면 불그레한 빛깔이 매혹적이며 독특한 자양 건강주가 된다.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은 고급스런 양주 몇 병과도 바꾸지 않는다.

여러해살이풀로서 비늘줄기로 이뤄진 큰 알뿌리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의 백합류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종류이다.

굵고 실한 줄기는 곧게 서서 1.5m 내외의 높이로 자라며 전혀 가지를 치지 않는다.

줄기는 자갈색빛을 띠며 위쪽 부분에는 흰 솜털이 산재한다.

긴 피침꼴의 많은 잎이 좁은 간격으로 줄기를 돌아가면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길이는 5~15cm 가량이다.

7~8월이면 줄기 끝에 3~10송이의 탐스런 꽃이 핀다.꽃의 지름은 10cm 내외이고

꽃잎 안쪽에 검은 반점이 산재한다. 빛깔은 주황빛이며 산지의 양지쪽 풀밭에 난다.
신체 허약한 노인들에게 좋은 자양강장제.

참나리 꽃잎으로 약술을 담그면 빛깔과 맛이 독특한 자양 건강주가 된다.

 

 

올 5월초 솔 순을 따와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감빡 있고 있다

이제야 솔순주를 담갔답니다 솔 향기가 솔솔

이 술이 익거들랑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 맛보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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