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청 ]용산구, 관절강화를 위한 타이치 자조(自助)관리교육 성황리에 마쳐
[ 연합뉴스 보도자료 ] 첨부파일 : 용산구(타이치자조관리교육)
입력 : 2005.06.02 17:26 00'
◎ 용산구보건소의 관절강화를 위한 타이치 자조관리교육과정에 18명 수료해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절강화 타이치·자조(自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6주간 총12회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질병에 대한 이해, 영양교육, 통증관리, 약물복용방법, 관절강화 운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자조관리란 "스스로 돕는 것"으로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익혀 건강관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마련된 관절강화 타이치 자조관리 교육은 관절염 환자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근육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운동요법 등을 교육하는 유익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에 보건소 3층 제2건강교실에서는 6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18명의 수료생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한 수료생은 "전부터 관절염으로 고생했는데 이제는 타이치 자조관리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약물이 아닌 자기관리와 운동을 통해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잘못된 민간요법이나 약물처방이 아닌 건강한 삶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과정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보건소 보건지도과(☎710-3427)로 문의
□ 행사명: 관절강화 타이치 자조관리 교육 수료식
□ 일 시: 2005년 5월 27일(금) 14:00
□ 장 소: 보건소 3층 제2건강교실
□ 수료자: 최영자 외 17명
□ 문 의: 용산구보건소 보건지도과(☎710-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