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과 조지소로스] 투자습관

[팡팡]

워렌 버핏과 조지소로스의 투자습관" 이란 책을 요약 정리했습니다. 제 맘대로 정리한 것이니 더 필요하신 분은 직접 찾아 읽어보세요.

졸립고, 손가락도 오랫만에 쳐서 그런지 맘과 따로 노는군요. ^^

좋은 하루 되시구요~

워렌버핏과 조지소로스의 투자습관 중에서

1. 자본을 지키는 것이 1순위 이다.

소로스는 나치 점령하의 헝가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주변상황을 잘 이해하고 정상적인 룰이 통하지 것과 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했고 적당히 법을 어기면서까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던 아버지의 모습에서 중대한 위험에 맞서 살아남는 법을 배웠고 이 일로 이미 투자성공의 기초를 다지고 있었다. 소로스에게는 아무리 조그마한 투자의 손실이라도 당시의 어려웠던 밑바닥 생활로 되돌아가는 것이거나 자신의 생존 위협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버핏은 은행의 증권담당 영업사원이었던 아버지 하워드 버핏이 은행이 파산하면서 자신이 모아둔 돈이 몽땅 날린며 직업까지 잃고 가난뱅이로 전락했을 때의 기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젊은 시절의 이 난관이 돈의 중요성을 마음속에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버핏은 벌어들인 돈의 거의 전부를 저축한다. 벌어들인 돈은 계속 가지고 있으며 절대 잃거나 쓸데없는 곳에 써버리지 않는다. “내가 그렇게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은 내가 그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다. 단순히 돈을 벌고 그 돈이 커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었을 뿐이다”라고 버핏은 말한다.

돈에 대한 버핏의 태도는 미래지향적이다. 그는 단지 돈의 현재 가치를 생각하지 않는다. 버핏의 아내 수지는 대단한 쇼핑광인데 한번은 1만5,000달러어치의 집안가구를 새로 장만했을 때 버핏은 친구를 붙잡고 “ 그 돈을 20년 동안 복리로 계산하면 얼마가 되겠냐” 며 불평했다고 한다.

투자의 대가들은 ‘자본의 유지’라는 생존 원칙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앞 차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충돌하지 않고 따라 가며 운전하는 운전자를 생각해 보라.운전할 때 생존이라는 그 목적에 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투자 법칙에 집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신의 자본을 유지한다. 개인적 성향이 어떻든 간에 투자 대가들은 오직 한가지 “가능성 높은 사건”을 찾는 데 정신을 집중한다. 대가들은 이것 외에는 어디에도 투자하지 않는다. 가능성 높은 사건에 투자하면 누구나 거의 확실히 돈을 벌 수 있다. 돈을 잃을 확률은 아주적고 심지어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투자 대가들의 비밀이다.

2.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리스크를 피하라.

자본의 유지를 자신의 첫 번째 투자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리스크를 피해야 한다. 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기존 믿음에 심각한 잘못이 있다.

“나는 확실한 것만 고려한다. 리스크라는 것은 나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 - 버핏

고층건물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 스키선수, 암벽등반가 들이 위험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본능적으로 우리가 그 일을 했을 때보다 덜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 차이는 무의적인 능력에 있다. 숙련된 운전자라면 사고 방지를 위해 어떻게 운전해야 하는지 순간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운전 중에 무의식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 일은 매우 많다.

학습의 4단계는 아래와 같다.

무의식적무능력-자신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른다. 초보운전자들이 운전을 처음 배울때의 마음 상태이다.

                      사고의 확률이 훨씬 높다.

의식적무능력-자신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어떤 주제를 습득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

의식적능력-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안다. 한 가지 주제를 조금씩 습득해가는 단계 브레이크를 밟을 것인지

                  좌회전할 것인지, 기어를 바꿀 것인지 등 이 단계에서 대응 속도는 숙련가들보다 훨씬 느릴 수 밖에 없다.

무의식적능력-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숙련된 운전자 대가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다. 그 행위에 대한 경험

                      을 쌓아왔고 수년 동안 무의식적인 능력을 길렀기 때문이다. 투자의 대가는 자신이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을

                      투자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다. 이익 혹은 손실은 투자에 자연스레 따라오는 결과물이다.

버핏은 주가가 상승할 것 같다고 해서 주식을 사지 않는다. 자신이 주식을 산 후에도 주가는 어이없이 폭락할 수 있다고 그는 서슴없이 말한다.

1973년 2월 버핏은 주당27달러의 가격으로 <워싱턴포스트>의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버핏이 보기에는 4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회사가 고작 8,000만 달러에 내놓은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38달러에서 시작하여 매입한 후에도 20달러까지 떨어졌지만 비즈니스의 질을 평가한다는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적용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월스트리트는 손실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이 상황을 ‘위험’하다고 판단한 반면, 무엇을 측정해야 하는지 알았던 버핏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락한 주가가 원래의 주당22.75달러로 회복하는데 2년의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버핏은 주가에 신경 쓰지 않았다.

그가 초점을 맞추었던 것은 자신의 투자 기준이었다. 그는 한 회사의 가치에 대한 자신의 평가보다 현저하게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을 때에만 투자한다. 그는 이것을 ‘안전마진’이라고 부른다. 버핏은 이것을 “매입할 때 수익을 올린다” 고 표현했다.

생존의 대가인 소로스의 아버지는 세가지 리스크의 룰을 가르쳐 주었다.

1.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괜찮다. 2.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는 되는 대로 하지 말라.3.언제든지 되돌아나올 준비를 하고 있으라.

투자 대가들에게 독특한 마음의 전략은 시장과 자신의 감정을 연관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대가들은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감정에 쉽게 좌우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리스크에 더욱 취약해진다.

그레이엄은 숫자들만 분석해서는 왜 주가가 낮은지 움직이지 않는지, 또 어떤 주식은 실질가치를 회복해서 그 이상으로 주가가 오르기도 했는데 각각의 주식들이 어떤 유형에 속할지 미리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보험계리사가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을 가지고 주가가 오른 주식에서 생기는 이익이 주가가 떨어진 주식에서 생긴 손해를 훨씬 초과할 만큼 여러 주식을 사들였다. 마치 보험회사가 보험 가입자중 누구의 집이 화재로 소실될지 전혀 예측할 순 없지만 화재손실로 인한 보험금 지불을 얼마나 해야하는 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그레이엄도 적정 가격에 주식을 매입해야 했다.

3.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만들라.

‘투자 철학’이라는 것은 아래와 같은 사항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다.

투자 현실의 성격에 관한 믿음, 어떻게 시장이 작동하고 있으며 왜 주가가 상승 혹은 하락하는지, 무엇이 이익과 손실을 만들어내는지 등에 관한 믿음. 가치가 어떻게 측정될 수 있는가를 포함한 가치에 관한 이론, 좋은 투자의 성격에 관한 믿음

버핏 - ‘미스터 마켓’ 소로스 - ‘시장이 항상 틀렸는지에 대한 정교한 이론’ ‘재귀성이론’

재귀성의 적용 1969년 부동산 리츠 등장 소로스의 예측

1막-은행 이자율이 높고 전통적인 모기지금융에 비해 매력적인 상품. 따라서 리츠의 수가 시장에서 늘어날 것이다.

2막- 새로운 리츠가 만들어지고 기존의 리츠가 그 금액이 확장되면 엄청난 양의 새로운 돈이 모기지시장에 유입되어 건축경기가   

       붐을 이룰 것이다. 이는 다시 리츠의 수익률과 투자단위당 가격을 치솟게 만들 것이다.

3막 - 이런 자기강화적 과정은 건축 대출 시장의 상당부분을 점유할때까지 계속될것이다. 건축 경기가 주춤하면 부동산 가격은 다

        시 떨어지고 리츠는 회수 불가능한 모기지를 점점 더 많이 보유하게 된다. 은행은 패닉에 빠지게 되고 대출금의 상환을 요구

        하게 된다.

4막- 리츠의 수익이 떨어지게 되고 건설업계의 경기는 주저앉고 만다.

투자 대가의 투자 철학은 투자 현실과 시장의 작동원리, 가치를 결정하는 법, 가격이 변동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이 투자 철학이 있기 때문에 대가들의 투자 기준이 명확해지고 ‘가능성 높은 사건’을 확실히 가려낼 수 있게 된다.

4. 투자 종목을 고르고 사고파는데 있어 자신만의 시스템을 개발하라.

투자 대가들의 투자철학이 독특한 만큼 그들의 투자 기준이나 투자 방법 또한 독특하다.

투자기준은 어떤 주식을 찾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투자 방법은 자신의 투자 기준에 맞는 종목을 발견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일련의 룰이다. 이 두 가지를 하나로 묶는 기준은 ‘무엇을 측정하는가’라는 질문이다.

구 분	버핏의 측정 : 비즈니의 질	소로스의 측정 : 가설의 질
1. 무엇을 살 것인가?	이해할 수 있는 비즈니스와 기준을 충족시키는 비즈니스	가설이 유효할 경우 가격 변화가 예견되는 자산
2. 언제 살 것인가?	가격이 적정한 수준에 도달할 때	가설을 테스트하여 적기라고 결정되는 순간에 투자
3. 얼마에 살 것인가?	안전마진을 제공해줄 때 해당 사업의 평가 가치보다 낮은 수준일 때	현재가로 매매
4. 어떻게 살 것인가?	현금으로 산다	선물 또는 각종 레버리지 거래를 통해 거래한다
5. 얼마를 살 것인가?	살 수 있는 대로 산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50% 범위내에서 가능한 많이 매수
6. 투자 진행에 대한 체크포인트	사업이 여전히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는가?	가설이 유효한가? 기대대로 진행되고 있는가?
7. 언제 팔 것인가?	주식 : 사업 모델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때 100%투자 자회사 : 제대로 컨트롤 되지 않을 때	가설이 유효하지 않을 때
8. 포트폴리오의 구조와 레버리지	특정한 구조는 없음 레버리지는 보험 보관금을 사용하거나 이자율이 낮을 때 사용	레버리지에 대한 안전장치가 될 정도의 충분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기본
9. 전략에 대한 검토	연차보고서를 많이 읽고 전화통화로 의견을 나눈다	정치,경제,산업,통화,금리 등의 추세와 별개로 보인는 사건들의 연관성을 체크한다
10. 시장 붕괴 등 시스템적인 충격 에 대한 보호	안전의 한계가 생기는 상황에서는 좋은 주식을 매수한다.버핏의 스타일은 경쟁자들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사업을 확장한다	레버리지를 적절히 사용하고 잘못될 경우 즉시 철수할 수 있는 대비를 한다
11. 실수에 대한 통제	투자에서 손을 뗀다 실수를 받아들이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즉시 철수한다. 실수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같은 실수를 재차 반복하지 않는다.
12.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의 대비책	그만둔다. 방법상의 결함을 찾아본다	그만둔다 시스템을 개선시키기위해 계속 검토한다.

소로스는 항상 ‘먼저 투자하고 나중에 조사하라’ 고 말했다. 소로스는 우선 가정을 세우고 그 가정을 가지고 시장에 잠깐 발을 들여놓은 다음 자신의 가정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가늠해 본다.

시험투자->‘시장의 목소리’->적극투자 또는 투자철수, 시간이 지난 후 시험 혹은 가정의 수정 혹은 가정의 폐기

버핏의 유머 : 닷컴 붐의 시기에 하이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회피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자신의 투자 시스템을 일관되게 유지하였다. 버크셔 주주들에게 2001년 연차보고서에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는 벽돌,카펫,절연체, 그리고 페인트 등의 첨단산업에 진출하면서 대망의 21세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버핏의 투자 기준 :

내가 이 사업을 이해하고 있는가?

버핏은 단지 캔디, 신문, 음료, 구두 같은 단순한 사업을 이해한다. 그는 자신의 능력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그 밖으로는 절대로 벗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직접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고 한다면, 지금부터 5년, 10년, 15년 후에 기업이나 경제에 영향을 주고 변화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고 말했다.

그 사업이 유망한 경제 여건을 가지고 있는가?

이 기준은 기업이 아닌 정부가 자가자본이익률이나 가격을 결정하는 규제산업은 피한다는 것이다. 자본 집약적인 산업도 피한다. 즉, 필요한 자본을 현금 흐름, 이익 또는 매우 안정적인 차입으로 조달할 수 있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같은 이유로 부채부담이 큰 기업은 피한다. 가격 결정력이 없는 상품의 기업도 피한다. 소위 독점판매권, 진입 장벽이나 요금 징수소를 가진 사업을 찾으라.

코카콜라, 워싱턴포스트, 시즈캔디, 네브라스카 퍼니처 등

그러한 유망한 경제 여건이 지속 가능한가?

경영의 역사에서 일관되게 추구하는 것은 진입 장벽을 지속적으로 넓히는 것이다. 수요가 있는 사업은 계속 성장할 것이다.

(면도날과 질레트)

경영자가 자본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가?

소유주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영자, 관습법을 피하는 경영자를 좋아한다.

내가 기존의 경영진을 유지한 채 이 기업을 소유하고 싶은가?

주주에게 나쁜 뉴스를 말하고 그것을 숨기거나 윤색하려고 하지 않는 경영자를 원한다.

그 기업이 평균 이상의 자기자본이익을 내는가?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수익을 더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다. 매년 기그 기업의 가치는 빠르게 성장한다.

내가 그 가격을 좋아하는가?

그는 ‘안전마진’이 보일 때에만 투자한다. 즉, 그 기업의 가치 평가액보다 싸게 투자할 수 있을 때에만 투자를 한다.

1. 그 사업은 이해가 가능한가? 1886년 설립된 코카콜라를 더 미리 매입하지 않은 이유

2. 자산이 적절히 배분되고 있는가?

1970년대 코카콜라 폴 오스틴 현금을 쌓았지만 자본대 수익의 비율은 1% 단지 수익성이 의심스러운 곳에 돈을 낭비 새우농장

커피, 카펫 샴푸공장 등

3.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사업인가?

무능한 경영진은 회사를 망쳐놓을 수도 있다. 1981년 고이주에타 경영진과 재고 관리시스템 일신, 마케팅 혁신

4. 이 사업은 경제성이 있는가?

버핏의 사업구분 프랜차이즈를 갖추고 있는 사업/프랜차이즈가 없는 상품 사업

농업/항공/철강/PC제조업 가격 결정력이 없다.

경쟁자를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는 일종의 해자를 갖춘 사업 <워싱턴 포스트>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카콜라> 유통회사-보틀링 회사 하지만 큰 이익은 코카콜라 본사로 가도록 구조조정 미국 1인당 250병, 해외 25병 정도 성장 가

능성이 충분

5. 평균 자기자본이익률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는가?

6. 가격은 적당한가?

한 회사의 가치는 내일 주식시장에서 그 회사의 주가가 얼마가 될 것이냐가 아니라 미래의 수익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의미한다. 현재가치에 대해 할인된 가격일 때만 사들인다(안전마진)

7. 버핏의 코카콜라 매수 1988년 주당순익 33센트 주당 1.07달러의 자기자본을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따라서 자기자본이익률은 33.6% 이 수준을 수년간 유지 10년 후 순익 주당 2.13달러 PER는 10.7에서 13.2 10년 후 22달러에서 28달러 사이 예측 버핏은 15% 이익을 목표로 설정함. 매입가 5.22달러 연간 15% 10년 후 21.18달러........

1998년 PER 46.5 주가 66.07달러 연간 28.9%에 달하는 실적을 올림

8. 판단은 무의식적으로 내린다.

무의식이 자기 맡은 바 일을 다 하고 나면, 이제 의식이 할 일은 결론을 끌어내는 것 뿐이다.

5. 분산투자는 쓸데없는 짓이라고 믿는다.

<월스트리트의 전설이 된 이야기 >

퀀텀펀드가 독일 마르크화에 대해 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얼마나 포지션을 취하고 있냐고 소로스가 물어보았을 때 그 거래는 수익이 난 상태였는데, “10억 달러입니다”하고 드러켄밀러가 대답하자 “그것도 포지션이라고 취한 것이냐?”고 소로스가 말했다.

“거래에 대해 상당히 자신 있을 때에는 목숨을 걸고 덤벼들라고 했어요. 큰 레버리지로 대단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한다고요. 소로스는 자신의 결정에 대해 자신감이 있을 때는 아무리 많이 소유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했어요”

다음 중 어떻것이 쉬울가?

1번 문항 : 가격이 두 배로 오를 것 같은 한 종목의 주식을 찾아내는 것

               가격이 두 배로 오를 것 같은 20종목의 주식을 찾아내는 것

2번 문항 : 주가가 떨어질 것 같지 않은 주식 100종목을 고르는 것

              주가가 떨어질 것 같지 않은 주식 5종목을 고르는 것

소로스나 버핏은 일단 주식을 사기로 결정하면 많이 산다.

6. 세금이나 기타 거래 비용을 지불하기를 싫어한다. 그리고 되도록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 합법적 절차를 밟으려

한다.

버핏은 자신의 돈이 장기간에 걸쳐 커가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 그의 시각적 시야는 다음 투자에 머물지 않고 다음 10년 혹은 20년에 걸쳐있다.

소로스는 세금 도피처인 카리브해에 퀀텀 펀드를 설립했다.

거래수수료를 절약하라. 노련한 투자자는 손실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다.

7. 자신이 이해하는 분야에만 투자한다.

버핏 “당신 능력의 범위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범위가 얼마나 크냐가 아니라 그 경계를 얼마나 명확히 하느냐이다” 자신의 투자 기준이라는 렌즈를 통해 투자시장을 바라봄으로써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에만 투자할 생각을 하고 있다.

8. 자신의 투자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곳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이들은 단호하게 ‘노’ 라고 말할 수 있다.

버핏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투자자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 자신이 모르는 것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확실히 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투자 대가들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구분 짓는다. 그래서 자신이 잘 모르는 투자처에 대해서는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다.

1. 내 관심분야는 무엇인가?

2. 이 분야에 대한 나의 지식은 어느 정도인가?

3. 이 분야에서 앞으로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가?

   + 당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돈을 벌 수 있는가?  마크 티어의 경우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았지만-항공산업은 자본

     의 블랙홀

9. 자신의 투자 기준을 충족시키는 투자 기회를 끊임없이 찾는다. 그리고 스스로 활동적으로 조사 연구한다. 신뢰할 만한 투자자나 애널리스트의 말을 귀담아 듣는다.

사업보고서 읽기 “여러분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지능이 높은 사람들도 어떻게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남들을 쫒아가기만 하는지 놀라울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일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산업에서 출간되는 발행물 <주간 섬유> <비료> 등 읽기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제반 사항에 대해서 주의 깊게 관찰하는 모니터링은 투자의 연속선상에 있다. 투자한 곳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이익을 실현하고 투자를 청산할 때가 아닌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버핏은 월 단위 혹은 분기 단위로 점검을 하는데 그의 주안점은 회사들에 어떻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나 사태 진전에 대해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소로스의 경우 조사와 모니터링이 동시에 진행된다. 시험매매->모니터링(가설의 질 평가)

방아쇠를 당길 정확한 때와 시기를 저울질 -> 만족하지 못할 경우 가설을 수정하고 이를 통해 조사를 더욱 세련되게 가다듬는다.

10. 그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투자 대상을 발견할 수 없을 때 그러한 대상을 찾을 때까지 끝없이 인내한다.

버핏 “늘어질듯이 빈둥거리는 것이 우리의 투자 스타일입니다”

“우리는 꽤 여러 달 언급할 만한 주식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어찌됐든 기다릴 것입니다. 끝없이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딱 살 만한 것이 아니면 어떤 것도 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만 살 것입니다. 우리는 정해진 시간 틀이 없습니다. 돈이 산더미같이 쌓이더라도 그냥 내버려둘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뭔가 그럴듯한 것이 발견될 경우에는 재빨리 그리고 대량으로 사들일 것입니다. 우리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원칙대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로스 “성공하기 위해서는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온전히 쉬는 것이 필요하다”

1987년 영국이 유럽환율제도에 가입했을 때 소로스는 언젠가 탈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가설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는 3년 후 독일이 통일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필요했다. 그리고 급소를 찌르기까지는 또 다시 2년이 더 필요했다.

버핏은 가능한 한 오래 기다리는 것을 무척이나 행복해한다. 그는 1년에 한 가지 아이디어만 있으면 족하다고 한다. 자꾸 재촉하면 2년에 한 가지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11. 결정을 내려야 할 때에는 즉시 실행한다.

투자의 대가는 한번 매수 혹은 매도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난 다음에는 즉시 행동에 옮긴다. 무엇이 그를 잡아 끌 것인가? 그는 자신이 잘 이해하는 투자 대상을 발견했고 그것은 그의 투자 기준을 만족시키며 지금 가격은 매수 매도하기에 얼마나 적합한 가격이며 자료도 풍부하고 그가 거쳐온 누적된 경험과 생각들도 그의 투자철학이나 투자 시스템에 잘 부합하는가 말이다. 더 이상 생각할 여지가 없다.

12. 사전적으로 결정된 청산 시기가 올 때까지 이익을 보고 있는 포지션을 유지한다.

아무리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에너지와 돈을 들여 투자한다고 해도 사전에 결정된 청산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쓸모가 없게 된다. 이것이 투자의 대가들이 먼저 매도 시기를 결정하지 않고는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매도 전략은 투자자마다 다르게 마련인데 이는 그들의 투자 방법과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이다.

6가지 청산 전략(하나 혹은 그 이상의 청산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1. 기준이 붕괴되었을때 - 버핏이 디즈니사 주식을 매도할 때 처럼 주식을 보유 중인 회사가 기준을 더 이상 충족시키지 못할 때

   매도

2. 그들의 투자 시스템이 예견한 사건이 현실화 되었을 때 - 파운드화가 평가절하될 것이라는 소로스의 가정이 대표적인 예이다.

   포지션을 청산해야 할 때는 파운드화가 유럽환율제도로부터 탈퇴할 때였다.

3. 시스템에 의해 정해진 목표치가 달성되었을 때 - 이것은 벤저민 그레이엄식 투자의 특징인데 주식을 내재가치 이하에서 매수 후

    2~3년 정도 기다려 제 가치가 반영될 때 파는 전략이다.

4. 시스템 신호 - 기술적분석에 의한 거래자들이 사용하는 방법

5. 기계적인 규칙 - 진입가격의 10% 이하 손절매라는 기준을 정한다든가 이익을 확정하기 위해 최고치 대비 손절매 기준가를 정한

    다든가 하는 기계적인 규칙은 보험계리사적인 투자 접근 방법을 취하는 성공적인 투자자들이나 거래자들이 채택하는 방법

6. 실수를 발견했을 때 

13. 자신의 시스템을 거의 신앙적 차원으로 신뢰한다.

투자의 대가들은 항상 그의 시스템을 신앙처럼 따른다는 것이다.

14.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 실수가 드러나는 순간 그것을 고치기 때문에 그 결과 작은 손실에 그치게 된다.

소로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나은 점은 내 실수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내 성공의 비밀이다”

버핏“투자를 하다 보면 실수도 하는 법이다”

찰리 멍거 “빨리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고 조치를 취하라”

성공적인 사람들은 실수를 피하는 것과 실수라는 것이 명확해질 때 그것을 즉시 바로잡는데 초점을 맞춘다. 조나 배링턴은 이 전략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1960년대와 1970년대 영국과 전 세계 스쿼스 챔피언이 되었다.

배링턴은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는 오로지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매진했다. 배링턴은 항상 공을 제대로 쳐내는 것에 집중했고 계속 경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공을 앞면에 있는 벽에 맞히는 것에 열중했다. 단순한 목표란 항상 달성하기 쉬운 법이다.

버핏 “찰리와 나는 사업상 어려운 문제들을 푸는데 집중한 것이 아니고 그러한 어려운 사업들을 피하는 데 집중한 것뿐이다. 비유하자면 공룡을 죽이고자 한 것이 아니라 공룡을 피하고자 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에서 실수와 손실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투자의 대가들은 실수의 정의를 보다 역동적으로 해석해 자신의 시스템을 따르지 않은 것을 실수라고 정의한다. 심지어 자신의 시스템을 따르지 않은 경우에는 그로 인해 자신이 수익을 올린 경우에도 그것을 실수로 본다. 그가 자신의 시스템을 신앙적인 차원에서 신뢰한다면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15. 실수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 

<경험>

“당신의 성공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올바른 결정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올바른 결정을 합니까?”

“경험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경험을 얻습니까?”

“잘못된 결정입니다”

“물고기에게 땅 위에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하려면 몇 년간 설명해주는 것보다 하루 정도 잠깐 땅 위에 있어보게 하는 것만 못하다” - 버핏

투자의 대가의 실수

1. 그는 무의식중에 자신의 시스템을 따르지 않았다.

2. 부주의 : 그는 투자할 때 무엇인가를 간과했다.

3. 감정적인 맹점은 자신의 판단을 약화시킨다.

4. 그는 어떤 측면에서 변했지만 아직 인지하지 못했다.

5. 환경이 변했지만 알지 못했다.

6. 태만의 죄 : 그가 투자해야 했는데 하지 못했다.

찰리 멍거 “당신의 실수를 다시 되새기는 것은 매우 유용하다. 우리 모두에게 이는 좋은 일이 될 것이고 이 같은 일들을 통하여 자신의 실수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게 되며 이는 매우 훌륭한 정신적 습관이 될 수 가 있다”

16. 경험이 늘어남에 따라 결과는 자연히 따라오게 되므로 돈을 벌기 위해서 투자해야만 될 시간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이는 그가 이미 자기 책임을 다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에게 버핏과 소로스라는 이름은 각각 연수익률 24.7%와 28.6%라는 인상적인 투자 성과로 기억되고 있다. 이는 마치 투자의 천재가 갑자기 어딘가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버핏이 1956년에 자신의 회사를 창립했을 때 이미 예금, 투자와 사업 및 자금 분야에서 20여년의 경력을 가진 상태였다.

소로스도 1969년에 더블 이글 펀드를 설립할 때 이미 17년간의 경력을 가진 상태였다. 이 두 사람이 펀드 매니저 업계 진입 초기에 빛나는 성공을 거둔 것은 모두 오랜 기간의 경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버핏의 솜씨

1970년도에 개인적인 증권계좌를 통해 보다 작은 규모의 투자에서도 놀라운 솜씨를 보인 바가 있다. 그가 아내와 헤어질 시기에 현금 부족 상태에 놓이게 되었는데 1억 4,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그의 재산은 대부분 버크셔에 투자된 상태로서 그는 자신의 투자물인 주식을 팔지도 않고 단지 그의 개인 계좌를 통한 주식 매매를 통해 돈을 만들었다. 그의 브로커 아트 러셀에 의하면 그가 관찰하던 주식을 잠시 분석하더니 주식을 사기 시작해 300만 달러를 빙고 게임 하듯이 너무나 쉽게 마련했다는 것이다.

17.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누구에게도 거의 이야기하지 않는다. 자기의 투자 결정에 타인의 생각에 관심이나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소로스 “당신에게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버핏은 아내가 들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침대에서 말하는 것조차 꺼려했다.

버핏이 사업과 투자에 대해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그러나 시장에서 실제로 하는 일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소로스는 사업에 대한 주제를 피하고 싶어했다. 그의 오랜 친구는 수년 동안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였다.

18. 자신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아니면 대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성공적으로 위임한다.

버핏 “나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동기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다”

“나는 킹이 사기꾼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킹은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마도 오마하에서 그가 돈을 빌려가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 나일 것이다” 래리 킹은 회계관리자로서 15년 형 복역중

어떤 사람의 특성을 정확히 평가하는 버핏의 특별한 능력은 그가 투자와 사업에서 성공하는데 핵심적인 요소였다. “내가 이 회사를 소유한다면, 이 사람들이 계속 경영하도록 고용할까?” 그리고 그 대답이 ‘No’ 이면 그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다.

19. 소득보다 훨씬 낮게 생활한다(가진 것이 무엇이든지 적게 쓰라)

유산, 결혼 또는 도둑질 이외에 투자 자본을 늘리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즉, 소득 이하로 소비하는 것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이 허황된 꿈 이상으로 많은 부를 성취한 이후에도 이러한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았다.

표범은 무늬를 바꾸지 않는 것처럼.

한번은 스위스의 미술품 중개인이 소로스에게 그가 쉽게 살 수 있는 폴 클레의 그림을 빌려주었다. 소로스는 그 작품을 매우 좋아했다. 그러나 그 작품에 붙은 가격표를 뗄 수 없었다고 말하면서 바로 되돌려주었다.

그가 두 번째 부인인 수잔 웨버는 “소로스와 결혼했을 때 그가 나에게 아파트를 구하라고 내보냈고, 내가 고른 모든 아파트는 너무 비싸거나 너무 크다고 거절당했다” 고 회고했다.

버핏의 검소함 - 어느 날 버핏이 14층에 있는 자기 사무실로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는데, 바닥에 1페니 동전이 떨어져 있었다. 같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건설재벌 피터 키윗 손스의 경영진 누구도 그 동전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버핏은 허리를 구부려 그 동전을 주웠다. 그가 1페니 동전에까지 신경을 쓰는 것에 놀란 키윗의 경영진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된 그가 한 마디 했다. “다음 10억 달러의 시작”

찰리 멍거 “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상당한 열의를 가졌다. 나는 페라리를 원한는 것이 아니라 독립을 원했다. 나는 절실히 그것을 원했다”

20. 돈이 목적이 아니라 자기실현과 자극을 위해서 일을 한다.

New Ltd. 회장인 루퍼트 머독에게 만약 은퇴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자 그는 “바로 즉시 죽어버릴 것”이라고 대답했다.

버핏 “나는 살아 있는 한 계속 투자할 것이다”

동기 부여에는 ‘회피형’과 ‘지향형’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어떤 사람이 가난뱅이가 되기 싫어서 부자가 되려고 한다면, 이것은 회피형 동기 부여이다.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 동기 부여는 더 이상 그의 행동을 강제할 힘을 잃게 된다. 그래서 그는 중단한다. 회피형 동기 부여는 매우 강력할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정글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호랑이를 만나게 되었다면, 공포심이 여러분을 쏜살같이 달리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일단 안전을 확보하게 되면, 더 이상 달릴 이유가 없어진다. 회피형 동기 부여는 ‘유효기간’이 찍힌 배터리와 같다.

지향형 동기 부여는 자신의 일에 매료되는 것이다.

버핏 “버크셔를 운영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일은 세상에 없다. 나는 현재의 내가 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재미있어하는 것은 매일 사무실에서 탭 댄스를 추는 것, 계열사의 정기보고서를 보는 것, ‘굉장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 그리고 ‘돈을 벌고 돈이 늘어가는 것을 보는일’이다.

“테드 윌리엄스나 아놀드 파머와 같이 잘 나가는 운동선수의 경우, 먹고살기에 충분하게 된 다음에는 그 운동을 돈 때문에 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내 생각에 테드 윌리엄스가 야구를 하면서 최고의 연봉을 받는데 타율은 2알2푼 정도라면, 그는 불행할 것이다. 반면에 그가 최저의 연봉에 비해 타율은 4할대라면, 그는 매우 행복할 것이다. 이것이 내가 이 직업에 대해 느끼는 방식이다. 돈은 내가 극히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따르는 부산물이다”

버핏과 같이 소로스도 ‘조각가가 진흙이나 청동에 관심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돈에 관심을 가졌다. 그것은 그가 작업하는 재료이다. 그러나 조각가와 같이 그의 초점은 재료가 아니라 작품이다. 소로스는 돈 자체에는 무관심했다. “나의 비즈니스 경력 중 처음 10년 동안, 주식을 매매하고 판 것은 나 자신을 걸지 않고 한 게임이었다. 내가 펀드 매니저가 되었을 때 이러한 모든 것이 변했다. 나는 내가 가진 돈 전부를 걸었고 나 자신과 나의 투자 결정을 구분할 수 없었다. 나는 나의 모든 지적인 능력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으며 매우 놀랍고 만족스럽게도 나의 관념적인 생각들이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들로 인해 내가 성공했다고 말하면 다소 과장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들이 나에게 의욕을 불어 넣어준 것은 분명하다”

소로스는 투자 시장이 자신의 생각을 테스트할 수 있는 완벽한 시험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현실세계에서 증명함을써 유명한 학자로 인정받는 것을 꿈꾸었다. 그의 최고 만족은 그의 생각을 시장에서 검증받는 것에서 나왔다.

21. 투자하는 과정에 만족을 느끼고 감정적으로 연계된다. 그래서 어떤 개인적인 투자로부터도 거리를 둘 수 있다.

(자기 기술의 대가)

버핏 “나는 벌어놓은 돈보다 돈을 버는 과정이 훨씬 더 재미있었다. 비록 그 돈을 수용하는 법도 배웠지만”

어떤 예술이든지 대가는 가장 우선적으로 그의 작업도구, 즉 기술에 있어서도 대가이다.

예술가는 자신의 그림, 즉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가 그림을 그릴 때 초점은 기술, 즉 캔버스에 붓을 대는 방법에 두고 있다. 그가 하는 일에 완전히 몰입했을 때, 그 예술가는 심리학자 미할리 치크첸트미할리가 “흐름”이라고 부른 정신적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흐름’은 집중이 너무 완벽해서 한 사람의 모든 정신적 초점이 하고 있는 일에 집중된 상태이다. 화가의 시야는 좁아져서 그림과 붓만이 그가 보는 전부일 것이다. 그리고 마음 깊은 곳에 그가 마지막으로 목적하는 것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자기 분야에서 대가가 된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공통분모는 그들의 작업 과정에서 동기가 유발된다는 것이다. 즉, 결과가 아닌 활동 그 자체에서. 그것이 돈이든 메달을 따는 것이든 결과는 ‘흐름’ 상태로 들어가는 데 따른 부수적인 보너스이다.

22. 하루 24시간 투자와 살고 투자로 숨쉰다(이것이 당신의 삶이다)

어느날 저녁, 버핏과 그의 아내 수잔은 친구들과 만찬을 가졌다. 친구들이 이집트에서 막 돌아왔을 때였다. 식사후, 친구들이 그와 수잔에게 피라미드와 같은 기념 사진들을 보여주기 위해 슬라이드 영사기를 설치하고 있는데 버핏이 말했다. ‘나에게 더 좋은 생각이 있어. 그 슬라이드를 수잔에게 보여줘. 나는 침실로 가서 연차보고서를 읽을 테니’

투자의 대가가 성공하는 한 가지 이유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투자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의 직업일 뿐만 아니라 삶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로스가 한 것처럼 그것에 대한 꿈을 꿀 정도로 밤낮으로 투자에 대해 생각한다. 투자의 대가가 그의 기술을 완성하는 데 헌신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세상에서 끈기를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재능도 안 된다. 재능이 있어도 실패한 사람들은 무수히 많다. 천재도 안 된다. 천재가 보상받지 못한다는 것은 정설에 가깝다. 교육도 안 된다. 세상은 교육받은 낙오자투성이다. 오직 끈기와 결단력만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이다” - 우드로 윌슨

“인내심은 멀리간다”-아이 칭

23. 돈을 자기가 하는 일에 투자한다. 예를 들면 워렌 버핏은 버크셔해서워이의 주식이 자기 순자산의 99%를 차지한다. 조지 소로스도 비슷하게 대부분의 자기 돈을 퀀텀 펀드에 두고 있다. 둘 다 그들의 개인적 부의 운명이 그들에게 돈을 맡긴 사람들과 일치한다.(자신이 직접 요리해서 먹으라)

모든 투자의 대가가 그의 돈을 그가 하는 일에 투자하는 것은 성공한 기업가가 자산을 그의 기업에 묶어두는 것과 같은 이유이다. 그의 방법으로 투자하는 것이 그가 알기에는 돈을 버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리고 그는 그 일을 좋아한다.

여러분의 순자산 중 얼마만큼이 자신의 투자 전략을 지원하는가? 여러분의 대답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에 대한 가장 좋은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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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투자 시스템이라면 현실과 맞는 투자 철학의 기초 위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투자철학은 그러한 믿음들의 조합이다.

- 투자 현실의 본질, 즉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고 가격은 왜 움직이는가?

- 가치는 어떻게 정의되고 무엇이 손익을 발생시키는가를 포함하는 가치 이론

- 좋은 투자의 본질

<벤치 마크 >

1. 그들의 자본을 보존했는가?

2. 그해에 수익이 났는가?

3. 주식시장 평균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는가? (자신의 시간을 보상받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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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그것을 사려고 하는지 그리고 왜 생각한 그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려고 하는지를 기록하라.

2. 무엇 때문에 팔았는지 기록하라.

3. 여러분이 투자로 발생하기를 기대하는 것을 기록하라.

   (간단히. 회사가 시장 점유율을 계속 늘리기를 기대, 기관 투자가가 그 주식을 사서 가격을 끌어올리기를 기대

    경영권 인수를 기대 등)

4. 기대한 것 이외의 모든 발생 가능한 것들을 기록하라. (최악의 시나리오)

5. 여러분이 기대했던 것 대신에 기대하지 않은 다른 어떤 일이 발생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기록하라.

   버핏 “노아의법칙” - 홍수를 예상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방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6. 여러분의 투자와 그 성과를 감시하라.          

                                                                                                  좋은 성과 있으시길~

** 위에 두분은 투자의 대가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워렌과 소로소는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워렌은 순리대로 투자하는 가치투자(그물건의 값어치가 쌀때사서 그물건의 값어치가 제값어치를 할때까지 보유하는) 말하지만 하지만 소로소는 말그대로 기회주의 투자(돈되는 일이라는 속된말로 머든하는)해야 되나 그런식이죠. 실예로 외환위기 당시 태국이란 나라에는 입국도 못했죠. 태국의 외환위기 장본이라고 까지 말이 나와서요.  

어째든 이제 중국이란 나라가 고정금리(환율제도)와 싼 임금으로 세계의 시장경제를 장악해 가고 있습니다.  10~20년 뒤에 유대돈과 화교돈의 큰 전쟁이 볼만할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강대국들 사이에서 경제적 노예가 되지 않을지 심히 걱정스럽군요. 돈이란게 좋은 사람 손에서 쓰이면 정말 값지것이지만 나쁜사람 손에서 쓰이면 정말 악마같은것이 돈이거든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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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투자 마인드입니다.. 시대적 그리고 장소적 차이는 있지만 두 사람의 투자 마인드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살아있는 교훈입니다.. 좀더 깊이 이분들을 연구해 보면 각각의 장단점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투자 마인드를 형성하기 위한 좋은 글이라 생각 됩니다.. 감사합니다.. =^*^=

[쭌맘]

에고.. 한번에 다 이해하긴 힘들지만 열공하겠습니다.. 감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