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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중반경부터 성지순례지가 되었던 곳으로 북미 카톨릭 3대 순례지 중의 하나. 매년 7월 26일 생탄(Ste-Anne)의 대축일이 되면 순례자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이곳을 찾기 때문에 사람들이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이 성당은 1658년에 지어졌는데 당시 세인트로렌스 강에서 난파한 뱃사람이 성모 마리아의 어머니 생안의 도움을 얻어 살아났다고 하는 기적이 성당을 짓게 된 계기. 기적은 성당을 짓는 도중에도 많이 일어나 더욱더 유명한 성지순례지가 되었다. 고딕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보이는 현재의 성당은 1923년에 재건된 것. 성당 주변으로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마을에는 박물관, 부속 예배당, 사이클로라마 등의 볼거리가 있다. 대성당 정면 맞은편으로는 순례자나 여행자를 위한 숙박시설(Auberge de la Basilique)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