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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카페 게시글
류상훈, 김형도, 이한재 수필<화진포 城 - 김형도>을 찾아서
들미소 추천 0 조회 100 07.12.06 22:1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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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01 20:44

    첫댓글 멋있다.................

  • 07.11.01 22:29

    '해송(海松)이 우거진 언덕에서 갑옷 입은 소나무 사이로 눈부시도록 푸른 바다와 거울처럼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남색 가을바다에 잠긴 소나무 그림보다 더 멋진 들미소님의 글이 돋보입니다. 화진포에서 김형도 선생님의 글을 떠올렸다니 대단하십니다. 겨울의 화진포는 어떨까요? 한 번 가보고 싶은데...

  • 작성자 07.11.01 23:41

    쪽빛 바다, 거기에 파도가 일으키는 새하얀 물보라! 그 청정함은 겨울 바다가 으뜸이지요. 훌쩍 떠나보세요. 프랑카드를 내 걸겠습니다. 환영한다고. '해송이~~'글은 김형도님의 글입니다. 제가 註釋을 제대로 달지 못했었군요. 말미에 수정했습니다.

  • 07.11.02 10:41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그림도 글도 퍽 좋군요. 그런데, 김형도 선생님은 이 카페에 안들어 오시나요? 조양강 뗏목에서 잡아 주셔서 감사했단 인사 드리고 싶은데...

  • 07.11.02 12:27

    아직 가보지 못한 화진포...잘 구경했습니다.

  • 07.11.07 20:11

    들미소님 덕분에 정말 좋은 구경했습니다. 산과 바다 온천 모두가 좋은 곳이라 동해안은 자주 찾는 편입니다. 하지만 화진포란 이정표만 보고는 그냥 지나쳤는데 다음엔 꼭 들러봐야겠군요. 화진포 구경 참 편안하게 잘했습니다.

  • 작성자 07.11.08 11:34

    반갑습니다. 화진포에 오실 기회가 있으면 저희 집에도 놀러오세요. 양양 어성전인데 금강소나무의 솔향이 심신을 상큼하게 해 줍니다.

  • 07.11.08 09:10

    들미소님! 혹 예전에 무주구천동의 세미나에 참석 하셨는지요? 별이 쏟아질 듯한 그 밤에 구천동의 그 깊은 골짜기에서 우리 창수 문인들은 참 즐거웠었지요. 그때가 2000년 이엇던 걸로 기억되는데.. 그때 아무 겁도 없이 선배님들 앞에서 이제는 작고하신 박 무슨 선생님이랑 몇시간씩 마이크를 잡고 사회보고 노래하던 철없던 여자가 바로 저였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지금 생각해보니 쓸데없이 용감했던 것 같습니다. 남편이랑 여행을 참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강원도에 가면 꼭 들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07.11.08 11:54

    아쿠아님, 저는 작년(2006) 겨울호에 등단한 새내기(손수자)입니다. 무주구천동엔 있을 수 없었지요. 작년 이맘 때 금요해바라기에서 4개월 공부한 인연으로 금요해바라기님들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꼭~ 오세요. 뵙고 싶습니다.

  • 07.11.08 14:21

    들미소님! 등단순서가 무에 그리 중요합니까? 들미골의 포근한 자연 속에서 숲속같은 포근함으로 다가오던 사진을 저가 그만 살짝 봐 버리고 말았는걸요. 그 얼굴엔 오래도록 자연과 한껏 친해져 자연이 주는 이치를 듬뿍 터득한 손선생님의 앞서가시는 마음이 그대로 나타나 있던걸요. 언제 한번 뵈올날이 잇겠지요. 늘 건강하십시요.

  • 07.11.16 15:55

    3년 전 겨울에 가본 곳이지만 새삼스럽네요.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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