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소식~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동호회
물향기 산악회를 소개합니다.
글, 신동성

사진, 가평 연인산에서 단체사진
오산에도 많은 산악회가 있다.
그 중 물향기 산악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화목한 가족 같은 분위기의 모임이다.
2008년 3월에 처음 결성된 물향기 산악회
물향기 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우미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개인적 건강관리는 물론이고,
주민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시작하게 된 모임이다.
처음엔 약10여 명이 모여 가까운 산을 시작해 이름난 명산까지,
매달 모여 떠나는 산행은
주민들 간의 친목 도모에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
회원들도 늘어나면서 서서히 체계가 잡히면서 각 임원들의 임무도 정해지고
명실상부 멋진 산악회가 꾸려지게 된 것이다.
2015년 현재
정회원50명, 임원16명, 고문18명이 활동 중인 산악회이다.
중요한건 이 모든 회원들이 가족 같은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는 것,
남녀노소가 모인 산악회 평균 연령은 45세,
서로가 형님 아우 하면서 벽을 허물고 친목을 쌓아가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아침에 떠나는 산행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한다고 한다.
산행을 다녀오면 정기적인 모임을 따로 갖게 되고
그 자리에서 다녀온 산행이야기 및 결산, 그리고 다음 산행에 대한 회의가 이어진다.

사진, 2015년 시산제 단체사진
이렇게 진행되는 산악회 운영으로 지금까지 88회에 거친 등반에도
큰 사고나 문제가 없이 이어지고 있다.
산 정상에서 보는 일출,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많은 등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산행은,
지난 5월에 다녀온 지리산 뱀사골 무박 산행이었다.
무박산행은 처음 인지라 참여한 모든 회원은 설레는 마음으로 밤 11시에 오산을 출발해
새벽 04시부터 등반을 시작, 긴 시간동안 산행을 하며 오후1시30분경 하산하였다.
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감동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산행을 마치고 돌아와
한 동한 지리산 무박산행 이야기로 회원들 간의 뿌듯함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었다.
지리산 찍고, 이제 한라산으로
많은 등반을 거쳐 친목도 다지고, 회원들 개개인들의 체력도 등반실력도 향상되었다.
다가오는 11월14일~15일
물향기 산악회는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고 있다.
14일 새벽4시에 오산을 출발해 당일 한라산을 등반하게 된다.
성판악 -관음사 코스로 약 16,3km(9시간 소요)를 등반한다.
이 또한 회원 모두 기대하고 있는 등반이다.
현재,
다음카페 물향기산악회 (http://cafe.daum.net/smhks)에서 참여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도 카페에 설명되어 있다.
물향기 산악회와 함께 하고자하는 분은 누구나 카페에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매월 산행시기 : 매월3째 주 일요일
AM 07:00 매홀 중학교 앞, AM 07:10 운동장정문
회장 인사말

사진, 임석선 회장
안녕하십니까 !
물향기 산악회 회장 임석선입니다.
우리 물향기 산악회는 기본적으로 산을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결성된 산악회입니다.
나아가 나 자신의 건강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서
매월 3째 주일요일 만나서 산행을 합니다.
평균 연령 45세 비교적 젊은 산악회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도 크게 차이가 없어서 형, 누나, 동생하며 지낼 정도로
가족 같은 분위기입니다.
우리 물향기 산악회에는 몸과 마음만 건강하시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ㅎㅎㅎ 감사해요~
지가 더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