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아저씨와 그 추종자들..
01학번 현선이가 승호오빠를 보고 그러더군요. "전...가이드 아저씬줄 알았어요!!" 그게 대한 승호오빠의 대답이 더
명답이네요. "넌 내 딸 같다 야~~" 그리고 옆에는 99학번 선정언니랑, 소희언니!!
위의 사진은... 피곤한 아이들!
다음날.. 다 집에 갔는데 그래도 남아서 뒷풀이를 해보겠다고 남은 아이들. 참 피곤해보이는데 술이 또 들어갈까요? ^^ 00학번 정남희, 군인 박가리온, 01학번 총무 이순영입니다.
김삿갓 묘소에서 한잔! 캬~~
왼쪽에서부터 01 박선화, 00 김의경, 00짱남, 00이상하,
00박선화, 01이상미입니다. 사진찍는다 그래도 전혀 관심없이 지 할 얘기 다 하는 01선화.. 성격나옵니다. 그리고
사진만 찍는다 그럼 카메라에 집중하고야 마는 짱남과, 젤
끝에 브이자를 그린 상미...의경언니의 눈빛에 야광불빛도
참...
역시 카메라에 집중하는 짱남!!
옆에 01 순영이, 인실이, 주현이는 누군가 이야기를 듣는것 같은데 짱남은 누가 뭔 얘길 하든 말든 카메라만 보면
장땡이네요..아주..
피앙 Vs 순영
옛 총무와 현 총무.. 그리고 가리온!! 근데 피앙아 눈 좀
뜨지 그래.. 순영이는 오징어 먹느라 정신 없네요. 평소에
저렇게 집중을 잘하지...
위의 사진도 피앙 Vs 순영!!
오징어 먹은 손가락 쪽쪽 빠는 피앙.. 그리고 역시 오징어에 집중하는 순영이.. 이미지 관리 좀 하지 그랬지. 그 옆엔 인실이랑 주현이 ^^
쟤가 쟤가.. 술 엎지렀냐?
97 이현익, 박재하, 김영무. 아무래도 영무오빠가 술을 엎지른 것 같고... 아까운 술을 엎지른다고 타박하는 현익이오빠의 눈빛.. 그리고 재하오빠는 내꺼 뺏기기 전에 다 먹어치우겠다는 욕심... 참 리얼합니다 ^^
이마 부라더스~~!!
국문과 최고의 이마 부라더스... 드러난 이마가 20평은
되겠네요. 반짝임도 아주 상급이구요. 97학번 이현준, 01학번 채성호입니당..^^
꽃밭에서... 대결 강우식 Vs 조건상
강우식, 조건상.. 두 라이벌 선생님의 사진이군요. 강우식
선생님. 여학우들에 둘러쌓여 행복해 하시는 표정 압권입니다. 그 아래 조건상 선생님... '나도 학부생들에게 둘러쌓이고 싶다' 하는 표정이죠? 두 라이벌의 대결은 이번 문학기행에 "중심사건" 이었죠...ㅋㅋㅋ
오~~ 부담스런 짱구오빠
98 이정구, 99 채성호.. 근데 이 사진 누가 찍은거야?
쩝...조건상 선생님께서 술 자리 내내 "야.. 짱구야!! 짱구야!! 짱구 저 자식이 말야!!" 를 연발하셨다는데.... 이
사진 조건상 선생님 드릴까부다. 성호오빠는 사진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승부하는 승부사!!
어설픈 커플연기..
커플연기 한번 해보랬더니 고작 저거... 두 사람 지나치게 쑥쓰러워하는군요. 혹시 속마음을 들켜버린거 아냐? ㅋㅋㅋㅋㅋ
뭐가 좋다고 여기서 사진 찍는겨?
옆에서 고추 손질하시다 엉겹결에 모델된 아주머니. 속으론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소희언니 깜찍하게시리
고추 두개를 들면서 선정언니의 독사진에 배경이 되고 있네요..여긴 춘천에서 막국수 먹었던 곳!! 아...그거 또 먹고 싶은데...
00학번이라고 했는데...
왼쪽 언니의 이름을 모르는군요. 안타깝네요.. 문학기행
온다고 노래 준비해 오셨댔는데 안 시켜드려서 죄송하구요.. 그 옆은 98학번 이유미입니당.^^
내가 나이들면 말이야...
승호오빠가 똘마니들 모아놓고 강의 중이십니다. "내가 나이들면 말이야.. 조건상선생님처럼 될거야" 하는 것 같지
않으십니까? 아래 대학원 제자들에게 둘러쌓인 조건상 선생님의 얼굴을 승호오빠로 바꿔보세요. 음.... 매치 된당!!
아~~ 전설의 고향!!
상미의 비단같은 머릿결이 빛나는 두 사진. 근데 상미야..
어째 으스스하당 ^^ 상미 옆에 꼭 붙어 있는 친구는 01학번 홍의진양. 아주 참한 아가씨랍니다. 그리고 그 옆에
노란 잠바는 00학번 이신영양..
글구 저 아래 사진에 잘 찾아보면 저의 뒷모습도.. 감상하세요~~
난 가리온이 싫어~~
가리온 영무오빠한테 술 먹인거 아냐? 영무오빠 표정이..
"야..얘 좀 데려가" 그런 표정인데..
위에 왕따시 얼굴은 명현이오빠..
화면가득 소박한 미소!! 99학번 조명현입니다. 연락주세요...^^
눈웃음으로 승부한다!! 나?? 조성호!!
술을 앞에 둬서인지, 고기를 앞에 둬서인지.. 어찌 저리
흐뭇한 눈웃음을 짓고 계시당가요. 성호오빠.. 취해서 밤새 "굴뚝에서 연기가 이렇게 빙빙 돌아나간단 말이야"를
연발하셨는데.. 진짜 웃겼어요.
고기 주세요~~
위에는 고기 달라고 줄 서있는 00김의경, 그리고 99 강소희. 의경이 언니는 조건상 선생님께서 한마디 하셨죠.
"야!! 의경아!! 너 소설 쓴다는 놈이 추잡하게 접시 들고
다니고 그럼 안 돼!! 그런건 시 쓰는 애들한테 시켜!!!"
역시.. 두 라이벌 선생님의 신경전이 드너난 대목이었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