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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을 어렵게 견디고......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도 무사히 지나고 찾아온 달콤한 4일간에 휴식.... 무얼할까 고민하다 제주에서 오사카에 가는 비행기편을 급하게 예약하고 짧지만 긴 휴가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오사카는 이번이 두번째 여행이네요...(몇년전에 아들놈과 둘이서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제주에서 줄발하는 티웨이항공을 예약하고(출발시간이 애매하네요..오후4시...ㅜㅜ) 오사카로 출발....모처럼에 휴가..기분은 좋으네요..ㅎㅎ 제주공항입니다..제주에서 국제선은 처음 타보네요... 오전일을 조금 일찍보고 왔더니 너무 일찍...ㅎㅎ 덕분에 앞 좌석으로....(우린 짐도없고 해서 앞좌석으로 부탁드렸네요...) 공항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직항이 있어서 좋기는 한데...시간이 애매하네요....(출발시간이 오전이면 좋을듯...그냥 바램입니다..ㅎㅎ) 출발한지 1시간도 안돼서 저렇게 일본이 한눈에 보이네요....하네다 공항 도착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린듯... 드디어 일본 도착 ..사람 많네요...성수기가 지나서 조금 한가할줄 알았는데.... 하네다 공항에서 오사카로 가는 급행열차 표를 끊고...역시 여기는 우리나라 사람이 정말 많네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 안내가 다 돼있어서 별 불편없이...출발~~ 도착해서 바로 허기진 배부터..해결하고.... 간단히 장까지 보고 숙소로...그렇게 첫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
출처: "게으르게" 원문보기 글쓴이: 게으름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