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적적 하게 오는 아침..부랴부랴 챙겨 먹고 달려간
대구역 입석이란 충격을 나에게 안겨주고,,
그래도 유쾌히 올라간 서울바닥 고시원 면접에 우너장 나에가 쫄은느낌^^
노랑 머리에 특전사라고 까지 했으니 나원..ㅋ
그리곤 찝찝함 반 즐거운 반으로 들어선 우뚝솟은 금산 빌딩..
나니 누나와 희누나와 라보떼후 들어간 수업
여전히 언제나 의기당당하시고 유쾌하신 울 선생님
-왜 이렇게 똑같은 던어가 많은거야~~여기도 꿈 저기도 꿈~~^^
-지문은 쓸대 없는거는 다 빼~~~~!!
이런 저런 호통과 열간 다음으로 시청한
보고 싶었던 영화:"바그다드 카페"
보면 잘까봐 졸이며 그동안 미뤄왔건만..이제 족쇄를 찬체
시청을 하게 되는구만 하는 기대감으로 끝까지
두번에 졸음에 위기를 모면한 끝에 완시청에 성공^^
시청후감..
이영화 말이 필요 없겠지만
피폐한 삶의 카페 주인 브렌다
더이상 기력을 낼 부분을 다 상실해 버린
그녀..어딘가에서 찾아온 야스민이라는 독일 로젠하임의 사람..
그녀를 만나고 부터..생기가 도는 바그다드 카페
그리곤 날아온 야스민의 체류 만기 통보..
또다시 싸늘해진 카페엔 적막이 감돌고
야스민을 야타게 기다리던 브렌다는
훗날 다시 돌아온 야스민을 반갑게 맞이한다
끝으로 야스민이 자신을 흠모하던 한 노인의
프로포즈를 받고 씬은 종지부를 찍는다.
그 당시로는 많은 것을 제생산해내는 영화라고 할수 있겠다..
난 처음에 다보고 난후 우리나라 영화 태양은 없다의
홍기와 도철의 인물과 시스터 엑터의 스토리 라인이 그려졌다.^^
열악한 두 사람 그리고 구세주..^^
암턴 나도 이런 삶에 활력을 주는 인간이 되기위해
노력 할것이 한두가지 가 아닌거 같다..
지금은 겸손할려해도 자체가 본전이고
움직이고 머라 촐랑되는것이
오토메틱으로 교만이 작동하는 처지니..더 욱더 노력하자 아자~~~^^
더 볼 영화
-델마와 루이스~(다운 받았다 보고 자야지^^)
-내친구의 집은 어딘가.
-무직 박스
-12인의 성난사람들.
-귀신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