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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륙한 비행자 들의 비행코스를 눈여겨 보고 비행 코스 대로 따라간다
우측으로 우측으로 향한다, 조그만 저수지를 지나 능선에 붙는다, 열이 튄다 서팀장으로 부터 콜이 온다 좌회전 이라고 2m 상승을 확인후 견제 하고 감았다.
그사이 바람이 죽었다, 내노라하는 선수들도 다 착륙장으로 간다.
회장님이 고도가 많이 낫아졌으니 착륙하라는 콜이 온다
착륙장을 좋은곳으로 보아노았는가 싶어 콜이 오는 곳을보니 완전히 찍기 수준 착륙장이네.
좁은 착륙장에 회장님 기체, 곽이사 기체가 있다 조심해서 내리는데도 곽이사 기체 우측을 살짝 밟았다 안밟으려고 했는데........... 미안합니다......
서팀장의 픽업으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있는데 회장님 안달이 난다 ...
바람이 좋아졌다, 빨리 올라가자고 난리다......
급히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올라가 보니 여러 동호인 들이 즐거운 비행을 하고 있다
우리도 급히 준비를 하여 회장님은 레벨로 나는 줄루로 2회 비행을 시도 한다
회장님이 우측 능선에서 고도가 좋다
여기구나 하고 점 찍어 놓고 ..... 곽이사 내보내고 내가 이륙을 한다
곽이사가 우측능선에서 릿지를 하는데 안올라 간다
나는 2회 릿지로 산능선에 올라 섰다
능선에서 릿지로 430M 획득후 써클링을 시도 한다
나의 기체 라이브와 비교가 된다 줄루는 너무 부드럽다 파워 핸들 같다 상승감도 좋다 , 써클링을 시도한다 회장님으로 부터 콜이 온다
530M가 되면은 불모산 터널쪽으로 오란다.... 바리오가 550M가 되는것을 보고 불모산 터널쪽으로 출발한다
고도가 계속 떨어진다.. 벌써 200M를 까먹었다 . 급히 우측으로 선회를 시도하여 첫번째 능선에서 약간의 고도 회복하고 우측 능선으로 간다 아까와는 달리 상승감이 약하다
그래도 약간의 상승감이 있어 써클링을 시도한여 보는데 고도는 더떨어진다
오늘은 릿지로 승부를 걸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조금씩 고도를 높여가는데 530M 에서 구릉이 해를 가리면서 고도가 떨어진다
앞을 보니 회장님이 채석장 우측 에서 써클링을 한다 .... 저기다 싶어 릿지를 포기하고 회장님있는곳으로 가서 써클링을하는데 나는 고도가 점점더 떨어진다 ...
급히 회항하여 산 능선에 붙이려고 하는데 고도가 안된다
이제는 아니구나 싶어 착륙장으로 코스를 돌린다
성질도 나고, 무언지 모르는 화가 치민다.
고도를 깍아 곽이사가 착륙한 곳에 안착을 하고 서팀장에게 착륙 콜을 하는 것으로 금일 비행을 마감한다
후문...
비행에 관하여 너무 모르는것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고 자평을 하여 본다.
내자신을 위로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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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일은 오늘보다 낫겠지요?????????
나름 좋은 비행이었구요~~ 비행일지를 보니 여유를 가지신게 보입니다. 이곳 저곳을 찔러다니며 관광.. 자~알 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