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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호 : 용추골
목포에 결혼식 참석후 집에서 휴식 도중 마눌님이 갑자기 고기가 땡기다 해서 무작정 유모차 끌고 나선 집입니다. 매운양푼갈비찜이 유난히 안보이던데 갑자기 눈에 띄어서 들어 갔습니다
밑반찬 들입니다. 조미료 맛이 거의 없는 깔끔한 맛 이었습니다. 꼭 집에서 먹는 반찬 같은 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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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 갈비찜 입니다.
매운맛이 입안이 어벙벙한 맛보다도 속이 뜨끈뜨근한 맛,,,,
둘이 먹기에는 딱 좋더군요,,, 점심에 뷔페만 안먹었어도 밥 비벼먹고 오고 싶었습니다.
여기 이모님이 아주 화끈 하신거 같습니다. 맛을 평가 하자면 중간 정도 되는 집입니다.
그러나 꼭 집에서 어메가 해주신 맛들,, 조미료가 많이 들어 가면 맛은 더 좋아 질거란 생각이 듭니다.
오랫만에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해서 기분 좋게 먹고 왔습니다.
첫댓글 예전에는 엄니가 매운갈비찜을 자주 해주셔서 잘 묵었는디..요즘은 너무 바쁘셔서 안해주신디..아쉬운데로 저기라도 가서 맛을 봐야겠넹......정보 감사요 ^^
'어매'라는 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매운거 정말 사랑하는데.. 정말 좋았겠따. 혜진엄마는.. 흑. 부럽삼
여기 지나만 다녔던 곳인뎅... 저팔계 밑이그만~~ ㅎ 언제 방문해봐야겠군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