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감동! 행복한 우물 23호 완공(나눔요양병원) 기증

[베드로]

23호 우물은 컨달(주) 킹스와이(군)썸므렁톰(면) 쓰떵(마을)

23호 행복한 우물은 잔타 쓰라이몸 (31세) 아주머니네 집에 기증되었습니다.

쓰라이몸 아주머니를 처음 만났을 때 병색이 완연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주머니는 매우 가난하게 살고 있고, 건강도 상당히 좋지 못한 가운데 있습니다. 5명의 어린 자녀들을 두었고, 남편은 남의 집 농사일을 해가며 어렵게 살아가는 가정입니다. 생계가 어려워 우물지원 파악과 우물을 완공하여 기증하는 날까지도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나가있어 남편분의 얼굴은 보지 못했습니다. 내내 안타까움이 많았던 가족입니다.

23호 우물은 쓰라이몸 아주머니를 비롯한 이웃 가정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색이 완연한 모습에도 아주머니는 참으로 고맙다는 말을 여러 번 했습니다. 우물을 기증해주신 전주나눔요양병원 모든 분들께 이 분들의 감사함을 대신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