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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과외 중국어공부 맘껏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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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핫이슈◆ 스크랩 중국의 권역별 이해
상선여수 추천 0 조회 64 10.10.18 12: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부 록>

中國 圈域別 理解


1. 중국

▣ 국명(國名)
  공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이며 통상 줄여서 ‘중국’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People's Republic of China (PRC)로 표기한다. 1949. 10. 1 건국
 
 
▣ 국기(國旗) : 오성홍기(五星紅旗)
  중국 국기(國旗)는 오성홍기(五星紅旗)라 부른다. 오성홍기의 붉은 바탕은 혁명을, 황색별은 광명을 나타내는 동시에 황색인종을 표시하는 것이라 한다. 좌측 상단에 다섯개의 별이 있는데 이 중 가장 큰 별은 중국 공산당을 상징하고, 나머지 4개의 작은 별은 중국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모택동이 분류한 노동자, 농민, 도시 소자산 계급, 민족자산계급을 말한다. 결국 다섯개의 별은 중국 공산당의 영도 아래 중국인민의 대단결을 뜻한다.

▣ 지리(地理)
 ○ 면적 960만㎢ 세계 3번째, 한반도의 44배, 남한의 96배
 ○ 남북 : 흑룡강성(북위57˚) ↔ 해남도(북위18˚) 간 5,500km
 ○ 동서 : 하바로프스키(동경135˚) ↔ 신강 위구르자치구(동경75˚) 간 5,500km
 ○ 국경 : 20,280㎞, 14개 국가와 접경(한국,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3국, 아프카             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네팔, 부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
 ○ 표준시 : 북경시간, 한국보다 한 시간 느림

▣ 지형(地形)

  중국의 지형은 서고동저(西高東低) 지형으로 크게 서부고원지대, 중원(中原), 동부 해안지대 및 동북의 만주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서남부의 청장(靑藏 : 청해, 티벳)고원은 대부분 해발 4천미터 이상이고 서북부의 신강으로부터 사천, 몽골지역은 해발 1천미터 안팎의 고원과 대규모 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 두 지역이 중국 면적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으나 고지와 사막이 대부분이다. 중원지역과 동북지역 및 동부 연해지역은 대부분 대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황하, 양자강 등 중국의 큰 강은 대부분 지세에 따라 서부 고원지대인 청해성에서 발원하여 중원지역의 대평원을 가로질러 태평양을 향해서 동으로 흐른다.
  중국의 중심부를 흐르는 황하(黃河) 하류는 황토가 퇴적되어 화북평야를 이루었고, 장강(長江)이라 부르는 양자강은 중국에서 제일 긴 강으로서 총연장 5,200㎞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동북지역의 흑룡강은 지류인 우수리강과 함께 러시아와 국경을 이루고 또 다른 지류인 송화강은 동북평원의 중심부를 흐르고 있다.

▣ 기후(氣候) : 온대 및 아열대성 기후
  국토의 대부분이 온대 몬순권이나 동북지역의 흑룡강성은 연평균 4℃의 한대, 남부지역의 해남성(海南省)은 연평균 24℃의 아열대, 서부지역의 티벳, 신강(新疆), 청해(靑海)성과 내몽고 지역은 고산지대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동부 연해지역은 사계절이 분명하고 온난다습하다.

▣ 지역구분(地域區分)

(1) 행정구역(行政區域)별 구분
 ○ 省級 : 22省, 4직할시, 5자치구, 2특별자치구
[22성]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동북구), 하북성, 산서성(화북구)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 강서성, 복건성, 산동성(화동구),
하남성, 호북성, 호남성, 광동성, 해남성(중남구)
섬서성, 감숙성, 청해성(서북구), 사천성, 운남성, 귀주성(서남구)
[4직할시] 북경, 천진, 상해, 중경
[5자치구] 내몽고, 신강위구르, 서장, 광서장족, 영하회족자치구
[2특별자치구] 홍콩, 마카오

 ○ 기타 소수민족 자치주, 시(市)·구(區) 및 현(縣)·향(鄕)·진(鎭)·촌(村) 등

※ 시(市)에는 직할시 지구급 시, 현급 시가 있다.
- 직할시 : 북경, 천진, 상해, 중경
- 지구급 시 : 현 또는 현급 시를 거느리고 있는 시(청도, 심양 등)
- 현급 시 : 현과 같은 규모의 시, 지구급 시 안에서 구를 형성

(2) 지역별 구분
 ○ 동북(東北)지역 - 농산물,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중공업이 발달
요녕성(遼寧省), 길림성(吉林省), 흑룡강성(黑龍江省) 3성을 일컫는 지역으로 북쪽은 흑룡강을 경계로 러시아와, 서쪽은 몽고, 동남쪽은 북한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심양, 대련, 하얼빈 등이 있다.
 ○ 화북(華北)지역 - 중국의 행정, 문화의 중심지
중국 대륙의 동쪽에 위치한 화북대평원과 황하 중류에서 하류까지를 포함한 지역으로, 북으로는 내몽고 자치구에서 하북성(河北省), 산서성(山西省), 산동성(山東省), 하남성(河南省), 북경과 천진을 포함한다.
 ○ 화동(華東)지역 - 공업 및 무역중심지
장강(양자강)을 중심으로 호수와 산이 많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 많다. 이 지역에서 유명한 곳은 상해와 경치가 볼만한 항주, 소주 등이 있다.
 ○ 화남(華南)지역 - 자원이 풍부한 개방의 중심지
중국대륙의 남쪽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지역으로 경치가 좋은 산악지역과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계림(桂林), 화남지역 최대의 도시인 광주(廣州), 심천 등이 있다.
 ○ 서북(西北)지역 - 국토의 32%, 인구는 7%에 불과
당나라의 수도였던 서안(西安-장안)과 실크로드, 신강 및 티벳 일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동서로 3,000㎞에 걸친 광활한 고원지대. 이 지역은 여름에는 40℃를 넘고 겨울에는 영하 10℃ 이상으로 떨어지는 기온변화가 큰 곳이다. 서안, 돈황(敦煌), 우루무치 등이 유명하다.
 ○ 서남(西南)지역 - 농업 및 광물자원 풍부
1차산업 비중이 높고 가장 가난한 지역. 중경 및 사천성은 내륙의 중심지로 향후 서부대개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다.

▣ 인구(人口)

 ○ 인구 총수(人口 總數) : 1,286백만명 (세계인구의 약 1/5) (2001년 현재)
   - 인구 증가율(人口 增加率) 1.006%, 인구 밀도(人口 密度) 132명/㎢
 ○ 전체 인구의 70%가 국토면적의 30%를 차지하는 동부 연해 및 경작이 유리한
    평원, 분지에 거주, 지역별로는 동부 및 중남부지역에 총인구의 57%가 집중

※ 1979년 법으로 '1가구 1자녀'의 산아제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법을 어기면 벌금을 물거나 직장에서 심한 불이익을 당하게 되어 있으나 중국인들의 남아선호사상은 정부의 산아제한정책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간혹 허용된 자녀수를 벗어나 낳은 자녀를 제때 호적에 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아이를 '헤이하이쯔(黑孩子)'라고 하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산아제한제도는 특히 한족에게는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으나 소수민족에게는 인구수에 따라 비교적 융통성 있게 적용되고 있다.

▣ 민족(民族) -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

  전 인구의 91%가 한족(漢族)이며 그 외 55개의 소수민족이 있다. 55개 소수민족 중에서는 장족이 인구가 가장 많은 소수민족으로 1,550만명이고 그 밖에 회족, 위구르족, 티베트족의 비중이 큰 편이다. 중국 정부는 주요 소수민족에 대해 일정한 자치권을 보장해 주고 있다.
  조선족은 인구수 200만명으로 소수민족 가운데 13번째로 많으며 주로 동북3성 지역에 살고 있다. 특히 길림성 연변지역은 1952년「연변조선족자치주」로 인정되었으며 현재 약 80만명의 조선족이 살고 있다.

▣ 종교(宗敎)

  중화인민공화국 헌법(中華人民共和國 憲法)(`82년) 제36조에 의해 종교의 자유는 인정하고 있으나 종교 활동은 당과 정부의 지도하에 제약을 받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공개적 포교활동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종교를 가지고 있는데 불교, 도교,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 등이 주류를 이룬다. 신자 수는 도교와 불교신자는 확실한 통계가 없고 이슬람교 1,400만, 기독교 500만, 카톨릭 300만 정도

▣ 언어(言語)

  일반적으로 중국어란 한족(漢族)이 사용하는 한어(漢語)를 의미한다. 수 백년 동안 사용한 北方官話를 기초로 한 북경어를 표준어로 하는데 중국에서는 보통화(普通話)라고 칭한다. 공식문자는 간체자(簡體字)로서 이는 1950년대 이후 원래 한자의 모양을 간략하게 만든 것으로 2,235자가 활용되고 있다.
  한자(漢字)는 약 6,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象形文字(상형문자)를 기초로 회의(會意), 형성(形聲)문자로 발전하였으며 약 6만자가 있다. 중국어의 발음에는 4가지 음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성조(聲調)
가 있어 음악적으로 들린다. 또한, 발음의 표기는 1958년부터 한어병음(漢語拼音)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알파벳 자모를 차용하여 중국음을 표기하는 방법으로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화폐(貨幣)와 환율(換率)

 ○ 공식화폐 : 人民幣(RMB=런민비, 元=위엔, 塊=콰이)
 ○ 환율(換率)  : US$1.00 = 8.11元(위엔) (2005년 12월 현재)
 ○ 단위〔회화〕: 1위엔(元)〔콰이, 塊〕= 10지아오(角)〔마오, 毛〕= 100펀(分)

▣ 국경일(國慶日)및 공휴일(公休日)

 ○ 신정(元旦) : 양력 1월 1일 (1일간 휴무)
 ○ 춘절(春節) : 음력 1월 1일 (우리나라의 설과 같으며 통상 7~15일간 휴무)
 ○ 노동절(勞動節) : 양력 5월 1일 (근로자의 날로 7일간 휴무)
 ○ 국경절(國慶節) : 10월 1일 (건국기념일로 7일간 휴무)
 ○ 기타 절기(基他 節期)
   - 정월대보름(元宵節), 단오(端午節), 칠월칠석(七夕), 추석(仲秋節), 섣달그믐(除夕)

※ 통상 춘절, 노동절, 국경절의 공식 휴무일은 3일이고 전 또는 후의 주말휴일에      일을 하고 대체한 대체휴일 2일, 당초 주말휴일 2일을 합산하여 7일간 휴무

식생활 - 요리

  중국의 요리는 통상 양자강을 기준으로 북방요리와 남방요리로 구분되며 또한  지역별로 북방(북경, 산동성), 강동(상해, 무한), 광동(광동성, 복건성), 사천(성도·중경) 등 4대 권역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북부지역에서는 주로 소·돼지·양·말 등 육류에다 콩·옥수수·밀가루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인이 잘 알고 있는 만두나 자장면, 국수 따위는 모두 북방요리에 해당한다.
  반면 남부지역은 많은 강과 비옥한 평야가 발달하여 예로부터 쌀과 생선이 풍부하다. 특히 호남성의 동정호 일대는 중국 제일의 곡창지대를 형성하여 어미지향(魚米之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생선과 쌀이 풍부한 곳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남방의 주식은 쌀이며 생선과 조개 등 해산물이 풍부한 반면, 육류는 닭고기나 오리고기가 고작이다.

  중국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 광경은 왁자지껄하다. 워낙 먹는 것과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는 민족이다 보니 먹는 장소에서는 열심히 요리를 즐기면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런데 그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 한국인은 깨끗하고 정갈하게 먹어야 예의인 줄 알지만 중국인은 그렇지 않아 식사가 끝난 뒤 탁자를 보면 마치 난장판 같은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중국요리의 특징으로는 ▲재료의 선택이 자유롭고 다양하며 ▲색과 향을 매우 중시하고 ▲조리의 기구가 비교적 간단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조리법과 그 과정이 다양하고 ▲기름과 녹말을 많이 사용하는 점 등이 있다.

(1) 북경요리

  북경요리는 일명 경채(京菜 : 찡차이)라고도 하는데, 수도인 북경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산동성, 서쪽으로 태원(太原)까지의 요리를 포괄한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정치·문화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궁중요리 등 고급요리가 발달한 지역이다.
  또한, 북부지역의 추위에 견디기 위한 고칼로리 음식이 발달되어 있는데, 강한 화력을 이용한 튀김과 볶음요리가 일품이다. 요리는 대부분 기름기가 많고 맵고 짠 요리가 많다. 간장을 별로 사용하지 않으므로 색은 연한 편이고, 흔히 사용되는 조리법으로는 지지고, 찌고, 전분을 넣고 끓인 국물을 끼얹는 것이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북경 오리통구이(烤鴨 : 카오야)와 양고기 샤브샤브(火鍋 : 훠궈)를 들 수 있다. 이밖에도 화북평원에서 생산되는 소맥을 재료로 한 만두, 면, 떡 등 밀가루 음식도 그 반죽기술과 함께 매우 다양하고 유명하다.

(2) 상해요리

  중국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요리로서 남경, 상해, 양주, 소주 등지의 요리를 총칭한다. 이들 지방의 요리는 따뜻한 기후를 바탕으로 양자강 유역에서 나오는 풍부한 해산물과 미곡 및 이 지방의 특산물인 장유(奬油)를 사용하여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 맛이 비교적 달콤하고 기름기가 많으며 진하다.

(3) 광동요리

  광동요리는 일명 남채(南菜 : 난차이)라고도 한다. 중국 남부지역의 요리를 대표하는 이 요리는 광주를 중심으로 복건성, 절강성 요리를 총칭한다. 이 지방은 16세기 이래 외국 선교사와 상인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었기 때문에 전통요리에 서양요리법이 결합한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기후가 덥기 때문에 비교적 담백한 맛을 내는 요리가 발달하였다.
  이 광동요리는 중국에서도 가장 종류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재료는 네발 달린 짐승이면 무엇이든 된다고 할 정도이다. 바다, 산, 강, 들판 등 지리적 조건도 다양하여 곳곳에서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재료를 쓰는데, 특히 뱀이나 고양이, 원숭이 등 한국인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것까지 요리의 재료가 된다.
  광주요리는 조미료를 중시하며 향기롭고, 개운하고, 부드럽고, 미끈거리는 특징이 있다.

(4) 사천요리

  중국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요리로서 양자강 상류의 산악지대인 사천, 운남, 귀주 지방의 요리이다. 산악지대이기 때문에 악천후를 이겨내기 위한 각종 향신료와 마늘, 고추를 사용한 매운 맛이 특징이어서 한국 사람들의 식성에 가장 잘 맞는 음식이다.
  조리방법에는 살짝 볶거나 부치고, 단술로 맛을 내면서 그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약한 불로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명한 요리로는 삼겹살야채볶음, 마파두부, 두반어, 삼선누룽지탕 등이 있다.

▣ 차(茶) 문화

  중국인은 하루도 차(茶) 없이는 못 사는 민족이다. 벌써 4천년의 역사를 가지며 어느 공공장소에 가더라도 찻잎만 있으면 언제든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끊는 물이 준비되어 있다. 중국인의 가정집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것도 차(茶)다. 차(茶)에 관한 일체를 아예 세트로 마련하고 있는 집도 많다.

(1) 차(茶)의 종류

  중국의 차 종류는 수천 가지가 넘는다. 그러다 보니 차에 대한 명칭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차의 이름은 차를 채취하는 시기나 방법, 색깔, 형태, 지명 등에 따라 제각기 다르다. 이를테면 사전차는 경칩 전에, 우전차는 곡우 전에, 명전차는 청명 전에 채취하는 차를 말한다. 홍차·녹차·백차는 색깔로 구분한 이름이고 차의 형태에 따라서 직설차와 말차로 구분되며, 이외에 차의 맛은 토질과 기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차의 이름에 지명을 딴 것이 많다.

  녹차는 일반적으로 역사가 가장 길며 생산량이 많고 품종이 다양하다. 녹차에는 용정차, 벽라춘차, 우화차 등 90여 종이 있는데, 용정차는 중국 차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치는 차로서 청나라 건륭제 때에는 황실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고급품이었다. 생산지는 항주 용정이다. 또한, 화차는 중국의 독특한 차로서 향편차라고도 하는데 생화를 가지고 찻잎을 훈제한 것이 화차다. 복주의 다리공정은 화차 중의 상등품이다. 북방지역에서 즐겨 마신다.

(2) 차(茶) 예절

  중국의 차 문화는 식사나 회의 등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한국인들이 물 마시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 별도의 예의를 요하지 않으나 상대방의 잔에 물이 빌 경우 계속 따라주는 것이 예의이다.

▣ 음주(飮酒) 문화

  중국에는 술의 종류가 매우 많을 뿐 아니라 알코올 도수가 보통 40∼60도로 매우 독한 술로 유명하다. 역사적으로 술에 관한 고사도 많고 이태백(李太白), 도연명(陶淵明) 등 술을 노래한 시인들도 많다. 중국의 술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증류주인 백주(白酒), 발효주인 황주(黃酒), 한방약을 이용한 노주(露酒), 그리고과실주와 맥주 등이 있다.

(1) 백주(白酒)

  백주란 한국의 청주(淸酒)처럼 백색 투명한 술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곡류나 잡곡류를 원료로 해서 만드는 증류주(蒸溜酒)로서, 알콜도수가 보통 40도 이상으로 매우 독하다. 백주는 중국술의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일컫는 중국술은 거의 여기에 속한다. 백주로 유명한 것으로는 귀주성에서 생산되는 마오타이주, 산서성에서 생산되는 분주, 그리고 수수, 밀, 옥수수, 찹쌀, 멥쌀 등 5종의 곡물을 재료로 빚은 오곡액(五穀液), 그리고 한국인들이 잘 알고 있는 고량주 등이 있다.

  마오타이주는 알콜도수 53도이며 마오타이촌의 물로 생산된 것이라 하여 마오타이주로 불린다. 이 술은 고원지대의 질 좋은 고량과 소맥을 주원료로 7번의 증류를 거쳐 밀봉된 항아리에서 3년 이상의 숙성과정을 거친다. 숙성 후 혼배합과 포장을 한 뒤 엄격한 검사를 거쳐 합격품만 출고된다. 현재 중국인들은 마오타이주를 중국술의 상징으로 여겨 매우 진귀한 선물로 이용한다.
  분주는 알콜도수 61도의 고도주로 술빛이 맑고 빛나며 청향형(淸香型)에 속한다. 산동성 분양현 행화촌에서 생산되며 남북조시대(420∼589년)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이어져 1,50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곡액은 당나라 시대에 처음 양조된 술로서 고량·쌀·옥수수·찹쌀·소맥 등의 5가지 곡물을 재료로 빚은 술로서 향기가 그윽하고 술맛이 순수하며 마신 후 깨끗한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2) 황주(黃酒)

  황주는 발효주로서 일반적으로 15∼20도의 저알콜 술로 황색이며 윤기가 있다 해서 그 이름이 붙어졌다. 황주는 곡물을 원료로 해서 전용 누룩과 주약(약초랑 그 즙 등을 넣어 배합을 하고 곰팡이를 채운 것)을 첨가하여 당화, 발효, 숙성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에 압축해서 만들어진다. 황주의 역사는 중국술의 역사와 같다. 벌써 4천년이 넘는다. 황주의 명칭은 색깔이나(紅酒, 黑酒) 생산지(紹興酒, 蘭陵美酒), 맛(三冬蜜酒), 양조법(加飯酒)에 따라 무척 다양하다.

  현재 대표적인 황주는 소홍주(紹興酒)를 꼽을 수 있다. 소홍주는 중국의 황주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명주로서 절강성 소홍(紹興)에서 생산한다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 소홍주는 그 해에 수확된 상질의 찹쌀을 원료로 해서 수질이 좋고 경수, 연수가 적당하게 섞인 가운데 미량의 미네랄을 포함한 감호의 물을 양조용수로 사용하고, 특제의 주약과 보리누룩을 배합해서 정성을 들여 양조한 것이다. 소홍주는 품종이 많은데 주요한 것으로는 원홍주, 가반주, 선양주, 향설주 등이 있다.

(3) 노주(露酒)

  노주는 미주라고도 하는데 한국말로 하면 약주(藥酒)라고 할 수 있다. 술에다 각종 식물이나 약재를 넣고 함께 증류시켜 독특한 맛과 향기를 내게 한 술이다. 노(露)는 이슬을 말하며 이른 새벽의 영롱한 건강을 상징하기도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중국에서 대표적인 노주라면 죽엽청주와 오가피주가 있다.
  오가피주는 오가피나무의 껍질 등 10여종의 약초를 고량에 넣어 만든 것이고, 죽엽청주는 고량에 녹두, 대나무 잎 등의 약초를 넣어 만든 것이다. 죽엽청주는 음주 후 나타나는 두통 등 부작용을 전혀 느낄 수 없으며 기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혈액을 순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평가되고 있다.

(4) 음주 예절

  중국인은 술에 취해 실수하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을 구경하기 힘들다. 중국의 술중에는 독한 술이 많기도 하지만 중국인은 작은 술잔도 단숨에 들이키는 법이 없다. 술과 술자리는 말문을 열게 하고 대화를 함으로써 삶의 애환을 삭이고자 하는 도구로 사용할 따름이다.
  한국의 음주습관과 달리 중국인은 술잔이 다 비기 전에 술을 첨잔하며 잔을 돌리는 습관이 없다. 중국인이 건배(乾杯 : 깐뻬이)를 외치며 술을 권해 올 때는 한 번에 다 들이키자는 의미이므로 중도에 내려놓으면 실례가 된다. 술이 약한 사람은 음주 전에 양해를 구해놓는 것이 좋다.

▣ 기타 사회·문화의 이해(理解)

(1) 중화사상(中華思想)

  중화사상이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믿는 중국의 민족사상이다. 과거 한족(漢族)이 황화유역에서 농경생활을 하면서 문명을 개척해 나갈 무렵 그 주위에는 여러 민족이 살고 있었는데 문화가 무르익기 시작한 서주(西周)시대에 이르면서 주위의 민족들에 대한 문화적 우월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를 선민(選民)이라고 믿어 중화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당시 중국의 통치자들은 하늘의 아들이라는 천자(天子)라고 칭함으로써 우월의식을 더욱 고취하였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진(秦), 한(漢), 당(唐) 시대에 이르러서는 중화사상이 극을 이루고 있다. 진의 만리장성, 한의 서역길(실크로드) 개척, 당의 세계제국이 그것이다.

(2) 체면(面子) 중시 사상

  중국인과 대면 중에 특히 조심해야 할 점은 중국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약점을 들추어 중국인이 중시하는 체면(面子 : 미엔쯔)을 상하게 하는 것이다. 중국인의 체면 중시는 사회주의 평등사상과 과거의 중화사상에 비교되는 현세의 열등감으로 더욱 심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개인주의(個人主義) 국민성(國民性)

  중국인은 철저한 개인주의다.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다는 천하대세와 자연의 지배에 순응하며 살아온 민족답게 인내심이 뛰어나고 실질적인 것을 좋아하는 현실적인 민족이다. 그러나 일단 친구(朋友) 관계가 되면 중국의 개인주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중국인은 사귀기가 힘들지만 일단 사귀고 나면 자기 간까지도 빼준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다.

(4) 높은 교육열(敎育熱)과 높은 문맹률(文盲率)

  중국은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매우 높으며 입시경쟁 또한 치열하다. 특히 베이징(北京)대학이나 칭화(淸華)대학 등 몇몇 명문대학에 입학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그러나 높은 교육열에 비해 교육의 질은 전반적으로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중국의 교육제도는 6-3-3-4제로 우리와 차이가 없으나 9월부터 신학년이 시작된다.

  중국은 1986년부터 소학에서 초중까지 9년간을 의무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전체인구 가운데 대학 이상의 고학력자는 0.9%에 지나지 않으며 고등학교 이상이 6.9%, 중학교 이상이 21.2%, 소학교 이상이 36.2%이며 문맹, 반문맹도 20.9%나 된다.
 
2. 동북3성(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 심양, 대련

▣ 지역 특성
 ○ 호방하고 인정미 넘치나 다소 촌스런 이미지
 ○ 술자리는 취할 때까지 즐기는 경향
 ○ 아직 상업주의 문화가 성숙되지 못하였고 관료주의가 심함
 ○ 북한과 접경지역으로 조선족 집중거주지역. 길림성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있음

▣ 심양(瀋陽) - 중국 최대의 중공업기지
 ○ 요녕성 성도(省都), 면적 13,008㎢, 인구 689만명
 ○ 동북지역 최대 중공업도시, 주변에 다수의 배후 공업도시 포진
   - 안산(철강), 무순(석탄) 등
 ○ ‘동북진흥’정책의 최대 수혜도시
   - 전통의 중공업 부활과 동북지역 개발 목적
 ○ 산업 특성
   - LG전자, 삼보컴퓨터, 농심, 태평양화학 등 대기업과 500여개 중소기업 진출
   - 한국기업 유치를 제1의 목표로 하는 외국투자 유치정책
     ▪매년 5월 ‘한국주간’ 페스티벌 시행 중
     ▪수출규모 1위인 삼보컴퓨터 모기업 부도로 현지 협력업체 경영상황 악화
   - 기계, 자동차, 플랜트, 우주항공 등 중국 최대의 중공업 부문 국유기업 밀집지

▣ 대련(大連) - 동북3성의 관문
 ○ 면적 12,547㎢, 인구 560만명
 ○ 동북3성의 무역창구이자 물류기지
   - 천혜의 해변과 자연환경을 갖춘 휴양도시
 ○ 산업 인프라 구축 양호
   - 동북3성에서 GDP, 외자 유치, 대외교역 1위
   - 과거 일본통치의 영향으로 일본에 대한 경제의존도 높음
 ○ 산업 특성
   - 포항제철, LG산전 외 수출가공형 중소 제조업체 200여개사 진출
   - 중국 최대의 대련조선소가 있고 관련 선박기자재 산업 발달
   - 관광산업이 발달하였고 최근 소프트웨어 산업 급부상
   - 市의 3대 주력산업은 장비제조, 석유화공, 정보통신
 
3. 북경·천진

▣ 지역 특성
 ○ 스케일 크고 자존심이 강하며 체면과 의리, 인정을 중시
 ○ 정치에 관심이 많고 대화와 술자리를 즐김
 ○ 비즈니스에 신용과 체면을 중시하고 금전감각과 융통성이 부족한 편

▣ 북경(北京) - 하이테크산업 집적지
 ○ 중국 수도, 면적 16,808㎢, 인구 1,456만명
 ○ 북부지역 최대의 소비시장이며 소득수준은 상해에 이어 전국 2위
 ○ 2008년 북경올림픽 개최에 따른 대규모 도시 Infra 건설
   - 2008년까지 340억불 투자 계획
 ○ 산업 특성
   - 한국계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산업 외 800여개 중소기업 진출
   - 금융, 유통, 관광 등 3차산업이 GDP의 61.5%로 매우 높은 편
     ▪상해 48.4%, 전국 32.3%
   - 하이테크 산업수준 전국 1위
     ▪청화대, 북경대의 산학제휴 활발, 중관촌에 IT 산업집적 형성
   - 교통의 중심지이며 물류, 관광산업 발달
   - 산업생산은 중공업 및 대형기업 비중이 압도적

▣ 천진(天津) - 북부 공업도시
 ○ 4대 직할시, 면적 11,920㎢, 인구 1,011만명
   - 상해, 북경, 광주에 이어 4번째로 큰 소비시장
 ○ 북부지역의 해상관문으로 북경과 교통편으로 2시간 거리
   - 북경 수출입 물자의 90%를 처리
 ○ 가공무역이 전체 수출의 64%
   - 최근 모토로라, 삼성, LG 등 하이테크제품 수출 급증
 ○ 산업 특성
   - 삼성전기, LG전자 외 한국계 중소기업 천여개 진출
     ▪한국계 중소기업 진출 수가 청도에 이어 2위
   -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공업기지
     ▪전자·통신기기, 자동차, 야금, 화학공업 발달
   - 외자기업 중심으로 전자, IT 중심의 하이테크산업 급성장
   - 3차산업인 운송, 창고, 요식, 부동산, 금융부문 급성장 중
 
4. 산동성 - 청도, 연대

▣ 지역 특성
 ○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서 음주문화가 대단히 발달
 ○ 의리, 신용, 사내대장부의 풍모, 친구를 중시
   - 비즈니스 이전에 친구가 되면 사업에 유리
 ○ 호탕하고 직설적인 기질
   - 비즈니스 협상에 미숙한 편이나 잔꾀를 부리지 않음
 ○ 인천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이며 자연환경이나 기질이 우리나라와 비슷

▣ 청도(靑島) - 산동성의 상공업 중심
 ○ 면적 10,654㎢, 인구 731만명
 ○ 해변휴양지가 유명한 환경모범 도시이며 산동성 최대의 경제규모 보유
 ○ 중국 해양과학기술의 중심지
   - 중국 해양연구기관 30%, 고급 연구원 50% 이상 보유
 ○ 한국계 기업이 市 경제발전에 높은 기여
 ○ 산업 특성
   - LG전자, POSCO, SK케미컬 외 4,000여 중소기업 진출, 임가공 생산 발달
   - 신발, 완구, 섬유, 피혁, 식품가공, 전자·통신 분야의 전후방 연관기업 동반진출
   - 중국 가전제품 생산기지이며 관련 전자부품산업 발달
     ▪하이얼, 하이신, 오우커마 본사 소재

▣ 연대(煙臺) - 금과 과일의 고향
 ○ 면적 13,740㎢, 인구 646만명
 ○ 산동성 내 GDP는 청도, 제남에 이어 3위, 공업생산은 청도 다음으로 2위
 ○ 혹한, 혹서가 없고 해변 풍광이 수려한 자연환경 보유
   - 사과와 포도 산지이자 과일 수출기지
   - 금, 대리석 등 풍부한 광산자원 보유
 ○ 산업 특성
   - 삼성, LG, 현대중공업, 대우중공업 외 중소기업 600여개사 진출
   - 한국, 일본기업 제조기지 전략으로 경제성장 도모
     ▪총 외국투자의 50% 이상이 한·일 기업
   - 연 6만대 규모의 GM자동차 공장가동으로 자동차부품 산업집적 형성 중
   - 전국 최대의 폴리우레탄 생산기지
   - 사과, 포도 등 식품가공업과 금가공업 발달
 
5. 장강삼각주(상해, 강소성, 절강성) - 상해, 소주

▣ 지역 특성
 ○ 중국 최대의 경제권으로 내수판매에 유리한 입지조건 보유
 ○ 고급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투명한 법제도 운영
 ○ 투자환경 악화
   - 외국투자 선별유치, 고임금, 전력 부족 심각

▣ 상해(上海) - 중국의 경제수도
 ○ 직할시이자 중국 최대도시, 면적 6,340㎢, 인구 1,717만명
   - 중국최대의 소비시장이고 교통, 물류, 유통의 허브
 ○ 상해인은 국제감각의 도시인 기질
   - 술자리 품위를 중시하고 정치에 관심이 없는 편
 ○ 배후에 제조기지이자 소비시장 보유
   - 강소성의 소주, 남경과 절강성의 항주, 영파 등
 ○ 산업 특성
   - 중국 경제 성장의 견인차로 매년 투자와 무역액 급증
   - 다국적기업 본부와 R&D센터 300여개 진출
     ▪최근 금융, 자동차, IT 등 고부가산업 급증
   - 물가, 인건비, 물류비 상승 등 투자환경 악화
     ▪기 진출 외자기업도 상해 배후지역으로 공장 이전 중
   - 중국의 전시 중심지로서 국제자동차전 등 연간 300여회 개최,
     2010년 상해EXPO 개최 예정

▣ 소주(蘇州) - 신흥 과학기술도시
 ○ 면적 8,448㎢, 인구 591만명
 ○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칭을 가진 물의 도시이며 2,500년의 역사를 가진 古都
 ○ 상해에 이어 중국 제2위의 공업도시이며 상해의 대체 투자지로 급부상
   - 2000년 이후 경제성장률 22%, 대외교역 증가율 48% 등 중국 최고의 성장률
   - 외자기업이 市 수출의 80%, 경제성장의 70% 차지
 ○ 산업 특성
   - 삼성전자, POSCO, SK 외 한국 제조업체 300여개사 진출
   - 교통편으로 상해와 1시간 거리이며 장강삼각주 최대의 외국인투자 집중지역
   - 소주고신기술개발구 등은 훌륭한 인프라와 투명한 관리체제로 유명
   - 반도체, LCD, 노트북, 휴대폰 및 부품산업 천여개사가 밀집하여 산업집적 형성
 
6. 주강삼각주(광동성) - 광주, 심천

▣ 지역 특성
 ○ 도전의식이 강하고 해외지향적이며 돈벌이와 장사에 관심
 ○ 전통적으로 북부지역에 비해 국가의식이 낮고 정치에 관심이 없음
 ○ 중국 제일의 음식문화를 자랑하며 풍수와 미신이 성행
 ○ 영업·구매·관리는 홍콩에서, 생산은 광동성에서 하는 임가공 생산 발달

▣ 광주(廣州) - 남부지역의 관문
 ○ 광동성 성도(省都), 면적 7,434㎢, 인구 994만명
 ○ 북경, 상해와 함께 중국 3대 소비시장이고 유명브랜드의 모조품 제조 성행
 ○ 남부지역의 무역 및 상품집산지
   - 의류, 신발, 완구, 장난감 산업의 중국 최대 유통 중심지
   - 전기전자·IT는 심천·동관에, 가전산업은 불산에 밀려 제조업 정체 현상
 ○ 산업 특성
   -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진출로 자동차산업과 부품제조업체 산업집적 형성
   - 금융, 상업, 운송 및 물류산업 등 서비스 산업 고도로 발달
   - 남부지역의 소프트웨어 중심지이며 전시산업 발달

▣ 심천(深圳) - 남부 하이테크 기지
 ○ 면적 2,020㎢(심천특구 327.5㎢), 인구 557만명
 ○ 1인당 GDP 및 수출액 중국 1위
   - 총GDP는 상해, 북경, 광주에 이어 4위
 ○ 외지인 유입으로 극심한 빈부격차 및 치안 불안정, 노사분규 발생
 ○ 홍콩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지난 20년간 홍콩의 최대 투자처
   - 홍콩의 인프라를 이용한 위탁가공 발달
   - 최근 다국적기업 상품 및 원자재 조달센터 역할 증대
 ○ 산업 특성
   - 삼성전기 및 삼성SDI 외 한국 중소기업 200여개사 진출
   - 전자제품 생산기지 및 유통 집산지
     ▪전자, IT산업이 총GDP의 50% 이상 차지
   - 반도체, LCD, 노트북, 휴대폰 및 부품산업 천여개사 밀집, 산업집적 형성
   - 항만기능과 금융·통신 서비스 백오피스 기능이 홍콩에서 심천으로 이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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