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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는 3월 29일날 캐나다에서 마지막 시험을 보고 끝낸 토플러 입니다. 먼저 제 성적은
첫 시험
Rc:15 Lc:11 Sp:17 Wr:20 Total : 63
두번째 시험
Rc:20 Lc:21 Sp:22 Wr:20 Total : 83
세번째 시험
Rc:27 Lc:26 Sp:22 Wr:28 Total : 103
저는 완전 한국토종 헬렌켈러 토플러입니다. 해석도, 듣지도, 말도 못하는 쓰는건 불가능한 헬렌켈러 토플러!!!
토플을 시작하기 전 저는 학생도 아니고 강원도 전방에서 근무하던
직업군인 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소 늦은 나이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퇴직을 하고 작년 7월부터 토플을 시작
하였는데요. 미리 말씀 드리지만 이 글은 70~100점 사이 점수를 위한 것이고요 그 이상은 안 보셔도 무난 하리라 봅니다.
외국 생활 경험이 전혀 없을뿐 아니라 영어 울렁증 있는 한국토종 헬렌켈러 토플러들을 위해 후기를 올려 봅니다.
1. Voca
많은 분들이 단어의 중요성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 라면 더욱 더 단어에 매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가끔 게시판에 보면 해커스 보카가 좋으냐~ 워드 스마트가 좋으냐 말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커스 보카가 우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걸 일단 번 이상 끝내시고 다른거 보셔요.
리딩 리스닝 고수 분들이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죠 " 나도 하다보면 모르는 단어 있지만
문맥적으로 파악한다" 문!맥!적! 으로 파악한다. 제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문맥적인 파악은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 들에게 사실상 힘이 듭니다. 문맥적으로 단어를 유추하는 실력은 제 개인적으로 26점 이상이라 봅니다.
뿐만 아니라 단어를 모르면 점수대가 낮은, 영어에 약한, 한국토종헬런켈러들은 일단 심리적으로 흔들리면서
말리죠~ 단어를 모르면 한국토종헬런켈러은 해석이 안되고 다음의 가장 큰 문제 리스닝이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단어는 가장 기본이라 생각 하고 미친듯이 외우세요 저는 같은 경우는
첫째 . 해커스 보카는 주거도 외웠습니다.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 분들 그런거 많이 느끼실꺼 같은데요
외우구 나서도 이게 외워 진건지 아닌건지 의심가고 불안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주말 토,일요일날 일주일치를
리뷰를 했습니다. 정말 많이 도움되구요 반복 학습 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생각 합니다.
둘째, 단어 노트를 만드세요.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들은 닥치는 대로 외워야 합니다. 저는 해커스 보카를 보면서
리스닝 스크립트분석 할때 나오는 단어, 스피킹에, 라이팅에서 나오는 모든 모르는 단어를 단어장에 적어서
짬 나는 시간에 봤습니다. 짬나는 시간에 본다고 해서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 아닙니다. 반드시 봐야 하지만
따로 시간을 할애 하지 않을 뿐입니다. 버스 지하철, 점심 시간이 좋은 예 입니다.
셋째. 단어 뿐만 아니라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는 숙어도 봐야 합니다. ( stick - stick out ) ( give - give off ) 뭐
이딴식의 숙어들이 정말 미치게 하더군요. 숙어집을 따로 보지 마시고 위에서 말한 단어장에 단어 뿐만 아니라
리딩ㅡ 리스닝에서 나오는 숙어 들도 모조리 정리 하여 외우세요,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
에게 단어는 생명 입니다.
2. 리딩
전 정말 리딩이 참 힘들었습니다. 저는 위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군인에다가 나이도 있고 영어를 처음 하는것이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봣을때 저의 문제점은 두가지 엿습니다.
하나는 단어를 턱없이 모른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문법이 전혀 잡혀 있지 않아서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서 뜻을
알아내도 구조를 잡지 못하지 때문에 해석을 못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방법은
첫째. 첫 한달동안 독하게 문법 정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 중에서도
저 같이 완전 쌩쌩쌩 초보 분들만 하세요. 많은 토플러 분들이 시간에 쫒기 잖아요. 근데 저는 문법을 한달 하고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일단 해석이 조금 되더군요. 저의 적인 관계 대명사. 저를 무너뜨리던 콤마,
당췌 왜 들어왔는지 이해 안가는 동격, 삽입 등이 조금 보이기 시작하면서 리딩의 기초가 생겼습니다.
둘째 정독 하기!! 정말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에게 리딩의 벽을 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저는 주말에 스터디를 따로 했어요. 리딩이 약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 주에 수업 하였던 파트를 진짜 토시하나하나
정독 하는 스터디를 하면서 서로 질문하고 또 그러면서 자연스레 문법도 익히고, 암튼 정말 좋았습니다.
셋째 많이 풀어 보세요. 경험상 확실히 해석과 문제를 푸는것은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해석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논리력이 안되거나 문제를 풀 줄 모르면 틀리더군요. 이건 강의가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3. 리스닝
혹시 문제를 풀거나 시험 도중에 먼곳을 바라 보거나 웅얼웅얼 소리가 들린다면 당신은 여지없는 한국토종헬런켈러
입니다. 제가 선생님 수업을 들을때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리딩을 못하면 리스닝은 못한다.
왜냐 하면 눈으로 독해가 안되는걸 어떻게 들을수 있겠는가?"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정말 정답이라 생각해요.
정말 리딩이 늘면서 리스닝이 늘더군요. 저같은 경우 안들리는 부분이나. 무너지는 부분을 나중에 스트립트에서
확인해 보면 관계 대명사절, 동격, 삽입 같은 부분은 여지없이 무너지더라구요. 즉 스트립트를 한번 쭉 읽어
나가는데 한번에 해석이 안되고 걸리는 부분은 정말 안 들립니다. 생각해 보면 정말 당연한 논리이죠. 따라서..
첫째. 리딩을 많이 연습 하면서 리스닝을 할때는 듣는거 이상으로 스크립트 분석을 꼼꼼히 하세요. 정말 많이
늡니다.
둘째. 위에 방법을 하면서 자연스레 나오는 모든 단어를 정리하고 숙어와 표현을 외우세요. 아는 만큼 들립니다.
셋째, 의견이 많이 다른 부분 입니다만, 어떤 분들은 쉐도잉 딕테이션 따라읽기등 많은 방법을 강조
하십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따라읽기를 추천 합니다. 그 이유는 화자의 말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안들리
기 때문이죠. 처음 할때 저는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 아니 뭐 스크립트 보면서 따라 읽기만 하는건데 그게 뭐
어렵나?" 발음 뿐만 아니라 인토네이션과 속도, 그리고 연음현상까지 따라 읽기를 해보세요. 상당히 어렵고
처음에 많이 힘들지만 나중에 많이 따라갈 수 잇음을 우리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 들은 느낄겁니다.
참고로 모두다 아시겠지만 리스닝은 ibt토플릐 핵심입니다. 리스닝을 못하면 스피킹과 라이팅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아시죠? 화이팅!!
4. 스피킹
드디어 스피킹 섹션 입니다. 정말 할 말이 많고 또 정말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죽여...싶은 파트!
모든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의 적이자 걸림돌 스피킹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스피킹에 시달리고 잇습니다.
특히 저 같이 군대에서 5년동안 Fast pace를 한글로 "화스트 훼이스"라고 적으며 발음했던 한국토종헬런켈러에게
이건 뭐 불가능해 보였지만 암튼 거기에도 잘은 못해도! 미국에서 살다온 사람처럼 못해도!! 외고 준비하는
중학생 처럼 안되도!! 엄마손 잡고 어린나이에 토플 보러오는 우리 불쌍한(?) 친구처럼 못해도! 방법은 있습니다.
소위 군대에서 배운 "뺑! 끼!"라는 녀석으로써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에게 필요하다 생각 합니다.
첫째, 당연하고 또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그래서 별거 아니라 생각 할 수 있는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감이죠, 왜 중요하냐구요? 우선, 시험장에서 문제보고 당황하면 끝입니다. 15초동안 당황할 시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음으로 목소리가 작아서 좋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마지막. 자신감있는 사람에게 행운이 따릅니다.
믿으세요.
저는 독립형 기출 문제를 얻었습니다. 1번 문제가 한 150개 2번 문제도 한 150개 정도 되더군요. 그런 다음
다 외웠습니다. 다 외우세요. 뭘 외우냐구요?
첫째 브레인 스토밍을 외우세요.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님들! 우리에게 15초 동안 브레인 스토밍을 할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문제 유형을 경험하고" 아! 이문제는 이렇게 답해야지, 이런 질문은 이렇게 답하면 되지"
라는 식으로 브레인 스토밍을 다 하세요 즉, 시험장에서 문제를 보는 순간 이미 머리 속에서는 브레인 스토밍
즉 앞으로의 45초동안 말할 이야기가 생각이 나야 합니다.
둘째 답도 외우세요.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의 작문 순서는 이렇습니다. (브레인 스토밍 - 한국말로 생각 -
영어로 작문 - 시제, 문법,등은 이미 머리에 없습!!) 이걸 15초 동안 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일단 위에서 브레인
스토밍을 다 외웟기에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 작문 순서에서의 1번 과정이 생략 됩니다. 많은 시간 세이브죠
답은 다 외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speaking sample을 위우다 보면 굉장히 많은 부분들이 겹침을 쉽게알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 인간 관계를 넓히는데 아주 유용하다. "라는 문장은
"outdoor VS indoor" "big company VS small company" " public transpotation VS own car "
" friends who have same interests VS friends who different from you" 뭐 이렇게 겹치는게 많죠.
답을 외우라는것은, 다른말로 speaking sample을 외우라는 말은 딸딸 외우라는게 아니라 위와 같은 식으로
문제가 나왓을때 답 할수 있는 답을 외우라는 것입니다.
셋째. 통합형은 우선 리스닝과 노트 테이킹 하는 방법을 연구 하세요. 말씀 드렸다시피 안 들리면 적지 못하고
메모리 스팬이 절대 부족한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들은적지 못하면 한마디도 못합니다. 뭐,,,아닌 분들도
잇겠지만 전 한번 안 적고 해봤는데 정말...암흑 이더군요.
스피킹 25점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22점 이라는 점수가 너무 행복 합니다만, 정말 자신감 가지세요 저같은
군인도 하는데 학생 분들이나 또 다른 분들 외 못하겠어여 화이팅!!
5. 라이팅
우선 제가 가장 먼저 우리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님들께 하고 싶은 말은 혼자 생각해서 작문하지 마세요!
정말 안습입니다. ㅜ.ㅜ 하시죠? 우리끼리는 정말 알아 듣을수 있고 맞는 문장인거 같은데 외국인들이 보면
계속 물음표 날리는거. 위험합니다. 왜냐!!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는 문법에 약합니다. 혹은 강하지 않습니다.
시제는 한번은 꼭 틀리고, 때로는 수를 일치 시키지 못합니다. 저는 정말 They do 인지 They does 인지
한달 동안 몰랐습니다. 다음으로 문화를 이해 못합니다. 영어로 돈내기 하다가..뭐 여러가지 표현이 있겠지만
with money at stakes 인지 누가 알았겟습니까? 참고로 부끄러운 이야기 이지만 중급반 시절 "돈내기를 하다"
를 작문하기 위해 " play games trading money" 썼더니 뭐 바~~로 물음표 날라 오더군요. 그래서!!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첫째, 모범 에세이를 외워라. 엉어는 외우는 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How are you? 라는 문장을 이야기 할때 어떻게 니까 "how를 쓰고 너니까 "you'를 쓰고
뭐 이런식으로 작문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나오잖아요~영어의 기본은 일단 외우는 겁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이쯤 되면 " 역시 군인이라 무식하게 외우는걸 좋아 하는구만 "이렇게 생각 하시는 분들 잇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님들 우리는 기본적으로, 처음 시작할때 외우지 않고서는 정확한문장을 작성 하거
나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소위 콩글리쉬 일 가능성이 높고 또 제가 해보니까 정말 그렇습니다. '
첨삭을 받고 나서 검토 해보면 역시 모범 에세이에서 본 문장을 쓰거나 혹은 그 안에서 단어 정도 바꾸고, 그것도
아니면 큰 틀을 유지하면서 쓴 글은 이상이 없는데, 꼭 제가 쓴 글은 시제, 문법, 표현 등에서 틀리더군요.
최대한 모범 에세이 글을 보시고 위우면서 정확한 표현을 익히세요.
둘째. 쓰세요. 저는 5개월간 학원을다니면서 항상 스터디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스터디 시간에 작문을 하자
하지만 반대파들의 의견은 작문 하면 뭐하냐~ 맞는지 틀리는지 첨삭이 되는것도 아니고 소용이 없다.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내에서 그냥 한번 써 볼 뿐이다!! 하지만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 하지 않습니다. 가끔 게시판
보다보면 시골에서 혼자공부해서~ 뭐 사정이 안되서 혼자 공부 하시는 분들~ 꼭 써보세요 왜냐하면 글을 쓰면서
논리력이 잡힙니다. 우리 한국토종헬런켈러 토플러 분들 그런 경험 있으신분 많을꺼라 생각 됩니다. 글 정신없이
다 쓰고 나서 읽어보니 그 말이 그 말이고, 그 표현이 그 표현이고,,,정말 미치죠. 주장은 A 라고 했는데 다 쓰고
보니 내 주장은 B에 가까운 느낌 아시나요? 그게 글을 쓰고 안 쓰고의 엄청난 경험의 차이 입니다.
저는 참고로 라이팅을 맨 마지막에 공부 했는데요. 일단 라이팅 할때 그 날 할당된 모범 에세이를 외웁니다.
그리고 나서 외운것을 확인할때 컴퓨터로 타자를 하면서, 즉 외운것을 타이핑 하면서 확인 하였구요. 그 다음에
30분 동안 다른 주제 라이팅을 꼭 쓰고 잤습니다. 제 마지막 라이팅은 28인데요. 저 학원 다닐때 첨삭 받으면
3.0을 넘긴적이 없엇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한달 동안 20개가 넘는 에세이를 첨삭 없이 쓰고 나기 점수가 8점이
오르더군요. 꼭 많이 외우고 많이 보시고 무엇보다!! 많이 쓰세요! 반드시 해야 합니다.
다음 통합형! 저는 통합형 때문에 혀를 깨물었습니다. 정말 첨삭 받고 나면 죽고 싶더군요. 하지만 리스닝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극복 했습니다. 종종 이런 분들이 있어요. 다 들었다. 정말 잘 썼다 생각 했는데 fair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 겠지만 이 글은 한국토종헬런켈러토플러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말씀 드립니다만
통합형은 두가지 즉, paraphrase와 리스닝의 정확한 듣기 능력이 핵심 입니다. 리딩의 주장은 페러프레이즈를
하되 의미가 변하지 않게 하세요. 이를 위한 연습은 일단 풍부한 단어를 알야 함은 물론이고 글을 많이 접하고
많이 작성 함으로써 연습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리스닝은 잘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20분이라는 시간동안 들은
것을 정확히 적기 위해서는 노트 테이킹도중요한 부분 입니다. 왜냐면 20분 이라는 시간동안 뭉뚱 그리하게
뭐라고 하는지는 생각이 나지만 정확하게 뭐라고 했는지는 적지 않고서는 힘듭니다. 참고로 마지막 시험에
정말 신들린 듯이 잘 들려서 리스닝부분은 그냥 그대로 적었더니 good나오더군요. 그 전까지 fair를 받은적이
없는데 말이죠...
첫댓글 우와 대단하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