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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부부 백두대간 종주 (제 16구간)
백학산.. 김천에서 길이 헷갈려 3번 국도와 68번 국도를 지나친다.. 백두 대간에서 가장 쉬운 코스라는데, 만만히 보면 안될 오버베이스코스다 . 날은 더워져 물과의 전쟁을 치루고, 대전 한겨레산악회가 남으로 종주하고... 1 07:02 부산 출발 큰재 출발준비... 폐교된 옥산 인성분교 건물.. 초장에는 늘 숨고루기를 해야.. 처음 만나는 임도.. 하우스가 보이고.. 많이도 다녀 갔군... 능선길... 봉우리와 연달애.... 2 10:47 큰재 출발 - (백두대간 시작)... 10:55 - 능선봉 11:00 - 능선봉 새싹이 제법 크게 자라 싱그럽다.. 11:02 - 능선봉 11:04 - 안부 11:06 - 묘지능선봉 - 어느 나물캐는 아주머니를 만난다. 11:11 - 능선봉 좌회 11:12 - 봉우리 높아 보이나 전망은 없다. 3 11:13 임도
임도따라 걷는다. 임도라고는 했으나 임도인지 농도인지는...축사장 가는 길 같다. 11:15 -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산길로...왼쪽에는 과수원 복숭아 꽃이 활짝 펴 있다. 11:16 - 묘지 11:18 - 안부 - 왼쪽으로 하우스와 축사들이 보인다, 소 울음소리가 들린다...음매.. 11:22 - 솔숲봉 11:24 - 안부 11:28 - 싸리꽃을 보며 리본이 조롬히 달린 안부 11:34 - 암능길 11:38 - 연달래 핀 봉 11:42 - 회룡재에서 올라오며 리본을 다는 대전 한겨레산악회 리더를 만난다. 신의터재에서 7시 출발했다고..40명정도라고.. 4 11:46 회룡재
임도에 내려 섰다가 리본 있는 곳으로 올라서니 회룡재라는 표지판이 초록판에 달려 있다. 개터재 40분, 백학산 2시간 50분이 걸린단다. 11:50 - 능선봉 11:52 - 안부 - 확 터진 곳으로 밭이 펼쳐지고...오른쪽으로는 어디로 가는 건지 움푹패인 길이다. 11:57 - 묘지옆 12:01 - 능선마루 12:04 - 8부 우회 12:08 - 8부 좌회 12:09 - 8부 너털지대 -오른쪽으로 경사가 제법 가파르다. 5 12:16 개터재 대구에서 혼자 백두 대간을 가단다는 카페 나의 사랑하는 산에 산행기를 올린다는 대간님이 쉬고 있다. 12:23 - 능선봉 12:28 - 능선마루 갈라진 나무에 잠시쉰다. 오늘따라 목이 무척 마른다. 점심을 쉬는 김에 먹고 갈까 하다가 그냥 진행한다. 잠시 쉬는 동안 대전 한겨레산악회님들 띠엄띠엄 지나간다. 12:35 - 능선봉 - 무릎이 아파 고생하는 대간님을 보면서...경사가 센 구간이냐 물으니 전혀 그렇지는 않다는데... 12:39 - 능선봉 - 왁자지걸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6 12:43 점심 식사 눈 감빡할 새, 점심을 해치운 것 같은데 시간은 제법이다. 13:13 - 능선봉 13:18 - 능선봉 내려오면서 터진 곳이 있어 디카를 거내니 왠 바람이 그렇게 부는지... 지나오면서 보니 골골이 바람이 틀린다. 어느곳은 바람소리가 지금도 심하게 나는데 여기는 안불고.... 12:57 7 13:39 윗왕실재(400m) 산에 다리가 있다. 다리에 올라서 양쪽을 본다. 멀리 농촌마을이 보이고 한쪽으로는 승용차가 한 대 서 있다. 가족소풍을 나온 듯...다시 오르막.. 8 14:42 백학산 정상(615m) 정상에는 큰나무들이 있어 전망은 한쪽으로... 잠시 휴식을 취한다. 9 15:01 임도 10 15:51 임도 11 16:08 개머리재 12 17:04 지기재 - (백두 대간 구간 끝) 먼저 물통에서 한 대접 물을 쉬지도 않고 마신다. 그리고 돼지찌개도 뚝딱 한그릇이다. 13 소요시간 6시간 16분(식사 휴식 포함) 대전 한겨래산악회 리본을 다는.....7시 출발했다고. 회룡재.... 야산 같은 기분으로.... 8부 능선 우회한다고요... 너털지대도 지나고... 개터재 묘지에서... 개터재... 쉬었다 가자고.. 능선길... 터진 곳이 있어... 왠 바람이 너무... 능선길... 윗왕실재... 윗왕실재 다리(육교)...산에도 다리가 다리에서... 오르는 길목마다... 연달래가 좋아... 묘지에 내려서기전....위쪽으로 터진 곳이라면... 힘내시고... 조기로... 오르락 ... 저기가 백학산... 정상오르기 전... 백학산 정상... 정상에서... 정상 주변... 진달래 사이로... 속 시원히 보려고..... 임도따라... 다시 오르막.... 휴 다와가나?... 내려오며... 내려오는 길목에... 연달래 따라... 색깔이 고와... 햐 ...말문도 막히고.. 물도 떨어졌는데... 임도...물을 구해보려 했지만.. 좀 더 가야하는데... 개머리재.. 산길은 임도길.. 조기로 또 올라야.. 낮은 구간이라 깔보았더니..죽겠네.. 내려가면 된단다.. 보인다 ..과수원를 지나면.. 사과 ... 복숭아... 배꽃... 지기재라네... 휴..참..지기재?. 언제나 선착순...우리의 호프... 기타사항 5월 1일부터 산방기간이 끝나니 마음 놓고 산행을 해도 되겠는데 ...아직도 화재 소식은 들리고.. 이 구간은 낮은 구간이라고 얕보다가 물을 적게 가지고 간 분들은 물부족으로 고생을 많이 하는 구간 같다. 지리하게 이어지는 구간으로 높낮이는 적으나 체력에 따라 도로가 많아 구간설정은 쉬운 구간.... 신의터재에서 큰재까지 가시는 대전 한겨레 산악회도 무사 완주를 빌며 ... 다음 구간, 더워지는 날씨 걱정이 은근히 되는데..... 지도(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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