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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어사랑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악마문주성★
모자:차양이 있는 것이 좋다. 조끼:주머니가 여러개 달려있는 것이 실용적이다. 루어나 여분의 줄, 그리고 음료수를 넣을 수 있는주머니가 등 뒤쪽에 붙어있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조끼의 등부분이 망사인 것이 좋다. 꿰미:고기를 한 마리씩 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플라스틱과 스테인레스 제품이 있다. 손전등:조끼 윗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작은 것이 편리하다. 이른 새벽에 루어에 줄을 연결할 때 사용한다. 태클박스:여러 가지 장비, 그중에서도 루어를 담아다니기 편한 박스가 있어야한다. 만일 이런게 없다면 서로 뒤섞여서 찾는데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꺼내 쓰기도 불편하다. 낚시용 칼:다목적으로 나와있는 칼이 편리하다. 기타:선글라스나 편광안경, 계류화와 간단한 비상용 약품, 니퍼, 순간 접착제 등이 필요하다. 반바지보다는 빨리 마르는 낚시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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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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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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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박스 |
루어대와 라인
예전에는 루어대로 대나무 제품, 금속 제품, 글라스 제품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소재와 제작공법에 따라서 카본, 보론, 케블러, 그라파이트, HMG, IM6, IMX 등 여러 형태의 제품명으로 루어대가 생산되고 있다. 울트라 라이트 액션 - 대형 급의 고기를 끌어내기에는 힘겹고, 루어대를 흔들었을 경우 손잡이 윗 부분부터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 이러한 액션은 계곡에서 꺽지나 피라미, 갈겨니 등 작은물고기를 낚는데 적합하다. 미디엄 라이트 액션 - 미디엄 액션과 라이트 액션은 거의 비슷한 휨새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볼 때 루어대의 중간 부분부터 흔들림이 있다. 다만 현재 시중의 케블라, 그라파이트, IM6 등의 제품은 대낚시의 경조대처럼 끝 부분만 흔들리는 제품들이 많다. 미디엄 액션과 라이트액션 루어대는 쏘가리, 끄리, 배스, 송어낚시에 가장 적당한 낚시대다. 현재 시중의 제품들은 거의가 이 범주에 속한다. 미디엄 헤비액션 - 루어대를 흔들었을 때 흔들림이 별로 없으며 빳빳한 느낌이 든다. 하드 헤비액션 - 대의 흔들림이 없고 바다의 대물용과 트롤링용으로 사용된다 라인은 호수로 표시하지 않고 강도(파운드)로 표시한다. 스피닝릴의 경우는 2호 (8LB), 베이트릴의 경우는 3호 (12LB)정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
루어 캐스팅 법
그외에 백 핸드 캐스팅, 스윙 캐스팅, 플립 캐스팅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자신에게 편리한 자세를 익히면 큰 불편은 없다. |
대표적인 루어
스푼루어 - 스푼루어는 12~15g 정도의 무게면 무난하고 지그재그로 끌려오는 루어에 고기가 공격하지 않으면 회전하는 루어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도 요령이다. 일반적으로 완곡도가 심한 루어는 물 흐름이 별로 없는 소에서 사용하고 몸체가 좁고 긴 형태의 루어는 유속이 빠르거나 물 흐름이 완만한 곳에서 선택적으로 사용되어진다. 액션 - 루어는 회전하는 것과 지그재그로 작용하는 두가지의 형태가 있다. 다만 빠른 속도로 릴링하면 지그재그로 오던 루어가 회전을 한다든지 회전하는 루어가 아주 천천히 릴링을 할 때 지그재그로 끌려오는 경우가 있다. 지그재그로 작동하는 것은 토비, 파임풀, 로크루어 타입의 몸체가 가늘고 완곡도가 심하지 않은 것들이며, 회전하는 것은 완곡도가 심하고 약간 소형의 스푼루어에 많다. 루어중에는 몸체에 요철이 있어 릴링 할 때 기포나 소리가 나는 것도 있다. 색상 - 은색과 금색이 주종을 이루며 루어의 표면에 페인팅을 한것도 있다. 해뜰 무렵과 해질녘 그리고 흐린 날에는 은색의 루어가 눈에 잘 띠고 11시부터 4시까지는 태양광선의 굴절각도에 따라 은색보다는 금색의 루어가 잘 보인다. 쏘가리가 루어를 공격 할 때는 눈으로 보고 쫓아가므로 고기의 입질이 없다고 생각 될 때는 홀로그램 테이프나 발광색 테이프를 오려 붙이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스피너 - 꺽지나 송어낚시에서 꼭 필요하다. 무게가 4~10g정도의 소형 스푼루어에 페인팅 된 송어전용 루어도 있지만 조과면에서 스피너를 따라가지 못한다. 스피너는 몸체와 날개, 그리고 바늘로 구성되어 있고, 브레이드에 제조 회사와 무게가 온스 (Oz)로 표시되어 있다. 루어낚시에는 1/16~1/2(OZ)짜리면 무난하다. 바늘 끝에 붉은 색이나 검정, 노랑, 초록 등 여러 가지 색상의 털이 달려 있는 것이 많다. 이러한 스피너는 모양과 색상, 그리고 무게에 따라 용도가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꺽지, 송어, 그리고 끄리낚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브레이드의 작동이 잘 되는 것을 고르면 된다. 중.소형의 스피너는 계곡이나 저수지에서, 대형 스피너는 강이나 호수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웜 - 배스낚시용으로 대부분 만들어졌지만 일반 쏘가리 루어낚시에서도 많이 쓰인다. 웜은 종류 와 색상이 다양하여 초보자들이 선택하기에는 혼란을 일으키지만 쏘가리 낚시에 사용하는 웜은 5~6가지 정도가 주로 사용된다. 웜의 모양은 지렁이, 미노우(작은 물고기 모양), 가재, 꼴뚜기, 도마뱀, 번데기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쏘가리낚시에는 주로 번데기형과 미노우형이 많이 쓰인다. |
카운트다운
카운트 다운은 쏘가리를 제외한 다른 어종의 낚시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쏘가리는 바위, 돌 틈이나 바닥층에 서식하므로 같은 장소를 반복해서 탐색해야 하고 쏘가리가 숨어있는 지점을 예측한다 해도 루어가 쏘가리의 가시권을 벗어나면 결코 쏘가리를 낚을수 없다. 그러므로 쏘가리가 숨어있는 바위 근처를 루어가 근접해야 쏘가리를 낚을수 있다. 따라서 쏘가리를 낚기 위해서는 루어를 바닥에 가라 앉혀야 한다. 루어가 바닥에 가라앉으면 돌이나 장애물에 걸리게 되어 초보자들은 금방 짜증이 나며 쏘가리도 낚이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서 루어낚시를 포기하는 일이 잦다. 요령 - 수면에서 바닥까지의 길이가 10m이고 15g 정도의 루어가 1초에 1m를 가라 앉는다고 가정 하자. 그러면 루어가 10m를 내려가 바닥에 닿기까지는 10초가 걸릴 것이다. 이 때 릴의 베일을 제끼고 목표 지점을 향해 캐스팅한 뒤 루어가 수면에 착수하면 릴의 핸들을 돌리지 않고 그냥 둔 상태에서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수를 세어서 10번째에 릴의 핸들을 감았다면 루어는 몇cm나 몇m정도 오다가 바닥에 걸릴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 번에 캐스팅 한 뒤 릴링을 할 때는 카운트 8이나 9에서 릴을 감으면 루어가 바닥에 걸리지 않는다. 이런 방법으로 머리속에 바닥지형을 그려 본다면 1에서 3까지는 상층부를, 4에서 6까지는 물속의 중하층을, 7에서 10까지는 바닥층을 이 루어가 지나오게 될 것이다. 이 경우 쏘가리를 낚기 위해서는 바닥층을 루어가 지나와야만 쏘가리를 낚을 수 있다. 다만 강의 바닥이 풀장과 같이 평탄하지 않고 바위, 돌들이 널려 있어 높고 낮음이 있으며, 나무등걸 등 다른 장애물도 많으므로 몇 번의 루어 뜯김이 있어도 반복하여 캐스팅을 해본 뒤 어디쯤에서 루어가 잘 걸리는 지 머리 속에 그려두는 게 좋다. 루어는 바닥의 장애물에 여러 차례 걸리기도 하고 돌 틈이나 나무등걸에 걸리면 루어를 끊어 버려야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므로 루어가 잘 끌려 나오다가 장애물에 걸렸던 장소 쯤에서 루어대를 위로 들어준다든 지 릴링을 빠르게 한다든지 하는 테크닉을 자연스럽게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며, 루어낚시에서 카운트 다운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조건이다. |
참고
퍼머넌트란 낚시 도중에 자주 발생하는 현상으로서, 루어를 캐스팅한 뒤 줄을 회수하기 위해 릴의 핸들을 돌릴 때 스풀에 줄이 차곡차곡 감기지 않고 둥근 고리형태가 생기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스풀에서 풀려 나갔던 줄이 스프링처럼 꼬이면서 일어나는 데, 이때 이것을 처리하지 않고 줄을 감으면 다음 번 캐스팅할 때 줄이 엉키거나 한꺼번에 뭉쳐서 나가는 경우가 있다. 퍼머넌트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루어를 캐스팅 한 뒤 루어가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릴의 손잡이를 돌리지 말고 잡고 있는 상태에서 루어대를 머리 위 방향으로 들어 올리면 루어의 무게에 의해 낚싯줄이 팽팽해진다. 그런 뒤 릴을 감으면 퍼머넌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퍼머넌트는 날씨가 추울 때나 스폴에 줄을 감을 때, 용수철처럼 꼬임 현상이 많이 일어날 때 자주 발생 한다. 드랙이란 스폴(줄이 감기는 부분)을 몸체에 고정시킬 수 있게 조여주는 부분이다. 이것은 단순히 고정시키는 것 뿐 아니라 이것을 이용하여 대물을 걸었을 때 줄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다. 방법은 드랙을 완전히 조이면 라인을 당겨도 풀리지 않는데 이때 드랙을 살짝 풀어 주면 스폴만 소리를 내면 돌아간다. 그 정도는 라인의 굵기와 상관있는데 가는 라인이라면 많이, 굵은 라인이라면 조금만 풀어줘도 된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루어가 바닥에 걸려서 끊을 때 대부분의 사람이 많이 당겨서 라인을 조금이라도 건질려고 하다보니 드랙을 완전히 조인다. 끊은 후 드랙을 조절하는 것을 잊어 버리는데 이때 대물이라도 걸리면 끊어지는 것은 두말할 나위없다. 이 테크닉은 비단 루어낚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릴낚시에도 응용할 수 있다. |
송어 낚시
송어의 습성
국내의 송어는 국립 양식장에서 방류한 것이 대부분이며 주로 무지개 송어가 강원도 계
곡에 서식하고 있다.10월-12월에 산란하며 수중의 갑각류와 날벌레를 먹이로 한다.
낚시유형
플라이(털바늘)낚시, 루어낚시, 민대낚시, 1호 릴대 찌낚시.
낚시방법
①루어낚시
준비
2M 정도의 라이트 액션 루어 릴대(소형 스피닝 릴에 1호줄 사용)
씽킹· 서스펜드 타입의 미노우 플러그(30-40mm)
플로팅 타입의 크랭커(메뚜기 등)
털 달린 ⅛온스 스피너(금색, 은색)
요령
씽킹 미노우 플러그- 송어의 입질이 활발할 때와 물의 흐름이 빠를 때 주로사용하 며 릴
을 감는 속도는 1초에 1,5 회전 정도로 유지한다.
서스펜드 미노우 플러그- 송어의 입질이 약하고 물의 흐름이 없거나 약할 때 사 용하고
릴을 감는 속도는 1초에 1회전 정도 유지한다.
플로팅 크랭커- 송어가 수면 가까이 놀 때 대 끝을 살짝 채는 식으로 끈다. 립(입술)이
달린 크랭커로 중층을 노릴 때는 릴대의 끝을 물속에 넣고 끌어 주며 1초에 1회전 정도
로 유지한다.
털 달린 스피너- 대의 끄는 각도와 스피너의 무게에 따라 상층, 중층, 바닥층을 끌어 줄
수 있다.
♧ 입술이 달린 플러그나 크랭커로 물의 흐름에 역으로 끌면 밑 걸림도 심하고 송어의
입질을 받기 어려우니, 상류쪽으로 던져 자기위치(대각선)로 끌면 유리하다.
계곡, 일반저수지
소형 유료낚시터
♧ 용어 설명(통일된 용어가 없어 임의로 적음)
미노우플러그: 작은 멸치 모양.
크랭커: 여러 모양의 인조 미끼로 대개 입술이 달려있음.
씽킹: 가라앉음. 서스펜드: 느리게 가라앉음.
플로팅: 떠 오름. 스피너: 회전날개가 있는 바늘.
② 플라이 낚시(털바늘 낚시)
플라이 릴을 이용한 낚시방법을 설명하여야 하지만 아직 내노라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
지 못한 필자인지라 간편하고,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민대를 이용한 플라이 낚
시를 설명하고자 한다.
준비
플라이 라인(레벨#6플로팅라인), 리더 라인(경사 줄), 티펫 라인(목줄 0.8호),
6.3M 붕어용 연질대, 플라이 훅(털 바늘), 마커(눈표), 지혈가위, 라인커터.
♧ 플라이 훅: 드라이(떠 있는 털바늘) 웨트(가라 앉는 털바늘)
요령
낚싯대를 좌우, 전후로 2회 흔든 다음 목표점을 향하며 멈춘다.
플라이 라인의 무게와 채찍의 원리로 쭈∼욱 뻗어 나간다.
착수되면 낚싯대의 끝 부분이 수면에 일치되도록 한다.
여유의 줄이 늘어지지 않게 낚싯대의 끝을 살며시 옆으로 당겨준다.
옆 또는 앞으로 5-50cm(빠르기와 거리에 변화를 준다) 당겨준다.
상층에서 노는 송어는 미끼가 떨어지면서 동시에 물을 때가 많다.
♧ 플라이 라인의 길이는 25M 규격으로 판매하니 5명이 나누어 쓰면 경제적이다.
♧ 스윙 방법: 손목을 접지 않고 팔 전체를 흔들어 준다.(40°정도)
먼저 좌우로 연습해 보고 앞뒤로 계속해 본다
♧ 목줄을 감안하여 공기를 먹이려 하지 말고 서서히 힘을 빼주어야 한다.
③ 민대와 1호 릴대를 이용한 생 미끼 낚시(띄울 낚시)
낚시요령
생 미끼: 새우, 모든 담수어의 치어, 잠자리 애벌레 등 물벌레.
찌의 맞춤: 찌의 잔존부력이 거의 없도록 예민하게 맞추어 준다.
유동 찌를 써서 멀리 보낼 때에는 잔존 부력을 조금 더 준다.
찌의 반응: 1-2회 예신 후에 본신이 나타난다.(유영층에 바늘의 위치를 맞추면 예신 과
본신은 들어감) 생 미끼가 싱싱하고 작을수록 입질이 활발하다.
미끼에 바늘 걸기: 치어는 눈과 눈을 관통시키고 새우는 등의 껍질을 살짝 꿴다.
미끼의 놀림: 대를 자주 들었다 놓아주어 송어를 유인하는 놀림 낚시가 요구된다.
♧ 모든 고기를 걸었을 때 일찍 공기를 먹여야 힘이 빠진다고 믿는 사람이 많은데 잘 못
된 이론이라고 본다. 걸자마자 세게 당기면 그 만큼 고기는 저항이 드세지며 이동폭이
커지고 튀어 오르게 된다. 눈이 밝은 고기일수록 목줄을 가늘게 써야 하므로 고기가 힘
을 쓰면 대를 세운 채로 있다가 늦춰지면 서서히 당기는 과정을 반복하면 10분 안에 끌
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대어를 걸었을 때 30분'은 실제 시간을 재보면 10분을 넘기
가 어렵다.
저수지 송어유료터(C&R)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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