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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불문
예불문은 삼귀의를 근거하여 의례화한 것이다. 삼귀의는 불법승 삼보의 삼귀의다. 삼귀의의 유형은 “부처에 귀의합니다. 법의 귀의합니다. 상가에 귀의합니다” “세존에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상가에 귀의합니다.” “고타마와 법과 비구상가에 귀의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의 형이 있다. 부처님께 예배드리는 의의를 달마스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신다. [예배라 함은 마땅히 법답게 해야 한다. 이치의 본체는 안으로 밝고 일의 겉모습은 밖으로 변하거든 이치는 버릴 수 없거니와 일에는 드러난 것과 숨은 것이 있느니라. 이런 이치를 이해하면 비로소 법에 의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 대체로 예라 함은 공경한다는 뜻이며, 배라 함은 굴복한다는 뜻이다. 참 성품을 공경하고 무명을 굴복시켜야 비로소 에배라 하느니라. 공경하기 때문에 헐뜯지 못하고, 굴복시켰기 때문에 방종하지 못하나니 만일 악한 생각이 영원히 멸하고 착한 생각이 항상 존속하면 비록 겉모습으로 나타내지는 않으나 항상 예배하는 것이니라. 활용하면 나타나고 버리면 감추어지나니. 에배를 통하여 안의 지혜가 밝아지는 일은 오직 성품과 형상이 서로 응하여야 하느니라. 만일 겉모습의 예배만을 집착한다면 안으로는 탐진치를 방종하여 항상 악한 생각으키고 겉으로는 겉모습만을 드러내어서 거짓으로 애경하나니 어찌 진정한 예배라 하리오? 성인을 속이고 현인을 홀리는 짓이라 반드시 윤회를 면하지 못하리라.] 예불문이 만들어진 기원 석가모니 부처님께 예배를 올리는 형식이 불교교리의 발달과 역사가 길어지면서 종파별로 차이가 생겼다. 즉 화엄경은 [화엄경]에 맞도록 에불문을 구성하고 선종은 [선종]에 맞게 예불을 했는데, 조선시대에 종파가 통일되면서 그에 따라 예불문도 통일되었다. 현재의 예불문은 화엄경, 법화경, 선의 세가지 내용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각 종파나 사원에 따라서 약간의 가감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만국 공통의 에불문은 삼보에 귀의 하는 것인데, 즉 진리를 개달으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Buddham saramam gacchami 올바른 부처님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Dhammam saramam gacchami 거룩한 가르침으로 수행하는 승단에 귀의합니다. Sangham saramam gacchami <다게> 새벽예불을 드리고자 부처님전에 먼저 불을 밝히고 향을 피어 올린 다음 차를 올리게 된다. 이때 차를 올리면 다게를 하게 된다. ‘게’는 인도말로 Gatha를 소리옮김한 것으로 우리말로는 노래나 시라는 뜻이다. 아금청정수 변위감로다 봉헌삼보전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자비애납수 제가 지금 올리는 이 청정수가 저의 지극한 신심과 부처님의 자비로 감로다로 변해졌습니다. 불법승 삼보전에 잘 받들어 올리옵나니 원하옵나니 저희들의 정성을 가상히 여겨 받아주소서 원하옵나니 저희들의 정성을 가상히 여겨 받아주소서 원하옵나니 자비로서 저희들의 정성을 가상히 여겨 받아주소서 감로다: 감로는 인도의 히말라야산 깊은 곳에서만 자라는 아주 영특한 영약초로서 그 약초를 뜯어다가 술을 빚어서 마시게 되면 병이 있는 사람이 낫고, 걱정 근심이 있는 사람은 근심 걱정이 없어진다는 전설에서 유래되고 있다. 그리하여 마음을 즐겁게 하고 근심 걱정을 없애주는 음식물을 감로로 비유했던 것이다. 따라서 감로의 즐거음을 이루고자하는 소망과 염원의 발원에서 차를 올리는 것이다. 원수애납수: 중생이 공양올리는.참고로 예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부처님게 올리는 예물로서의 공양물은 등,향,다,화,과,미등이 있다. 이러한 공양물은 물건으로 올리지만 그것은 법을 상징해서 올리는 것이다 첫째 등공양 : 반야지혜 법의 실다운 이치에 계합한 최상의 지혜인 반야를 상징하여 등공양을 한다. 둘째 향공양 : 해탈 번뇌의 속박을 벗어나 자유자재한 경계에 이르는 해탈을 상징하여 향공양을 한다. 셋째 다공양 : 감로 열반 불사약으로서의 감로를 상징하고 어리석은 생사를 초월해서 불생불멸의 법을 체득한 경지인 열반을 상징하여 차공양을 올린다. 넷째 화공양 : 보살만행 성불을 목적으로 하고 수행하는 자리이타가 원만한 대행으로 육바라밀 등의 행업인보살의 만행을 상징하여 꽃 공양을 올린다 다섯째 과공양 : 보리 증과 불교 최고의 이상인 불타정각의 지혜 곧 불과를 상징하여 과일공양을 올린다 여섯째 미공양 : 법희선탈미 법을 듣고 환희한 마음을 내고 선정에서 얻은 법의 맛을 상징하여 쌀 등 음식을 공양한다. 마음을 애처롭게 생각하시고, 어여삐 또는 가상하게 여기시어 받아주십시오라는 의미. 수는 위에서 곧바로 아래로 내려오는 수직의 의미를 갖는다. 납수는 부처님의 욕심이 아닌 중생의 염원과 정성을 받아주어 기쁘게 하는 자비심 오분향예불 <원문>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戒香 定香 慧香 解脫香 解脫知見香 光明雲臺 周遍法界 供養十方 無量佛法僧 <飜譯> 오분법신의 향을 사르어 올리오니 정법의 향기가 구름위로 솟은 대위에 빛나는 광명처럼 법계에 두루 퍼져 어느 어느 때 아니 게신 곳 없으신 한량없는 부처님과 법과 스님께서 공양하여지이다. <주해> 부처님께서 성불하신지 오래되지 아니할때 ,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고 전한다. “존경할 자가 없고, 공격할 자가 없는 것은 괴롭다. 따라서 나는 어떤 사람을 존경하고, 그 사람에게 귀의하여 의지하고 싶지만, 그러나 나 보다도 수승한 계온, 정온, 혜온, 해탈온, 해탈지견온 을 갖춘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러므로 나는 내가 깨달은 법 (dhammo maya abhisambuddho)을 존경하고 공경하여 住하리라.” 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계온, 정온, 혜온, 해탈온, 해탈지견온은 “오분법신”을 말한다. 존중경에는 “계, 삼매, 지혜, 해탈, 해탈지견”으로 기록되어 있다. 오분향을 태워서 부처님에게 공양을 올리는 이유에 대하여 달마 [관심론(관심론)]에서 달마스님은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향을 피운다)는 것은 또한 세간의 형상 있는 향이 아니라 진리자체의 정법의 향이다. 모든 더러운 냄새를 물리치고 진리에 대한 무지의 악업을 끊어서 모두 소멸시킨다. 바른 법의 향이라는 것에 다섯 종류가 있다. 첫째는 계향이니, 모든 악을 끊고 모든 선을 닦는 것이다 둘째는 정향이니, 결정코 대승의 마음을 믿어서 물러날 생각이 없는 것이다. 셋째는 혜향이니, 항상 몸과 마음을 안팎에서 잘 관찰하는 것이다. 넷째는 해탈향이니, 능히 온갖 고통의 원인인 무지의 결박을 끊어버리는 것이다. 다섯째는 해탈지견향이니, 모든 존재의 실상을 알아차려 깨어있음이 항상하여 무명의 장애를 걸림없이 통달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다섯가지 향이 가장 높은 향이라 하여 세상에서 견줄 것이 없다. 부처님께서 세상에 계셨을 때에 날마다 모든 제자들로 하여금 [지혜의 불로서 이와같이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진리의 향을 사루어 시방의 온 우주에 항상 머무시는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라] 하셨거늘, 요즘의 중생들이 둔하고 어리석어서 부처님의 진실한 뚯을 알지 못하고 오직 밖의 불로서만 세간의 침단과 훈육등 형체있는 향을 사루어 복의 결과를 희망하니 어찌 모든 괴로움을 소멸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리요..] ① 오분향예불문 저녁예불을 올릴때 보통 오분향레를 올린다. 여기서 오분향이란 오분법신을 향에 비유한 말이다. 1) 오분법신 : 무학도 (아라한)의 자리에 이른 사람이 갖추어야 할 다섯가지 공덕 ㄱ.계(戒)-신구의 삼업이 무루청정함 십악(살생, 투도, 사음, 마어, 기어, 양설, 악구, 탐애, 진에, 치암)을 행하지 않고 십선을 행한다. 즉 중선봉행 제악막작 구속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탐진치 삼독을 가치지준으로 하기 때문 즉 삶의 가치를 어디에다 두느냐 하는 문제 의미 --- 해야 할 일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즉 게는 올바른 삶의 기준이 된다. 따라서 계는 자유로와지는 것이며 새로운 가치기준으로 가기 위한 울타리이며 잘못했을때 참회의 기준이 된다. 戒藏 ---계를 모은 것, 이는 금기가 아니고 성불하는데 장애되는 것은 하지 말고 성불의 길에 빨리 갈 수 있는 것은 행하라 하는 말씀이다. <계의 4가지> 게법: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 부처님께서 그때의 상황과 개인의 근기에 따라 설하신 것이고 또 이는 절대로 고칠 수 없는 것이다. 계체: 계법을 옳다고 받아들이는 사람 육체: 계체의 반의어 육근 경계에 집착하여 행동, 즉 탐진치 삼독에 의해 삶.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 받은 것. 계속 육도를 윤회 함 계행: 계체가 움직이는 것, 십선행 육행: 계행의 반의어, 육체가 하는 행동 (십악행) 계상: 계법을 조목조목 모아 놓은 것, 현재의 수준에 맞게 설정한 것 소승(지악에 근본):오계, 팔재계, 사미, 사미니십계, 비구 250계, 비구니 348계 대승(수선에 근본):삼귀의계, 십선계, 십중금계, 보살 48경계, 3취정계 예) 5계중 불상생계: 내가 자비롭게 생명을 살려야 될지언정 무자비하게 생명을 죽인다 는 것은 안된다. 그 생명과 나와는 둘이 아니다. 예) 3취정계 섭율의계: 위의 모든 계율 섭선법계: 좋은 일, 선한 일은 다해야 한다. 섭중생게: 중생에게 이익된 것이면 모든 것을 다해야 된다. ㄴ.정(定)-공, 무상, 무위의 사삼매를 성취 욕계의 악을 떠남으로서 기쁨과 즐거움이 생겨 초선, 이선, 삼선, 사선정을 완전히 갖추어 머무르는 것. 번뇌를 없애고 마음을 안정시켜 정화해 나가는 것 마음이 산란하지 않은 것 (비유-물에 흙이 가라앉아 맑아지는 것, 물을 젓는 것을 멈추는 것이 계이다.) ㄷ 혜(慧)-바른 견해, 바른 알음알이 네가지 거룩한 진리를 참되게 이해. 실천, 즉득하는 것 <慧> 聞慧: 성인의 말을 듣고 무조건 믿어버린다 思慧: 스스로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옳다고 일어난 지혜 (12연기를 잘 생각해서 원인을 캐내어 근 본원인을 찾음), 부처님께서 그것을 그렇게 이야기 했든 안했든 내가 생각해봐서 정말 옳다 고 하여 생긴 지혜 修慧: 닦아서 아는 지혜( 논리적 원인을 찾아도 실생활에 다 실천을 못하므로), 논리를 떠나서 스 스로 경험을 통해서 직관으로 다 알아버림) ㄹ해탈(解脫) - 모든 번뇌가 다한 지혜,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 지혜와 상응하는 수승한 이해를 얻음 삼학이 닦아지면 무한한 자유와 기쁨이 얻어진다 해탈지견 (解脫之見) - 모든 번뇌가 다한 지혜.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 지혜를 증득함 해탈로 인해서 지혜가 생기고 신통, 능력이 생겨나 모든 세계를 지혜롭게 통찰하여 나타내는 것 <원문> 헌향진언 옴 바라아 도비야 훔(3번) 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至心歸命禮 三界導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번역> 삼계 모든 중생들의 길잡이시고 사생의 자비로운 아버지이신 우리 스승 석가모니 부처님게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드립니다. <주해> 칠정례: 예불 중 모두 일곱번의 예를 올리게 되는데 이것을 칠정례라고 한다. 지심귀명례: 지극한 마음으로 목숨바쳐 귀의(돌아와서)하여 예배 드립니다. 예불드릴때에 지극정성을 다해야 한다. 정성의 극 즉 신시의 극은 목숨을 바치는 귀명이 다. 원효스님은 [대승기신론소]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귀명이자는 능히 귀의하는 모습이다. --- 귀의하는 모습이란 공손히 따른다는 뜻이 귀의 뜻이며, 회향의 뜻이 귀의 뜻이다. 명은 목숨의 뿌리이고, 모든 감각기관을 통제한다. 한 몸의 핵심이니. 오직 명만이 주가 된다. 모든 생명의 소중함이 이것보다 앞서는 것이 없다. 이 하나분인 목숨을 들어서 위없이 존귀하게 받드는 것이다. 이것이 신심의 극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숨을 바쳐 귀의한다. 하고 말하는 것이다. 또 귀명이라는 것은 근원에 되돌아 간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중생의 여섯 감각기관은 일심으로부터 일어나나 스스로 근원을 등지고 여섯개의 대상에 달려가서 흩어지고 만다. 지금 목숨을 들어서 여섯의 감각기관을 모든 거두어들여서 본래의 일심의 근원에 되돌아가므로 귀명이라고 한다. 돌아갈 바의 일심은 즉시 삼보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여 귀명의 의미를 잘 설하고 있다. 삼계: 욕계,색게,무색계 삼계의 뜻은 중생이 생사에 유전하는 미의 세계이다. 유정의 경계를 셋으로 나눈다. 생사윤회하는 미혹의 생존계(즉 유)의 분류이므로 삼유생사라고도 하고 단순히 삼유라고도 한다. 즉 욕계(욕유) 생계(색유), 무색계(무색유)의 셋을 말한다. 그 중에서 색계, 무색계는 욕계보다 위에 있으므로 상이게 또는 상계라 한다. (단 욕계중의 육욕천까지도 포함한 천상계 전체를 가리켜서 상계락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인간계를 하계라고도 한다). 삼계는 끝이 없어 대해와 같은 미, 고의 영역이므로 고해라고 한다. 삼계는 다시 여러 세계로 각각 세분되며 그 가운데 욕계는 지옥, 아귀, 축생이 삼악취(아수라를 더한 사악취)와 인, 천의 오(육)취로 분류된다. 욕계의 하늘은 여섯이 있으므로 육욕천이라 한다. 색계는 초선천에서 제삼선천까지는 각각 삼천이 있고 제사선천은 구천 (무상천을 제하고 팔천이라고도 한다)이므로 색게십팔천이라고(또는 십칠천)한다. 그 제사선천 가운데 제 오 정거천을 하나로 하고, 거기에 4악위 (지옥,아귀,축생, 아수라)의 4, 육욕천의 6, 법천의 1, 무상천의 1, 사선천의 4, 사무색천의 4를 합하여 이십오유라 한다, 여기에 정거천을 5천(無煩,무집 선현 선견 색구령)으로 나누어 이십구유라고도 한다. 또한 욕계를 합하여 1지, 색계는 초선천에서 제사선천까지 4지, 무색계는 공무변처천에서 비상비비상처천까지 4지로 하여 이것을 삼게 구지라 한다. 1)욕계:유정의 존재 또 그 유정이 사는 세계로서 식욕,음욕, 수면욕의 삼욕이 있기 때문에 산심(산동하는 통상의 마음)이 있기에 욕계라고 한다. 욕계에는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육욕천(사왕천,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화락천, 타화자재천)이 있다. 2)색계:욕계의 삼욕은 여의었으나 심,동,희,락이 남아 있어 순 정신것은 되지 못하였다 . 이에는 사선천이있다. 18천(17천) 첫째 초선천: 범중천 범보천 대범천 둘째 이선천: 소광천 량광천 극광정천 세째 삼선천: 소정천 무량정천 변정천 네째 사선천: 무운천 복생천 광과천(무상천)무번천 무열천 선현천 선견천 색구경천이다. 오정거천 또는 오나사천: 성문4과중 아나함과 증득한 성자가 나는 곳 3)무색계: 물질을 초월한 세게이므로 장처(공간)을 갖고 있지 않으므로 공간적인 고하의 차별은 없지만 과보의 勝 에 따라 공무변처천 식무변처천 무소유처천 비상비비상처천의 사천이 있다. <우주의 공간적 설명> 붓다(깨달음의 세계)/생사해탈 무색계(4무변처) 색계(4선천/18천) 타화자재천: 키가 십육유순/수명 16000세/ 인간의 1600년이 하루 화락천: 키가 팔유순/수명 800세/ 인간의 800년이 하루 도솔천: 키가 네유순/수명 4000세/ 인간의 400년이 하루 야마천: 키가 두유순 /수명 2000세/인간의 200년이 하루 도리천: 키가 한유순(4km)/수명 1000세/ 인간의 100년이 하루 ꠆ꠏꠏꠈ ꠆ꠎ ꠌꠈ ꠆ꠎ ꠌꠈ ꠆ꠎ사왕천ꠌꠈ:키가 반유순(2km)/수명 500세/인간의 50년이 하루 * ꠆ꠎ ꠌꠈ북구로주 서우화주 ꠆ꠎ ꠌꠈ* ꠆ꠎ 수미산 ꠌꠈ수라(증오심,성냄) ꠐ ꠐ*동승신주 9산8해 대함해 남염부주[인간] 지지산 철위산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축생(어리석음) 아귀(배고픔, 욕심) 지옥(번뇌) 도사(道師)라는 의미는 법구경에 [여래는 다만 길을 일러줄 다름이다]라곤 말은 <중아함 계산목건련경>에 길을 가리키는 도사로서의 부처님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를 받는 입장에서 보면 스스로 길을 걸어가서 그 가르켜 준 목적지에 도달해야 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가르켜 준 가르침을 스스로 확인해 가면서 실증하는것이다. [목갈라나, 그러나 장노 비구나 학덕이 높은 바라문에게는 더 깊은 것을 가르치오, 구경에 가서는 모든 번뇌가 다하고 지헤를 얻는다고 가르치오.][부처님, 그와 같이 가르치고 훈계하면 제자들은 다 구경이 지혜를 얻어 반드시 열반을 얻게 됩니까?][누구나 한결같을 수는 없고, 얻는 사람도 잇고 얻지 못하는 사람도 있소.][열반은 있고 열반으로 가는 길도 있으며 더구나 부처님은 현재 그 길을 얻기도 하고 얻지 못하기도 합니까?][목갈라나, 당신에게 묻겠소. 당신은 라자가하를 알고 거기로 가는 길도 알고 있소?][예, 알고 있습니다.][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라자가하와 그곳으로 가는 길을 묻는다면 당신을 아는대로 가르쳐 줄 것이오.그러면 그는 가르쳐 준 길대로 따라가면 거기에 도달할 것이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바른 길을 버리고 잘못 길을 들거나 게으름을 부린다면 긑내 그곳에 도달하 수 없을 것이오. 라자가하가 있고 그곳으로 가는 길도 있으며 그리고 당신은 그 길잡이엿는데, 어째서 어떤 사람은 가고 도 어떤 사람은 가지 못하오?][부처님, 저는 그 일에 책임이 없습니다. 제 가르침을 다른 사람은 도달할 것이고,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은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그렇소. 나도 또한 책임이 없소.열반이 있고 열반으로 가는 길도 있어 나는 길잡이로서 비구들에게 가르치고 훈계하였지만, 열반을 얻는 이도 있ㄱ 걷지 못한 이도 있소, 그러니 그것은 저마다의 행동에 달린 것이도, 나는 다만 길을 가리킬 뿐이고 그의 행을 보고 [마침내 번뇌가 다하였다]고 인정할 다름이오.]수학자 목갈라나는 의심이 풀렸다.[부처님, 저는 알았습니다. 이제야 알았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부처님의 승단에 귀의합니다. 원컨데 저를 바당 신도가되게 해 주십시오, 저는 오늘부터 이 몸이 다하도록 삼보에 귀의합니다. <중아함 계산목건련경>의 가르침은 스스로 실천해야만이 열반을 성취할 수 잇는 것이지 절대적타나가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처님은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인도자임을 명백히 밝혀 주고 있다. 사생: 생물이 태어나는 네가지 형태, 태,란,습,화 1)태생 : 모태에서 태어나는 것 (사람,포유류) 2)난생 : 알에서 태어나는 것(조류,양서류,어류) 3)습생 : 습기에서 태어나는 것(벌레등) 4)화생 : 다른 물건에 기생하여 그것으로 부터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업력에 의하여 갑자기 화성하는것이다. 제천과 지옥의 중유의 유정이다. 법화경 비유품에 보면 “금차삼세가 개시아융며 기중중생 실시오자니라” 풀이하면 “이 세상은 다 나의 존재이며 중생은 다 나의 아들이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예불문의 이 구절은 법화경 신앙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잇다, 시아본사: 나의 근본스승이며 근본 주인이시다 법화경에 의하면 세상에는 많은 부처님이 계시지만 천 부처님 만 부처님 가운데 석가모니 부처님이 가장 근본되는 부처님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곧 모든 부처님을 알게 된 것은 석가모니 불로부터 연결되어져 우리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삼계의 모든 중생을 인도하시는 스승이시고 사생의 자비로운 어버이신 나의 본래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목숨바쳐 돌아와서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드립니다. <원문>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諸網刹海 常住一切 佛陀耶衆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諸網刹海 常住一切 達摩耶衆 지심귀명례 대지문수 사리보살 대행보현보살 대비관세음보살 至心歸命禮 大智文殊 師利菩薩 大行菩賢菩薩 大悲觀世音普薩 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大願本尊 地藏菩薩 摩訶薩 지심귀명례 영산당시 수불부촉 십대제자 십육성 오백성 至心歸命禮 靈山當時 受佛付囑 十大弟子 十六聖 五百聖 독수성 내지 천이백제대아라한 무량자비성중 獨修聖 乃至 千二百諸大阿羅漢 無量慈悲聖衆 지심귀명례 서건동진 급아해동 역대전등 제대조사 地心歸命禮 西乾東晋 及我海東 歷代傳燈 諸大祖師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 天下宗師 一切微塵數 諸大善知識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승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諸網刹海 常住一切 僧伽耶衆 유원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가피력 唯願無盡三寶 大慈大悲 受我頂禮 冥薰加彼力 원공법계 제중생 자타일시 성불도 願共法界 諸衆生 自他一時 成佛道<번역> 온누리 항상 계신 불보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드립니다. <주해> 시방은 동서남북과 동서남북의 사이의 사방(사유:동북,동남, 서남,서북)이 팔방이다. 여기에 위쪽과 아래쪽을 합하면 시방이 된다. 이것은 공간적인 우주를 말한다. 삼세는 과거 현재 미래로서 시간적인 우주를 말한다. 제망의 뜻은 제석천의 보망을 말한다. 제석천은 범어 Indra(인다라)의 음역이다. 따라서 인드라망이라고도 한다. 제석천궁전을 장엄하는 망은 각각 코마다 보주가 붙어서 각각의 코에 달린 보주는 다른 일체의 보주의 그림자를 비치고 그 하나하나의 그림자 속에 다른 일체의 그림자가 비치는 것처럼 무한히 교차되어 반영되고 있다. 말하자면 제망을 비유로서, 모든 존재는 개체와 전체가 거듭거듭 다함이 없이 서로서로가 융합하고 서로간에 연이 되어 현상계가 유지됨을 말한다. 찰해의 의미는 수륙이란 말과 같다. 찰은 육지란 말이고 해는 바다를 의미한다. 즉 전국토 전세계를 의미하는 말이다. 상주란 말은 이체의 부처님(일체불타)이 항상 주하여 변함이 없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왜 모든 부처님이 상주할까? 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사실은 모든 부처님은 법(진리)을 깨달아서 법에 안주하셨기 때문에 일체의 붓다는 항상 변함없이 존재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의 상주라는 말은 곧 법을 말한다. 이제 본 문장을 풀이해 보면 온 우주에 공간으로나 시간으로나 초월하여 부처님이 인드라 신의 그물과 같이 고리고리 연결되어 주객을 벗어난 모습으로 거듭거듭 다함이 없이 항상 상주하시는 모든 부처님에게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 한다는 뜻이 된다. 그러나 단순히 문장의 의미를 알았다고 하여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예경하는 우리들이 지극한 마읆으로 에배를 올리더라도 예불드리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만 진리의 길에 나아갈 수 있다. 에불이 곧 진리를 깨닫는 지름길이 되려면 신구의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 몸으로는 절을 하고 동시에 입으로는 예불들이는 음성을 내고 그와 함께 마음으로는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을 제망과 같이 떠올리고, 떠올린만큼 자신도 분신을 나타내어서 그 떠오르는 영상의 부처님에게 절을 하면서 에경한다. 주의할 점은 마음에 떠오른 모든 부처님의 모습은 예불드리는 본인의 마음의 빛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 영상의 부처님에 대해서 들떠서는 안된다. 항시 그 마음가짐을 잔잔한 호수와 같이 해야 한다. 동시에 지극정성을 다해서 에불을 올려야 한다. 이렇게 신구의가 삼위일체를 이루어서 예경하는 것이 참으로 예불을 올리는 것이다. 이대 이 삼위일체를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바로 이 삼위일체를 놓치지 않고 알아차림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알아차림이 없으면 몸과 입과 마음이 삼위일체를 이루기가 힘이든다. 화엄경에 나오는 부처님은 티끌티끌마다, 국토국토마다, 시간시간마다 안게시는 곳이없다. 백억화신으로 변화되는 부처님의 몸은 아주 무궁무진하니, 이 화신불의 끝없는 자비, 무궁무진한 자비를 의미한다. 이리하여 부처님은 끝없이 이 세상 어디에나 계시면서 중들에게 지헤를 주고 자비를 주고 용기를 주며, 쉬임없이 중생에게 뭔가를 주고자 하고 보살피며 항상 중생을 인도하는 분이시다. 이 귀절은 이러한 화엄경의 신앙을 담고 있다. ***온 우주, 제망이 드리워진 온 국토에 항상하옵신 모든 부처님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목숨바쳐 돌아와 에배하옵니다. <원문> 지심귀명례 시바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번역> 온누리 항상 게신 법보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드립니다 <주해> 위와 같이 알아차림을 똑같이 한다. 단지 마음으로는 법을 떠 올려서 관찰할 뿐이다. 달마는 범어 dharma의 음역으로서 의역은 법이라고 한다. 법은 대체로 모든 존재 존재의 법칙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의미한다. 법에는 동시에 두가지의 면이 있다. 하나는 법칙으로서 연을 말한다. 부처님은 바로 이 법을 깨달아서 성불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 법은 부처님이 이 세상에 나오거나 나오지 않거나 관계없이 상주하는 진리이다. 이 연기의 법을 우리 중생에게 설해 주시므로 해서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있듯이 이 연기법은 곧 모든 괴로움을 소멸시킬 수 있는 원리이다. 즉, 잡아함 연기법경에는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연기법은 내가 만든것도 아니요, 또한 다른 사람이 만든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여래가 세상에 나오거나 세상에 나오지 않거나 법게에 항상 머물러 있다. 저 여래는 이 법을 스스로 깨닫고 다 옳게 깨달음을 이룬 뒤에,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분별해 연설하고 드러내어 보이시나니 이른바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것이 일어난다. 는 것이다. 즉 무명을 인연하여 내지 (십이연기의 순억의 관찰로서 고의 생성과 소멸을 보임)” 따라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바로 이 연기법의 원리르 가르쳐서 중생이 고를 제거사는 방법을 설한 것이다. 그런데 연기는 곧 무상, 무아. 인연, 공, 중도등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 대승불교에서는 진여 불성,일심등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선가귀감에서는 “여기 한 물건이 있는데, 본래부터 한없이 밝고 신령스러워 일찍이 나지도 않았도 죽지도 않았다. 이름 지을 길 없고 모양 그릴 수도 없다”라고 하고 있다. 마음으로 법을 떠 올려서 관찰한다는 것은 절하는 나와 절을 받는 부처님과의 관계가 연기임을 잘 관찰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보조스님은 [초심학인문]에서 [예배하는 자기자신과 에배를 받는 부처님이 모두 진여의 성품으로 부터 연기함을 깇이 관찰하라]고 설하신다. 더 나아가서 모든 생명과 무생명이 서로서로 제석천의 그물고 같이 연기함을 영상화시켜서 관찰하는 것이다. 물론 몸과 입과 함께 알아차림이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 온 우주 , 제망이 드리워진 온 국토에 항상하옵신 모든 부처님 가르침에 지극한 마음으로 목숨바쳐 돌아오 예배하옵니다. <원문> 지심귀명례 대지 문수사리보살 대행 보현보살 대비 관세음보살 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번역> 대지 문수사리보살 대행 보현보살 대비 관세음보살 대원본존 지장보살 높은 성인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드립니다. 보살: 보리살타, 상구보리 하화중생하는 수행자. 진흙속의 연꽃 보디(깨달음)+사트바(무명, 중생) 마하살: 마하는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으로 [크다, 수승하다, 단단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며,살(Sattva)은 중생의 의미,따라서 마하살은 큰 중생의 의미로서 마하살은 보살을 찬탄하는 말로 사용된다. 문수사리보살: 문수사리는 'Manjusri‘의 음역, 문수란 묘의 뜻이고 사리란 머리 덕 길상의 듯이므로 지혜가 뛰어난 공덕 보살이다. 문수사리로 다른말로 표현하면 묘덕,묘수.보수,유수,경수,묘길상으로 불리운다. 사람으로 말하면 머리에 해당되는데 부처님으로 말하면 지혜를 뜻한다. 그래서 대지문수사리로 보살의 자리에 있으며 그 이름을 들으면 사중죄가 없어진다고 한다. 현재 북방의 상희세계에 있는 환희장마니보적여래라고도 이름하며 일찌기 성불했다 하여 용존상불 댓선불이라고도 한다. 화엄경에서는 비로자나불의 협시보살로서 보현보살과 더불어 삼존불으 일원이다. 전설적으로 중국의 산서성 오대산에서 일만보살과 함께 있다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선ㄴ 강원도 오대산에 있다고 하여 지금도 상원사는 문수를 주존으로 모시고 수행한다. 보현보살: 보현,즉 넓게 어질다는 것은 좋은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큰 실천을 의미한다. 문수보살이 어래의 왼편에 모셔지고 부처님 의 지식 예덕을 맡음에 대해 보현보살은 이 정 행의 덕을 맡고 여래의 오른편에 모신다. 중생들의 목숨을 길게 하는 덕을 가졌으므로 .....이라고도 한다. 관세음보살: 대자대비를 근본서원으로 하는 보살로서 무량수경에 의하면 아미타불의 좌보처로서 부처님의 교회를 돕는다. 권세음이란 세간의 음성을 관하는 것을 말하며 사바세계의 중생이 괴로울때 그이름을 일심으로 부르면 그 음성을 듣고 곧 구제한다. 관자재란 지혜로 관조하므로 자재한 묘과를 중득한 이란 뜻이다. 관세음보살이 세상를 교화함에는 중생의 근기에 맟추어 여러가지 형체로 나타나므로 보문시현이라 하며 33신이 있다. 종류로는 육관음(성, 천수, 마두, 십일면 준시, 여의륜)이 있으며 그중 성관음이 본신이고 기타의 것은 보문시현이 변화신이다. 타장보살: 대원이란, 육도의 모든 중생이 성불할때가지 당신의 성불을 미루고 교화하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는 중생들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보살이라고 해서 인로왕보살, 또는 길가에 모신다하여 노변(노변)보살이라도 한다. 도리천에서 부처님의 부촉을 받고 매일 새벽 항하사의 정에 들어 중생의 갖가지 근기를 관찰하고 이불의 중간인 무불세계에 육도중생을 교화하는 대비보살이다. 안인부동하여 대지와 같으며 정려심밀하여 비장과 같으므로 지장이라고 한다. #### 지혜 크신 문수보살 행이 크신 보현보살 자비 크신 관음 보살 원력 크신 지장 보살 높은 성인께 목숨바쳐 돌아와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하옵니다. <원문> 지심귀명례 영산당시 수불부촉 십대제자 십육성 오백성 독수성 천이백제대아라한 무량자비성중 <주해> 영산회상 부처님의 부촉받으신 여러 거룩한 제자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드립니다. 영산당시: 영취산 (영취산;신령스런 독수리 산),또는 기사굴산 (늙어죽은이를화장하는동굴이 있는 산)이라함. 영취산은 마가다국 라자그리하 (왕사성)근교에 잇으며, 법화경의 설법지이다. 따라서 영산당시란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하실때를 말한다. 부촉: 부탁하여 맡기다. 법을 전하는 임무를 제자들에게 맡기다. 십대제자: 사리불(Sariputra):지혜 목건련(Maudgaiyayana):신통 대가섭(Mahakasyapa):두타 아나율(Auiruddha):천안 수보리(Subhuti):해공 부루나(Purna):설법 가전연(Katyayana):논의 우팔리(Uprna):지계 라훌라(Rahula):밀행 아난다(Ananda):다문 십육성: 16분의 대표적인 아라한,기록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오백성: 오백아라한,오백비구, -아라한과를 성취한 5백성자 1) 법화경의오백제자수기품에 나오는 석가모니 재세시 오백성자 2) 불멸당년 마가다국 왕사성의 피팔라굴9칠엽굴)의 제 1결지에 참여한 5백비구 3) 불멸후 600년경 가습미라에서 카니시카 왕의 주도로 협존자, 세지존자를 중심으로 5백비구에 의해서 제 4결집이 이루어졌으며 이때 삼장을 해석한 것이 대비바사론인데,이 때 5백비구를 5백 아라한 이라고도 한다. 독수성: 독각(홀로 깨달은 자)또는 연각9연기버의 이치를 스스로 터득한 자:벽지불) 천이백아라한: 1)법화경의 회좌에 천이백 나한이 제 3주의 설법에 수기를 얻었으므로 항상 모든 경의 머리에 천이백 오십비구를 열거한다. 2)천이백오십의 제자:카사파 3형제 우루벨라(세나)가섭 500인, 나디가섭 300인 가야가섭 200인 사리불 목건련 250인을 교화하여 교단이 세가 1250여 비구에 이르렀던 것을 상징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불법을 부촉받은 십대제자,십육성,오백성과 독수성과 천이백아라한 등 무량한 자비스런 성일들게 목숨바쳐 귀의하며 지극한 마음으로 에배드리니다. <원문> 지심귀명례 서건동진 급아해동 역대전등 제대조사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 <번역> 부처님의 뒤를 이어 진리 깨치사 이 세상에 마음 등불 환히 밝히신 선지식 스님들과 바른 스승께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드립니다. 서건: 인도의 별칭 동진: 중국을 이르는 말 해동: 우리나라를 일컬음 조사: 일종일파를 개설한 개조,또는 그교의 계통을 전하는 예조의 뜻 종사: 종은 존의 뜻 , 정법을 전하므로 대중으로부터 존중을 받는 이 선법을 전하는 고승, 각종으 조사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조사, 종사. 선지식등으로 보아 달마조사로부터 내려오는 선종의 신앙을 담고 있다.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의 나에게 이르기까지 역대로 법등(깨달음의 등불)을 전하신모든 크나크신 조사님과 천하종사 내지는 모든 미진수와 같이 많은 큰 선지식께 목숨바쳐 귀의하며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드립니다. <원문>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승가야중 <번역> 온누리 항상 계신 승보님게 지극한 마음으로 에배드립니다. <주해> 승가(samgha)란 붓다의 시대에는 모든 종교지도자가 많은 신도를 모아 그들의 교단을 형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이었는데, 이 점에 관해서는 불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불교교단은 법에 의지하고 법을 등불로 삼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으므로 카리스마적 존재로서의 교조는 필요치 않았다. 마음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그냥 모여들었던 것이다. 불교 교단은 [상가(samgha),승가]라고 일컬어진다. 승가란 인도 사람들 사이에서 공화국이나 길드(조합)를 의미하는 말로 통용되는데 ,불교에서는 말하자면 그 운영방법고 조직을 받아 들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출가수행고 재가신자로 구성되며 남녀를 모두 포함했다. 그러나 그 중심 지도자는 출가수행였다 . 교단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4부대중: 비구,비구니,바새,우바이 소승에서는 출가오중(비구,비구니, 사미,사미니,식차마나)을 말하기도 한다. 승가의 의의 1) 무소유의 정신:재물과 명예등 모든 것들은 철저하게 대중의 것으로 회향되어져야 한다. 2) 평등정신:모든 대중은 평등하며, 종속적으로 지배하는 관계는 사라져야 한다. 3) 중생들의 현실적인 귀의처이다. 4) 중생을 구제할 보살들의 모임으로 궁극적으로 불국토를 이루는 모체가 되어야 한다,‘ 5) 육화합:①같은 게를 함게 지켜라 ②의견을 같이 맞추어라 ③보시 받은 공양은 똑같이나누어라 ④같은 장소에 모여 살아라 ⑤서로 자비롭게 말하라 ⑥남의 뜻 존중하라 ***온 우주, 제망이 드리워진 온 국토에 항상하옵신 모든 수행자의 공동체에 지극한 마음으로 목숨바쳐 돌아와 예배하옵니다. <원문> 유원 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가피력 원공법계 제중생 자타일시 성불도 <번역> 바라오니 다함없는 삼보님이여 대자비로 저희 절을 받으시고 그윽한 가피력 내리시어서 온누리 모든 중생들이 다함께 부처님의 위없는 도를 이뤄지이다. 정례: 나의 가장 높은 머리를 가장 낮은 땅에 조아려서 정성스러게 예배하는 것 명훈: 어두울 명, 연기쏘일 훈, 어두운 곳에서 연기가 피어나듯 즉 미묘하여 알 수가 없는 ,불가사 의한의 의미 가피: 더할 가 ,입힐 피, 지혜와 복덕을 보태어 준다는 의미 중생: 인연화합에 의하여 생을 받아 여럿이 함게 사는자로서 지옥에는 지옥 중생이 있고 아귀에 는 아귀중생이 있으며 축생,수라,인간,천상에도 각각 중생이 있다. 중생들 가운데 지옥,아귀,축생처럼 죄악이 많은 중생은 고통이 많으므로 삼서음 죄고중생이 라 하고 ,인간 천상은 그래도 복락은 다소 받는 곳이므로 인천음 수락중생이라 하며 ,아라 한처럼 생사를 받지 않는 경게에 들어가면 다시 타락하지 않게 되므로 무루음 진성중생이 라고 하고, 보살들은 자비로서 중생을 구제하는 것이므로 자비음 보살중생이라하며 부처님 은 무수영겁의 불성에 상주하는 중생이므로 상주음 존극중생이라 한다. ***오직 바라옵나니 다함없는 삼보님이시여 대자비로 저희 정례를 받으시옵고, 불가사의한 가피력으로 원하옵건데 온 우주법계에 모든 중생이 너나없이 모두 함게 한때에 불도를 이루게 하옵소서. 공양발원문 향: 여러 생동안 히었던 나의 참모습을 발견하도록 해 주옵소서. 등: 무명 번뇌를 멸하고 크나큰 깨달음을 얻도록 해 주옵소서. 차: 여러 생동안 윤회에 시달린 갈증을 벗어나도록 해 주옵소서. 꽃: 불과를 이룰 수 있는 거룩한 인연으 법을 깨닫도록 해 주옵소서 과일: 항상 한 맛으로 싱싱한 법의 참맛을 얻도록 해 주옵소서. 쌀: 시장함이 영원히 떠나 법회 선열로 배부르도록 해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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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비로운 부처님 말씀 원문보기 글쓴이: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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