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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25 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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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자전거 하이킹 겸 낚시갈 시간이 있는걸 보니 분명 여유가 있네그려? 좋은 추억 만들었네, 추억의 발꼬랑냄새~.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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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25 2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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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무님 고생은 됐어두 넘 좋았겠네요...^^나두 자전거루 하이킹 꼭 함 가구 싶었는데 아직두 못 갔어요,,,후후~왠줄 아세요....?자전거를 못 타걸랑요...헤헤~ 하지만 하이킹이 넘 가구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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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25 2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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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꼬랑네,,,,,,,히히히~넘 괴로웠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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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30 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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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 발꼬랑내 냄새 정말 역하죠..... 제 남동생이 정말 발꼬랑내가 심하거든요. 걔는 그래서 들어올 때마다 식구들 한테 타박을 받아요. 일하느라 생긴 발꼬랑내여서 좀 안타깝기도 하구요..... 정말 재밌는 추억거리를 만드셨군요. 나무님의 재밌는 글 솜씨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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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30 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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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년 전에 (저도 건강이 좋을때에) *^^* 경주로 하이킹을 간 적이 있어요. 나무님처럼 2박 3일의 긴 여행은 아니었지만, 하루 온 종일 하이킹을 했죠..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지만, 님처럼 갔다와서는 특히 엉덩이가 쓰라려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그래도 전 겨울이었기 때문에 살갗이 햇볕에 타서오는 쓰라림은 아니었지만 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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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30 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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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하나 있어요. 제가 간 코스는 경주역에서 부터 불국사 까지 가는 코스였는데요. 불국사가 그래도 산에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좀 오르막길이 많았거든요. 불국사로 가던 길에 고등학생 남학생들 무리를 만났는데 ( 저희 일행보다는 나이로 보나, 몸집으로 보나, 훨~~~~자전거를 잘타잖아여) 그 학생 들 마저 포기한 힘든 오르막길을 제가 여성의 몸으로 끝까지 올라갔잖아여.....*^^* 정말 제 스스로 대견해하면서....참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불국사에 도착해서 자전거랑 사진 찰칵!!!!! 그 사진 볼 때면 늘 웃어요. 왜냐면 자전거가 좀 망가졌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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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30 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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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찌그러진 이유는 ;;; 제가 개울위에 걸쳐진 낮은 다리를 지나가다가 개울로 꼴까닥 쳐박았잖아여.....ㅋㅋㅋㅋ 저요? 저도 같이요. 마침 겨울이라 물이 없었고, 다행히 돌들이 그리 많지 않은 쪽으로 떨어져서... 큰 상처는 없었지만, 전 진~~~~~~~짜루 죽는 줄 알았어요....하하하하 그 때 같이간 일행들이 얼마나 웃었던지.... 거기가 어디냐면 무슨 왕릉이 있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 나무님 덕분에 옛 기억이 떠올라 참 기분이 좋아요. 감사해요. 나무님....... 나무님의 또다른 여행기를 기대하면서.....늘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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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30 2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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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별로 재미 없는 글을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 하구요 담에 또 즐거운 글 하나 올릴께요 ^^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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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6.03 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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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재미있었겠어요...^^*/어릴때 자전거 배운다고 무지 고생한기억이 떠오르네요 논두렁에 쳐박았던 일 강둑에 겨우딸랑 메달려 울던일등.../ 언제 소나무님처럼 아이들이랑 자건거 하이킹 함 하고싶네요/ 좋은추억 좋은글 감사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