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2일
양평 범선카페~
여주 산북 해영림식물원을 직장동료들과 한바퀴 돌러 봤다.
날씨 무진장 덥더군요~
범선카페가 불이나 완전 소실 되기전까지는
나름대로 운치있는 카페 팬션으로 소문이나
진짜 데이트족들이 많이 들락날락 그렇던 곳인데~
이제는 그 화려한 범선카페도 안보이고~
그 많던 종업원들도 없이 사장님과 주방 아줌마 2명이 오봇하게
어느 산골 오지 산장지기처럼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히려 오지주방장한테는 더욱더 한적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내마음에 명소인듯하다.
해여림식물원은 규묘는 크나
아직까지 관광객이 즐길만한 화려한 식물원으로 변신하려면 세월이 좀더 지나야 할듯~
그러나 초입 인공 연못에 흐트러지게 활짝피기 시작하는 연꽃들이 내 기분을 좋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제 날씨가 무척 더워집니다.
우야든동 즐겁게 살아 가입시데이~
아참 ~ 이 두장소는 휠체어가 굴러다니기 적합지 않습니다..
참고 하이소~
첫댓글 훨체어가 뭐 잘굴러가요,~~그럼
내가 휠체어가ㅣ 잘 안굴러간다고 적어두었지 않소~~~다시 보시오~~ㅋㅋ
흐흐...물가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ㅋ
주방장님은 멋찐곳,,혼자만 잘 댕기시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