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최초로 들어오신 수녀님들입니다.
약 120년이 되었지요.
명동성당 뒤에 위치한 수녀원은 100년이 되어가는 고색 창연한 건물로부터 최근에 지은 현대 성당까지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를 말없이 전해주는 역사의 증인입니다.
한 번 들어가 보실까요~~
수녀원 홈페이지 : http://www.spcseoul.or.kr
수녀원 도서관과 관구 건물이 겹쳐 보입니다.
평생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몸도 힘도 다하여 쉬면서 기도하시는 할머니 수녀님들의 보금자리 <베타니아>입니다.
<수녀원 성당 내부>
< 성모자상 - 최종태작 >
첫댓글 몇년전 미술전시회를 이곳수녀원에서 열렸을때 방문한적이 있는데 다시금 보니 기억이 새롭습니다.
베타니아가 예전엔 보육원이었어요. 고교시절 봉사때에 만난 어린 아이 오**가 지금은 어디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미쿡으로 입양갔다고 짐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