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가 20일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 5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재선 위원장과 윤석용, 정하균, 김성태, 전혜숙 국회의원, 보건복지가족부 최원영 차관, 김용호 한의약정책관,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 간호화협회 신경림 회장, 간호조무사협회 임정희 회장 등 정관계 인사와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대회사에서 김정곤 한의협 회장은 "오늘 정기대의원 총회가 한의약의 무궁한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정기대의원총회 초청장에 "축하화환 대신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주시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의 쌀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안내문구를 넣어 보냈고, 이날 행사장에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이애주 국회의원,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 부산광역시한의사회 하태광 회장, 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옥 원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김건상 원장,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강동철 단장, 대구한의대학교 최환영 부총장 등이 정기대의원총회 축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다. 협회는 사랑의 쌀 드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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