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09. 3. 15(일)
▣ 산행장소 : 충주 계명산(鷄鳴山 775m)
▣ 산행코스 : 창룡사~남산(금봉산 636m)~마즈막재~계명산~충주댐휴게소
▣ 산행개요
▶ 산행인원 : 29명(청운산악회)
▶ 산행거리 : 약 12.1㎞정도(도상거리 기준)
▶ 날 씨 : 오전 맑고 오후 흐림(4℃ ~ 9℃)
▶ 소요시간 : 6시간 40분(산행 4시간 50분, 휴식 등 1시간 50분)
▣ 산행지 요약
▶ 충주 남산(금봉산 636m)
⊙ 충주 남산은 충주시 안림동과 직동에 걸쳐 있는 금봉산(636m)이라고도 불리는 아담한 육산으로 예전에 봉황이 살았던 상서로운 산이라고 한다. 서울과 경주의 남산에 해당하는 금봉산은 충주시내 동남편에 위치하여 충주시민들의 휴식처이며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산 정상에는 일명 남산성이라고 부르는 성터 및 성벽이 있으며 금봉산성, 마고산성 혹은 충주산성이라고도 부르며 총 길이 1145미터 높이 7미터의 테뫼식 산성이다.
⊙ 고려시대 몽고군의 침입을 맞아 김윤후장군 등이 이 곳에서 결사 항전했던 대몽항쟁지로 유명한 충주산성을 두고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보통 이 남산성을 가리킨다. 이 산성은 최초 백제 구인신왕 시대(420~426년)에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 국성으로 불리우다가, 백제 개로왕 21년(475년)에는 백제의 도읍지 후보로 충주가 지정되어, 이 성의 바로 아래인 충주시 안림동 어림 마을에 궁궐지가 있을 정도까지 되었다가 신라 진흥왕(540~575)에 난장성으로 바뀌어 불렸다고 한다. 또한 전설에 의하면 삼한시대에 천상에서 쫓겨난 마고할미가 7일 만에 쌓았다고 하여 마고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남산성 동문에서 북문으로 이어지는 성벽 전경...새로이 축성된 곳이다.
⊙ 남산성 제일 높은 곳이 남산 최고봉이기도 하며 산성 동쪽 끝자락에 서면 충주호와 어우러진 월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데 충주호반에 서있는 듯한 월악산의 자태가 신비롭게 다가온다. 남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에 계명산이 솟아 있고 계명산과의 사이에 마즈막재라는 유명한 고개가 자리하고 있다. 이 고개만 넘으면 마지막이라 뜻에서 마즈막재라 부른다. 마즈막재 아래 목벌 남한강 길은 옛날 청풍 단양을 잇는 길이었다. 청풍단양의 죄수들이 사형집행을 받기 위해 충주로 들어오려면 꼭 이 고개를 거쳐 가야만 했으며 이 고개만 넘으면 죽은 목숨이었기에 마즈막재라 한다. 실제로 남산 아래 마즈막재 가까이에는 옛날 사형장이 위치하고 있었다.
▶ 충주 계명산(鷄鳴山 775m)
⊙ 충주 계명산(鷄鳴山 775m)은 계명지맥의 끝에 솟은 봉우리로 계명지맥은 백두대간 마폐봉(940m)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마폐봉에서 대미산(681m)과 남산을 거쳐 계명산에서 충주의 남한강으로 맥을 가라앉힌다. 충주시 동묵면에 위치한 계명산은 산세도 절경이지만 산위에 올라 충주호를 굽어보는 경관이 과히 일품으로 특히 충주호에 운무가 많은 날은 하늘에 떠 있는 느낌을 느끼게 한다.
⊙ 마즈막재를 가운데 두고 동북쪽에 계명산이 남쪽에는 남산(636m)이 충주시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그 운치를 더해주며 시내에서 가깝기 때문에 더욱 사랑을 받을 뿐더러 특히 토질이 비옥하고 일조환경이 좋아 산기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인등산과 천등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월악산이 아스라이 보이며 최근에 계명산 중턱에 휴양림을 조성하여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는 편이며 충북선 열차 역인 목행역에서도 산행을 시작하기 때문에 철도를 이용한 산행지로 적합하다.
⊙ 계명산의 옛 지명은 오동산(悟桐山) 또는 심항산(心項山)으로도 불리어졌으며, 이산에 지네가 많았는데 충주가 백제의 영토였을 때 마고성주(南山城)의 딸이 산기슭에서 지네에 물려 앓다가 회복을 못하고 죽게 되자 지네를 퇴치하기 위해 고심하던 마고성주가 심항산 마루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 신령이 나타나 지네는 닭과 상극이니 더 많은 닭을 길러보라고 하여 심항산에다 방목을 하였더니 지네가 근절되었다고 한다. 그 후로 이산을 계족산(鷄足山) 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현대에 이 고장 아끼는 사람들이 충주지방에 큰 부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계족산이 닭발형상이고 이름조차 계족이라 닭발은 땅을 파헤치는 분산을 뜻한다하여 1958년 여명을 알리는 계명산으로 개칭했다.
▶ 주변 관광지
⊙ 탄금대
탄금대는 원래 대문산 일대로 산 아래는 남한강과 달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산세가 평탄하면서도 기암절벽에 숲이 우거져 절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3대 악성 중 한사람인 우륵이 가야금을 타던 곳이라 하여 생긴 지명으로 삼국시대부터 알려진 명승지이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이곳에 배수진을 치고 왜장 고니시 유키나카를 맞아 분전하다가 군사들과 함께 순절한 호국의 넋이 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탄금대에는 강물이 내려다보이는 벼랑에 자리 잡은 열두대를 비롯해 육각정, 탄금대비, 충효탑, 우륵추모비, 대흥사, 충주문화원 등이 있고 신립장군 묘와 사당이 있다.
⊙ 중원 고구려비
한반도내 유일한 고구려비로 문자왕 때(5세기말)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국보 제205호로 지정되었음.
⊙ 계명산자연휴양림
휴양림 규모는 작지만 깨끗하고 외국의 어느 작은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하층식생으로 잡관목이 주로 생육하고 있으며 남서 방향으로 주위의 경관이 양호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지이다. 주변에 수안보온천, 속리산, 단양팔경, 충주호를 연결하는 관광벨트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 휴양과 연계할 수 있으며, 특히 연말에는 충주호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을 구경하기위하여 몇 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 구간별 산행기
▶ 창룡사 ~ 남산(4.0㎞, 휴식시간 포함 1시간 30분 정도 소요)
⊙ 10:10 : 직동마을 입구 직동교 앞 버스승강장 도착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남도의 섬 산행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고 청운산악회를 따라 예전 충북교직원 수련원에서 친구들과 하룻밤을 묵으면서 올라가보려다 못 가 본 계명산으로 발걸음을 돌려 풋풋한 봄바람이 부는 남산 자락의 시골마을인 직동마을 입구 버스승강장 앞에 도착한다.
⊙ 10:20 : 직동교 건너며 산행 시작
남산 산행의 들머리는 대부분 남산 서쪽의 충주시가지 쪽에서 시작되는 반면 청룡사쪽에서 오르는 등산객들은 드문 편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조용해서 좋다. 언제나 그랬듯이 산행채비를 마치고 간단히 몸 풀기 체조를 하고 직동교를 건너며 산행을 시작한다.
⊙ 10:40 : 창룡사 입구 주차장 - 5분 머뭄
2차선 포장도로에서 왼쪽의 석종사, 창룡사 방면으로 난 도로의 직동교를 건너 마을 안쪽으로 좁은 포장도로를 따라 7분여 가면 오른쪽에 직동마을 표석과 직동마을회관이 나타난다. 계속 마을 안쪽을 따라 12분 정도 완만하게 진행하면 창룡사와 석종사 갈림길이 나타나며 창룡사 표석이 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10여 분 올라가면 창룡사 아래 주차장에 닿는다. 직동교에서 이곳까지 약 1.6㎞ 정도 되며 소형차는 이곳 주차장까지 통행이 가능하다 대형버스는 교행이 힘들어 운행하기 어렵다.
⊙ 10:52 : 돌탑 삼거리
창룡사 주차장에서 도로 끝에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 창룡사를 바라보며 오른쪽의 작은 골짜기를 건너 골짜기 옆을 따르면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된다. 입구에 방향 이정표가 있어 들머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7분 정도 올라가면 작은 돌탑들이 쌓여 있는 Y자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어느 쪽으로 가던 주능선 직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 11:13 : 창룡사 갈림길 삼거리 - 12분 휴식
앙증맞은 작은 돌탑들이 여러 개 있는 Y자 갈림길에서 앞서 가는 일행들을 따라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한동안 올라가다 능선으로 올라서면 가파르게 골짜기로 내려서고 이어 로프가 메인 가파른 오르막을 지그재그로 10여 분 올라가면 조금 전 갈림길에서 올라 온 길과 다시 마주치는 삼거리에 닿는다. 방향 이정표(남산성, 깔닥고개)가 있다. 이곳에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3분여 올라가면 방향이정표(창룡사, 깔닥고개, 남산성)와 돌탑이 있는 주능선 삼거리에 올라선다. 이곳이 창룡사 갈림길 삼거리이다.
⊙ 11:48 : 남산(금봉산) 정상 - 10분 머뭄
* 주능선 삼거리에서 3분 가면 왼쪽으로 샘골갈림길이 이정표(샘골약수터 1.09㎞, 깔닥고개 0.45㎞, 마즈막재 3.03㎞, 충주산성 0.83㎞)와 함께 나타난다. 이어 벤치가 있는 능선분기 봉우리를 지나(11:32) 오른쪽 우회 길을 버리고 곧장 올라 잡목에 에워싸인 597봉을 넘어(11:35) 내려서면 119신고 제6지점을 지나게 되고 완만한 오름을 좀더 이어가면 이정표(마즈막재 2.2㎞, 재오개 0.8㎞, 깔닥고개 1.28㎞, 샘골약수터 0.83㎞)가 있는 남산 서문터에 당도하는데 북문으로 이어지는 성벽 뒤로 계명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산자락 아래엔 충주시가지가 드넓게 펼쳐진다. 정상은 이곳에서 50여 미터 뒤쪽에 떨어져 있다.
* 정상표석 2개와 삼각점(충주11. 1988년 재설) 그리고 남산성에 대한 안내문이 있고 안내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남산으로도 불리는 금봉산 정상을 둘러싼 석축산성은 전설에 의하면 삼한시대 때 마고선녀가 7일 만에 쌓았다하여 마고성이라고도 하며, 거리상의 차이는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충주목 고적조에 보이는 桐岳城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6세기 중엽 이후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둘레가 1.120m 높이 5~7m이며 4곳에 성문이 있으며 충청북도 기념물 31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 직동마을 입구 버스 승강장 옆에서 산행 채비를 마치고~~~
⊙ 직동마을로 이어지는 좁은 도로의 직동교를 건너며 산행은 출발된다.
⊙ 직동마을 표석과 마을회관
⊙ 창룡사와 석종사 갈림길 삼거리... 이곳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 창룡사 주차장에 당도하고... 왼쪽에 제법 넓은 주차장이 있고 창룡사는 도로 끝 부분에 살짝 보인다.
⊙ 도로 끝부분에 살짝 보이는 창룡사... 주차장 끝지점에서 오른쪽 골짜기를 건너면서 산길은 시작된다.
⊙ 앙증맞은 돌탑들이 있는 Y자 갈림길... 왼쪽으로 올라도 나중에 다시 마주친다.
⊙ 돌탑이 있는 삼거리에서 양쪽으로 나뉘었던 갈림길은 주능선 직전에서 다시 마주치게 된다.
⊙ 삼거리에서 잠시 올라가면 남산 서릉의 창룡사 갈림길인 삼거리에 닿는다.
⊙ 삼거리에서 휴식을 취한 뒤 정상을 향하여 다시 걸음을 옮기고~~~
⊙ 샘골 갈림길을 지난다...
⊙ 정상 직전의 남산성 서문터에 바라 본 조망
북문으로 이어지는 성벽 뒤로 계명산이 우뚝 솟구쳐 있고 왼쪽 산자락 아래엔 충주시가지가 전개된다.
⊙ 남산(금봉산) 정상
⊙ 정상에서~~~
▶ 남산 ~ 마즈막재(2.6㎞, 휴식시간 포함 1시간 정도 소요)
⊙ 12:17 : 남산성 북문 - 3분 머뭄
남산 정상에서 성벽을 한바퀴 돌아보기 위해 남동쪽으로 발길을 돌려 헬기장을 지나고 성벽 위를 따라 잠시 가면 노송 한 그루가 운치를 더해주고 있는 남문터에 당도한다(12:05). 충주호 뒤로 우뚝 솟은 월악 영봉이 신비스런 모습으로 다가온다. 성벽 보수공사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동문 쪽을 산비탈을 따라 진행하여 새로이 축성된 동문을 지나고(12:10) 성벽을 따라 완만하게 올라가면 북문에 당도한다.
⊙ 13:05 : 마즈막재
* 동문을 지나 능선을 잠시 따르다 계단을 내려서면 임도를 건너게 되고(12:34) 충주호를 바라보며 능선으로 진입하여 소나무가 있는 전망바위를 지나 로프가 메인 가파른 경사를 내려가면 다시 임도를 가로지르게 된다(12:40). 계속하여 남산에서 계명산으로 이어지는 계명지맥 주능선을 따라 벤치가 놓인 능선을 지나 내려서면 남산 119신고 제1지점 안내판이 잇고 임도 건너에 송신탑이 나타난다(12:44).
* 송전탑 철망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가서 밋밋한 봉우리를 넘어 내려서면 다시 임도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임도를 딸 약 100여 미터 진행하다 오른쪽 컨테이너 뒤쪽 능선으로 다시 진입한다. 425봉을 왼쪽으로 우회하여 내려가면 또 임도를 건너고 2분여 산길을 따라가다 내려가면 벤치가 있는 임도에 내려선다. 계속하여 능선을 진행하여 가면 이번에는 철탑이 있는 임도에 내려서고 철탑 왼쪽 능선으로 진행하여 잠시 가면 무공수훈공적비와 마즈막재 표지석이 있는 마즈막재에 내려선다.
* 마즈막재(心項峴) 표지석에도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마즈막재는 해발775m의 계명산과 636m의 남산 사이에 있는 안림, 종민 목벌동의 경계지점으로 남산성에서 계명산에 잇대어 고개를 차단하는 약720m의 석축성 흔적이 남아있다. 이 고개는 삼국시대부터 충주에서 지금은 수몰된 남한강을 통하여 청풍 단양 죽령을 넘나들거나 송계 미륵리 하늘재를 넘어 영남에 이르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 옛날에 단양 청풍 수산 및 경상 강원 일부지방의 죄수를 충주감영으로 이송할 때 이 고개를 넘으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 마지막재가 되었다는 애처로운 전설이 있으며 계명산 옛 이름이 심향산으로 마음(心) 목(項) 재(峴)로 후에 마수막재로 불리던 것이 흐르는 세월과 함께 마즈막재 변형되어 불리우게 되었다.
* 도로 맞은편 언덕 위에 대몽항쟁전승기념탑이 바라보이고 체육시설, 약수터, 휴게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1253의 숫자가 쓰여진 대몽항쟁전승기념탑 안내문에는 대몽 항쟁사에서 충주에서는 총9건의 항쟁기록이 확인되는데 몽고군의 1차 침입부터 6차 침입까지 지속적인 것이었다. 특히 1253(고종40년)몽고의 5차 침입 시 충주성에서 70일간 지속된 치열한 공방전은 대몽 항쟁사에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성안의 식량이 바닥나는 위기에 처했음에도 방호별감 김윤후의 뛰어난 지도력으로 몽고군을 격퇴할 수 있었다. 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 정상에서 남문쪽으로 향하면 헬기장이 나타나고
⊙ 무너져 내린 성벽 위를 지나간다...
⊙ 남산성 남문터 전망대...
⊙ 남문터의 소나무에서~~~
⊙ 남문터에서 바라 본 월악 영봉의 모습~~~
⊙ 발 아래엔 충주호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 남문터에서 동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한창 성벽 보수공사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산자락 옆으로 붙어 진행한다.
⊙ 새로 축성 된 동문과 북문으로 이어지는 성벽 전경
⊙ 동문 오른쪽 뒤로 계명산도 조망되고~~~
⊙ 동문에서 남문터로 이어지는 성벽
⊙ 동문에서~~~
⊙ 동문에서 바라 본 충주호
⊙ 북문에서 동문으로 이어지는 성벽 전경
⊙ 북문과 계명산
⊙ 북문에서 계명산을 배경으로~~~
⊙ 능선을 따라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임도를 계속 가로지르게 되고~~~
⊙ 송전탑 왼쪽으로 산길이 있다.
⊙ 무공수훈자 공적비가 있는 마즈막재에 내려선다.
⊙ 마즈막재 표석
⊙ 마즈막재의 넓은 공터에서 점심을 먹는다...
⊙ 점심 식사는 언제나 즐거운 것!!!
⊙ 점심 식사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첫댓글 청산 대장님 덕택에 산행후기 잘 보았습니다. 배경등 편집에 너무 잘되어 참으로 좋습니다.
같이 동행하지 못했지만 대신 감상 잘 했습니다..상세한 설명과 함께한 사진 감상은 같이 동행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