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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화번호가 바뀌고</P>
<P>까페에도 출석을 안하는데</P>
<P>덕진이 에게서 동창생들 모임이 있다고</P>
<P>설원이는 알고있던데~~~</P>
<P>양순이랑 설원이가 곁에 있어서 준구가 따로 연락을 안했단다</P>
<P>ㅎㅎ</P>
<P> </P>
<P> </P>
<P>야유회</P>
<P>참으로 소풍가듯 설레서 전날 잠을 설치고</P>
<P>새벽부터 버스타고 용산역 홈플러스 앞에 도착하니 때마침 희봉이네 식구가 보인다.</P>
<P>순연이, 미옥이랑 아들, 석원이, 준구랑 아들,설원이...</P>
<P>온다고 약속한 아이들이 연락이 되지않아 순연이는 많이 화가 나있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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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는 함께 버스에 올랐다</P>
<P>출발해서 얼마 안되어 시작된 술과의 만남</P>
<P>총무인 준구가 떡이며 술이며 안주 음료수 물.....골고루 잘 준비했다.</P>
<P>승일이네 집에가서 친구들이랑 함께 가야한다면서 지보로 가는데....참으로 잘 마신다.....^^(나이가 있으니깐 천천히~~~)</P>
<P> </P>
<P>승일이네 도착해서 승일이네식구, 경수, 한열이를 태우고 예천으로 어느 휴게소에서 병진이를 태우고</P>
<P>이슬이랑 더 친해진 친구들 가속도가 붙어서 충주 목적지 도착전에 완전 작별을 고함....</P>
<P>ㅎㅎ</P>
<P>대단한 녀석들</P>
<P>굉장하다.</P>
<P>규태네식구는 자가용으로 가다가 문경쪽에서 재림이를 데리고 가기로 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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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에서 전날 미리온 병길이, 영삼이, 상교, 승현이랑 친구,환기.... 함께 준비된 점심을 먹고</P>
<P>아이들은 옆의 계곡에서 물놀이</P>
<P>영삼이가 장난으로 아이들을 여럿울린다</P>
<P>그중에 울딸도 포함 ㅠ.ㅠ</P>
<P>어린시절에도 그런듯하다~~~ 장난끼가 절로 묻어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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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노네 식구가 서울에서 왔다</P>
<P>진호도 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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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노는 커다란 보트를 가지고 와서 아이들을 태우고 흔들어서 장난쳐 아이들을 겁주고 울린다.</P>
<P>ㅎㅎ</P>
<P>아이들과 더불어 우리도 즐겁다</P>
<P> </P>
<P>사랑하는 아이들 사랑하는 친구들 악의없이 장난하고 맘에 남기는 야속한 마음없이 울고.....</P>
<P>그렇게 즐겁게 시간은가고..........................</P>
<P> </P>
<P>헤어지기 아쉬워</P>
<P>저녁을 함께하고(반대로가서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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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노네 식구가 출발!</P>
<P>우리버스와 다른친구들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P>
<P> </P>
<P>희봉이네 둘째아들이 속이 안좋아 힘겨워하고</P>
<P>친구들도 속이 불편해서 조금 힘겨워하고</P>
<P>......</P>
<P>그렇게 우리들의 나들이를 마무리한다</P>
<P> </P>
<P>참으로 좋군</P>
<P>친구가</P>
<P> </P>
<P>주최한 회장 병길이와, 부회장 순연이와, 총무 준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P>
<P>사랑한다 친구들아</P>
<P>이슬이 조금만 자제하고 </P>
<P>속아프지 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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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 지보중 34회 하계 야유회
내골 주연이
추천 0
조회 201
12.07.09 10: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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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연아 반가웠다 다음에도 송계계곡이 좋을것 같다. 병길이 선물 고맙고 준구 애 마이섰다. 8월11일보자구나
나두 반가웠어 담에 또보자
직접농사지은 블루베리 넘 잘 먹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