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소통의 관계의 그물망짜기_ 마을만들기

[아름다운마을]

open_수다에 초대합니다!

관심과 소통의 관계의 그물망짜기_ 마을만들기

아이들이 동네의 아줌마, 아저씨들을 자연스럽게 사귀고

이들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다면

그들의 생각과 생활은 한결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원래 우리의 동네는 아이들이 또래끼리만이 아니라

어른들과도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공간이다.

더불어 어른들도 혈연을 넘어 여러 아이들과 한연(배움의 인연)

그리고 지연(地緣)을 맺을 수 있다면 색다른 기쁨을 언들 수 있을 것이다.

학습의 즐거움을 깨닫고 나누려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마을은 언제나 새롭게 발견되어갈 것이다.

<문화의 발견 中/김찬호 지음>

일시 ◆ 2007년 9월11일(화) 오후 4:00~6:00

장소 ◆ 복사골문화센터 4층 세미나실(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

￭수다참여자 : 약대_ 새롬교회 이원돈 목사

원미심곡춘의_ 춘의종합사회복지관 권혁철 사회복지사

소사본동_ 부천종합사회복지관

￭왕수다_초청강연 : 김찬호 교수(문화인류학 교수, 문화의 발견 저자)

연세대 사회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 졸업 / 일본 오사카대학 객원연구원, 서울시대안교육센터 부센터장을 지냄 / 현재 한양대 문화인류학과에서 강의하면서 대학 바깥에서 청소년 교육과 문화, 가 족관계와 부모 자녀 소통, 마을만들기, 창의적 발상, 지구촌 시대와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강의와 글을 쓰고 있다 / 지은 책으로 '사회를 보는 논리', '도시는 미디어다', '문화의 발견'. 옮긴 책으로 '작은 인간', '경계에서 말한다', '학교와 계급재생산' 등이 있다.

주최 ◇ 부천무한도전네트워크 ☎654-7942 http://cafe.naver.com/infintedream

주관 ◇ 이야기가 있는 우리 마을만들기 네트워크_ 이웃넷, 부천지역작은도서관협의회

* 이야기가 있는 마을 만들기 *

■ 마을은 누구인가! : 마을은 우선 이야기이다,

마을에는 이야기와 수다가 있어야 한다, :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마을이 아니다,

중심언어: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해야 한다, 새로운 책읽기, 새로운 글쓰기의 탄생

새로운 개인이야기, 가족 이야기, 지역이야기 공동체 이야기의 탄생과

마을 이야기의 탄생 : 도서관이 신나면 마을이 신난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

* 어머님들의 친구 : 약대 육아클럽 * 어르신들의 친구: 은빛 꿈빛 날개

* 도서관 친구들 : 결성 중 (9월 16일 반갑다 도서관 친구들:레포츠 공원)

* 영어마을의 실패 이유:지하철과 휴대폰 문화연구: 대학생들의 언어능력 중고등학교 수준: 세대간의 대화뿐이 없다, 위세대나 다른 세대와 말을 안하기 때문에 언어의 단절 대학생들은 자기들끼리도 재미없다, 몰두가 잘 안된다. 오직 교회와 마을만이 전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말을 한다,

말과 언어의 창조이다, 말은 생명체 사람이 말을 할때 생명을 창조하고 경험을 나눌때 생명을 나눌때 살아 있음을 느낀다, 말못하게 한다는 것은 경험을 나누지 못하는것이고, 생명을 나누지 못하게 하는것이고, 말못하면 생명은 죽는다, 이야기 하는 이유: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가장 속상한 일은 무시 당하는 느낌관심 받고 싶어하고 무시당하고 싶지 않다. 침묵은 살인 행위이다, 침묵은 일종의 폭력이다, 오프라윈프리: 그 사람앞에서 고통을 쉽게 이야기 할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우리 마을 만들기: 작은 이야기 하나가 있어지면 나비효과를 느낄수 있다, 마을이 움직이면 도시가 움직인다,

■ 마을은 축제이다, 축제가 없으면 마을이 아니다,

마을의 시간의 흐름, 살아 있음을 가장 잘 나타나는것이 축제이다,

(10월 5일 약대 마을 음악제)

마을시공과이야기의전통적흐름:

남자들은 공장과 일터/여성들은 일터나가정/아이들은 학교와 학원

마을 시간과 이야기의 새로운 흐름 : 제일 열심히 재미있게 움직이는 사람 :

오히려 외국인 /아이 / 여성/ 어르신 : 지구촌 다문화 가정 축제 :

 요리,언어,노래, 춤

마을축제 : 찿아가는 음악회/ 지구촌 축제

■ 관심과 소통의 마을 만들기는 단순히 마을 공간 만들기가 아니라

지역과 마을이라는 새로운 시간과 공간과 이야기가 마치 신생아처럼 흥분된 탄생을 하는 곳이다,

이제 지역과 마을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마을의 시간과 공간과 이야기가 신나게 탄생 되고 있음이 알아져야 한다, 이러한 신비한 마을과 시간과 공간을 탄생 시키는

새로운 주인공들과 이야기꾼들이 바로 아이들 , 주부, 외국인, 어르신들인 것 같다,

■. 마을의 시간 : 우선 마을이 재일 재미있을때가 언제인가! 방학이다,

방학에 우리 아이들은 왜 즐거운가: 학교의 시공에서 해방... ,

방학이 시작되면서 학교 이외의 새로운 공간들이 열립니다,

자연과 지역과 마을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시간과 공간이 열리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것입니다, (여름 마을 학교의 주제가 굿모닝 아시아)

* 새로운 마을의 시간과 공간의 탄생 핵심시간:방과후/주말/방학(계절학교):

공간:프로그램:

■ 마을의 동선과 미래: 최근에 마을의 움직임은 공부방, 도서관에서 주민자치센타로 들어가고 있다, 도서관 친구들이 보인다, 어르신 한글교실, 다문화 가정의 움직임이 보인다,

지구촌 축제로 성공적으로 만났다, 만남의 매게는 요리와 언어와 춤이다,\그러면서 마을과 마을의 시간과공간과 이야기가모아지고연결되면도시가열린다,

(13개의작은도서관연합:반갑다도서관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