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up &down
<개시멘트>
박홍규의 음악산책
청취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음악산책에 박홍귭니다.
몇일 아니면 정월 대 보름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 보름의 의미에 대해서 얘기 나눠 볼까합니다.
대 보름은 가장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전통 명절의 하나로
동양 사상의 양수를 좋아하는 사상에서 명절로 삼았으며 일년을
처음 시작하는 정월달, 그중에서도 15일은 상원 이라해서 으뜸가는
날이라는 뜻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여러가지 놀이가 있는
전통 축제 일입니다.
아홉가지 나물에 고소한 잡곡으로 만든 오곡밥을 먹으며 한해의 길흉을 점 쳐 보기도 했고 아침인사대신 상대방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 가거라”
하며 더위를 팔면 그 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재미난 풍습도 있고
“부스럼을 깬다”하여 온 가족이 둘러앉아 밤이나 호두,땅콩등을 깨 먹으며 하루를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기도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는 보름음식 많이 준비 하시여 맛있게 드십시요.
여러분의 더위는 제가 몽땅 모두다 가져 가겠습니다.
여기서 잠시 음악 하나 듣고 갑니다.
국민가수 하춘하가 들려 줍니다. 매화타령. ~
음악 어떻셨습니까?
이제 얼마 아니면 매화꽃이 화사하게 필땝니다. 어디든지 한번 다녀 오십시오. 금년 운수가 확 트일겁니다.
지금부터는 대 보름의 풍습에 대해서 잠시 얘기 나눠 볼까요?
크고 둥근 보름달을 경건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고 농부들은 한해의 풍년을 빌기도하며 세시 풍습으로 “아홉 차례”라는 것이 있는데
서당에 아이는 천자문을 아홉번을 읽어야하고, 새끼는 아홉발을 꼬고,
빨래도 아홉가지, 나무는아홉단, 물은 아홉동이, 매를 맞아도 아홉대를 맞아야하고, 오곡밥도 아홉번을 먹어야 한답니다.
“아홉(9)”이라는 숫자는 길수(吉數)인 3 이 세번 곱해진 (3x3)숫자로 운수가
좋다라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운수가 너무 좋다보니 혹 액운이 따를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고 방어 운전 하세요.
그럼 민속놀이에는 뭐뭐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쥐 불놀이 를 비롯하여 달집 태우기,부럼까기, 액연 날리기,놋 다리밟기,등과 고싸움, 탈놀이등등 아주많은 풍습놀이등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놀이에 참여하시어 즐거운 대보름 보내시길 빌면서 여기서
또한번 흥겨운 우리가락 더 듣고 이어지겠습니다.
역시 하춘하가 부르는 “성주풀이” 나갑니다.
음악♬~~~
성주풀이 잘들으셨습니까? 역시 우리 나이엔 우리가락이 좋은것 갔네요.
저도 어깨춤이 절로 나거든요.
문화탐방*박홍규가 떴다
안녕 하십니까?
여러분에 방송, 덕진방송 dsb를 사랑 해 주시는 애청자 여러분!!
오늘도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항상 여러분이 아껴주시고 사랑 해 주시는 문화탐방에 진행자 박 홍귭니다.
매주 이 시간에는 우리 복지관의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관내에서 시행되고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방문해서 유익하고
맛깔나게 인터뷰를 하고 소개도 해 드릴겁니다.
2010년도, 바로 금년입니다. 덕진 복지관에 예정된 교육 프로그램수가 무려
44개나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놀랍게도 “와~아~”정말 많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조사 해 봤더니, 요가와 체조,무용같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있고요,
영어,한자,중국어등 어학관련, 서예, 카메라, 수필창작등의 교양, 노래나
풍물,당구등의 취미프로등등,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데요,
매주 이시간에는 그 프로그램들을 하나씩 하나씩
알차고 상세하게 소개해 드리겠는데요
오늘은 컴퓨터 기초반을 찾아가 김용준 강사님을 만나 뵙고 몇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김용준 강사님! 안녕하십니까?
여러모로 바쁘실텐데 자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 어르신들게 컴퓨터를 가르치고 계신데요, 이일을 시작 하신지는 대략 얼마나 되셨느냐고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강사님 답변
연세드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강의를 하시다보면 혹 답답한 점도 있을테고 때로는 즐겁운 보람이 느껴지는 시간도 있을것 같은데 강의하시면서 느끼신것 있으시면 한 말씀 해 주시지요.
강사님 답변
끝으로 복지관 측이나 수강생님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이 방송을 통해서 전해 주시겠습니까?
마지막 인사말
협조해 주셔서 고맙구요,
앞으로도 여러사람을 위하여 사랑 배풀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금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운 잡으시기를 빌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 합니다. 지금까지 김용준 컴퓨터 강사님을 모시고 말씀 나눠
봤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컴퓨터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치에 서 있습니다.
숫자에 불과하다는 나이에 더 이상 억메이지 마시고 컴퓨터를 배워 보세요.
생활 하시는데 많은 편리함이 될거라고 생각 됩니다.
다시 음악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이번에도 하춘하가 불러 줍니다. 아리랑 열두고개
-음악-
잘도 넘어가는 아리랑 열두고개를 들으셨는데요,
다음은 여러분과 함께 꾸며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시고 듣고 싶은 노래나 하고싶은 이야기등을 신청해 주시면 들려 드리는 시간입니다.
신청방법은 복지관내 게시판에 메모해 주시거나 홈 페이지 이용,
또는 저의 방송국에 언제듣지 찾아오시면 되겠습니다.
더 간단한 방법으로는 1층 문화 복지과 사무실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신청곡 보내 드립니다. 연지사진 동호회원인 한 병선님이
청해오신 노래로 가 부릅니다.
음악~~~~~~
한병선님! 즐거우셨는지 몰으겠네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저희 dsb 덕진 노인 복지관 방송국이 오는 3월 화려하게 개국을 합니다.
그에 앞서 박 홍규에 떳다 문화탐방이 시험 방송으로 나가고 있는데요
요일별로 진행자도 다르고 색다른 코너들이 있어 청취자 여러분께서는
흥미있고 유익한 시간 되리라 생각 하면서 저희들 모두가 노력 하겠습니다.
계속 사랑해 주시고 많은 격려도 잊지 말아 주세요.
<종료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