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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봉서방
복음서 |
마태 |
마가 |
누가 |
요한 |
청중 |
유대인 |
로마인 |
헬라인 |
헬라세계 |
예수님에 대한 묘사 |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과 기대를 성취한 메시아이자 왕이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위 있는 아들이다. |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과 기도를 통해 모든 사람을 위해 사역하고, 구원하러 오신 완전하신 사람의 아들이다. |
예수님은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가 영생을 얻으려면 그를 믿어야 한다. |
핵심단어 |
성취되다 |
즉시 |
인자 |
믿다, 영생 |
헤롯왕조
헤롯은 신약시대에 유대와 주변지역의 분봉왕이었던 로마 통치자들의 가문 이름이었다. 헤롯대왕으로 알려진 첫 번째 헤롯은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을 때인 로마황제 가이사 아우구스도 시대에 유대를 다스렸던 로마의 분봉왕이었다(마 2:1; 눅 3:1). 신약에 언급된 다른 헤롯들은 모두 이 사람의 아들 혹은 손자였다.
헤롯대왕은 그의 정책이 비록 유대인들에게 잔인하고 사정없다고 여겨졌다 하더라도, 뛰어난 건설가, 조직가, 개발가로 알려졌다. 그의 가장 주목할 만한 업적은 거의 50년 소요된 사업이었던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이었다. 그는 또 가이사랴를 재건, 확장하여 지중해의 항구 도시로 만들었다. 가이사랴는 신약시대에 유대 지역의 로마 지방 수도로 사용되었다. 그가 이 도시에 건설한 거대한 수로는 오늘날에도 볼 수 있다.
헤롯의 아들 안디바는 아버지의 자리를 물려받아 갈릴리와 요단강 건너편 지역의 분봉왕이 되었다(마 14:1). 안다바는 세례 요한의 투옥과 죽음에 책임이 있었다(눅 3:19; 마 14:1-12).
헤롯 대왕의 손자 아그립바는 로마 황제 칼리큘라에 의해 유대 전 지역의 분봉왕으로 임명되었다. 아그립바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박해자로 알려졌다. 그는 야고보를 죽였으며, 베드로를 옥에 가두었다. 그는 잔인하고 신성모독적인 행위로 인해, 하나님이 천사의 손에 의해 죽었다(행 12:)
AD 50년 아그립바 2세로 알려진 아그립바의 아들은 칼시스의 영토를 다스리는 분봉왕이 되었다. 나중에 그는 아빌레레, 드라고닛, 아크라는 물론 갈릴리, 요단강 건너편의 중요한 지역들을 얻게 되었다. 신약에서 그에 대한 언급은 오직 바울이 가이사랴에서 투옥된 사건을 다룬 행 25:13에서 26:32까지만 등장한다. 아그립바가 바울의 변론을 들었으나, 바울 사도는 가이사에게 호소했다. 아그립다는 그를 놓아줄 권한이 없었다.
신약에 등장하는 다른 두 헤롯은 헤롯 아켈라오(마 2:22)와 헤롯 빌립(눅3:1)이다. 이 두 분봉왕은 모두 헤롯 대왕의 아들이었다. 그들은 아버지가 전에 다스리던 영토의 일부를 통치했다.
그는 정통 유대인이 아니면서 유대인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 문제를 제기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혈통적으로는 이두메(에돔)출신이지만 명목상으로는 유대인이었다. 그 이유는 요한 히르카누스가 B.C.125년에 이두메(에돔)를 정복하여 모든 이두메인들을 강제로 할례를 받게 하여 유대인화하였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마태복음은 신약의 첫 머리에 적절하게 위치해 있다. 이는 마태복음이 신약에서 첫 번째로 기록된 책이거나 가장 먼저 쓰여진 복음서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는 다른 어떤 복음서보다도 구약과 예수님의 관계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마태복음은 약속과 성취로서 두 시대(구약과 신약)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주제와 문학적 구조
주제라는 측면에서 보면 마태복음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왕의 출현(1:1-4:11), 왕의 선포(4:12-7:29), 왕의 권능(8:1-11:1), 점점 배척받는 왕(11:2-16:2), 제자들을 준비하는 왕(16:13-20:28), 왕의 출현과 배척(20:29-27:66), 왕의 증거나 증명(28:1-20)이다.
마태복음의 문학적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는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7:28; 11:1; 13:53; 19:1; 26:1)라는 구절인데 이 구절은 마태복음의 중요한 다섯 가지 말씀을 끝맺는데 사용되었다. 산상수훈, 제자들을 가르치심,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 제자도, 종말에 관한 말씀이다. 유대주의에서 일상적인, 이와 같은 다섯 개의 말씀으로 구성된 구조는 예수님을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오실 것(신 18:15)이라는 예언의 성취로서 보여주려는 마태의 목적을 드러낸 것이다.
마태복음은 초대 교회에 의해 신약의 정경 중에서 첫 자리에 놓였다. 왜냐하면 마태복음이 신구약간의 자연스러운 다리이기 때문이다. 마태는 예수님을 약속된 메시아적 왕이자 다윗 왕가의 후손으로 표현한다. 예수님이 메시아의 자격 요건에 충족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마태는 구약에 대한 인용과 언급을 신약의 다른 책들보다 많이 하고 있다(130회). 마태복음에서 자주 사용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가 이루어졌다"라는 구절은 9번에 걸쳐 등장하는데, 다른 복음서에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마태는 교사이신 예수님을 강조한다. 예수님은 특히 모세의 율법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권위있는 해석자였다(4:23; 5:2; 7:28).
마태는 교회를 명시적으로 언급한 유일한 복음서이다. 하나님의 나라라는 구절인 32회에 걸쳐 등장한다. 하나님 나라라는 구절은 마태복음 외에 다른 신약 성경에는 어디에도 나타난 있지 않다.
동방박사들의 방문 이후 요셉과 마리아가 애굽으로 갔을 때 예언의 성취가 일어나게 되었다.(2:15 참고 호 11:1) 마태는 자신의 독자들에게 예수님과 이스라엘 간의 절대적인 관련성을 보여주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마태가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개괄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의 미래를 자신 안에 구현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주장한다.
마태복음 한 눈에 보기
초점 |
왕의 제안 |
왕에 대한 배척 | ||||||
관련구절 |
1:1 4:12 8:1 11:2 16:13 20:29 28:1 | |||||||
구분 |
왕의 출현 |
왕의 선포 |
왕의 권능 |
점점 배척 받는 왕 |
제자들을 준비하는 왕 |
왕의 출현과 배척 |
왕의 증거 | |
주제 |
무리를 가르치심 |
12제자를 가르침 | ||||||
연대별 |
주제별 |
연대별 | ||||||
장소 |
베들레헴과 나사렛 |
갈릴리 |
유대 | |||||
기간 |
BC 약 4년 AD 33년 |
마태복음 개요
1부 왕의 출현(1:1-4:11)
1. 왕의 오심(1:1-2:23)
2. 왕을 알리는 자(3:1-12)
3. 왕의 승인(3:13-4:11)
2부 왕의 선포(4:12-7:29)
1. 설교의 배경(4:12-25)
2. 산상수훈(5:1-7:29)
3부 왕의 권능(8:1-11:1)
1. 왕의 권능을 나타냄(8:1-9:34)
2. 왕의 능력을 위임함(9:35-11:1)
4부 점점 배척받는 왕(11:2-16:12)
1. 배척의 시작(11:2-30)
2. 바리새인들에게 배척받는 예수
3. 배척의 결과(13:1-53)
4. 계속 배척받는 왕(13:54-16:12)
5부 제자들을 준비하는 왕(16:13-20:28)
1. 배척을 통한 계시(16:13-17:13)
2. 배척을 통한 가르침(17:14-20:28)
6부 왕의 출현과 배척(20:29-27:66)
1. 왕을 알아보는 소경(20:29-34)
2. 왕의 공식 등장(21:1-17)
3. 민족이 왕을 배척함(21:18-22:46)
4. 왕이 민족을 배척함(23:1-39)
5. 왕의 재림에 대한 예언(24:1-25:46)
6. 왕의 고난(26:1-27:66)
7부 왕의 증거(28:1-20)
1. 빈무덤(28:1-8)
2. 예수님이 여인들에게 나타남(28:9-10)
3. 병사들을 매수함(28:11-15)
4.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남(28:16-17)
5. 지상명령(28:18-20)
산산수훈
산상수훈으로 알려진 예수님의 긴 설교(마 5:-7:)는 매우 유명하다. 주요 주제는 5장 48절에 요약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여기서 온전하라는 단어는 죄가 전혀 없거나 도덕적으로 완전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그렇게 되길 바라시는 온전함, 완전함, 성숙함을 가리킨다.
1) 팔복: 그리스도 왕국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삶이 받는 복
2) 소금과 빛에 대한 가르침: 그리스도인의 삶이 세상에 미치는 효과
3) 참된 의로움: 하나님 율법의 더 깊은 의미
4) 위선이 없는 실천: 구제, 금식, 기도의 올바른 동기
5) 그리스도인의 관심: 하나님을 섬김은 염려에서 놓이는 행동이다
6) 심판에 대한 경고: 이웃들을 심하고 부주의하게 판단하는 위험
7) 기도하라는 초대: 기도의 복과 특권
8) 두길: 멸망으로 이끄는 넓은 길이 아니라 생명으로 이끄는 좁을 길을 선택하라
9) 나무와 그 열매: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10) 행동의 중요성: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순종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보다 낫다
예수님의 세례
공관복음은 모두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 시험 받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마 3:13-4:11; 막 1:9-13; 눅 3:21-22; 4:1-13).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면서 자신이 구원하러 온 백성들과 눈 높이를 맞추셨다. 게다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복을 받았으며 그분의 메시아적 사역을 위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다. 세례를 받자마다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들어가고 사단의 시험을 받는다. 죄없는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자신의 적과 직면하여 유혹에 대한 승리를 성공적으로 입증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었다.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
공관복음은 갈릴리에서 행하신 예수님의 사역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여러 민족이 섞여 있는 지역인 갈릴리는 "이방사람들의 갈릴리로 알려 졌으며(마 4:15) 이곳의 유대인 거주민들은 자신들의 특이한 말씨로 인해, 유대 지방의 유대인들에게 종종 무시를 당했다. 예수님은 유대 지방의 성읍인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지만 갈리리의 나사렛에서 자랐다.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에 있어서 본부가 되었으며, 대부분의 제자들도 갈릴리 출신이었다.
예수님의 갈릴리 너머의 사역
예수님의 사역은 우선적으로 유대인을 향한 것이었지만, 사복음서는 모두 예수님이 이방인들을 위해 사역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이 이방인의 땅으로 짧은 여행을 떠난 직접적인 원인은 유대인 지도자들의 적대감 때문이었지만, 이 지역에서의 사역은 오순절 이후 이방인들에게로 복음이 확장된 사건을 예견하는데 기여한다.
마가복음
사복음서 중에 가장 짧은 마가복음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가르침보다는 그분의 행동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마가복음의 직접적이며, 빠르게 전개되는 문체는 사람들을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복음의 핵심적인 사건으로 신속하게 인도한다.
주제와 문학적 구조
마가는 이 복음서를 예수님의 죽음과 연이은 부활에서 정점에 이르는, 예수님의 다양한 지리적인 이동에 입각하여 구성한다. 머리말 이후에 마가는 갈릴리에서 예수님의 공적인 사역(1:14-8:30), 유대로 가는 길(8:31-10:52), 예루살렘과 갈릴리에서 예수님의 사역(11:1-13:37), 최고조에 이르는 대목인 예수님의 고난(14:1-15:47), 부활(16장)을 이야기한다.
사복음서 중에 가장 짧고 단순한 마가복음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사역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설명한다. 이 책에서 두드러지게 사용되는 단어는 '즉시'나 '곧'으로 번역되는 단어 '유투스'이며 이 단어는 신약의 나머지 책들에서 나온 것을 합친 것보다 이 짧은 복음서 안에서 더 많이 등장한다. 그리스도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추어진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움직였다.
마가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인 예수님의 능력과 권위에 집중하여, 교사로서(1:22)의 능력과 권위, 사단과 귀신(1:27;3:19-30), 죄(2:1-12), 안식일(2:27-28; 3:1-6), 자연(4:35-41; 6:45-52), 질병(5:21-34), 죽음(5:35-43), 율법적인 전통(7:1-13; 14-20), 성전(11:15-18)을 능가하는 능력과 권위를 조명한다.
이 복음서는 거의 40%를 할애하여 부활에서 절정에 이르는 예수님의 생애의 마지막 8일을 설명한다. 마가는 다양한 방식으로 예수님의 사역 전반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고난과 부활을 강조한다.
마가복음 한 눈에 보기
초점 |
섬김 |
희생 | |||
관련구절 |
1:1 2:13 8:27 11:1 16:1 | ||||
구분 |
종의 출현 |
종에 대한반대 |
종의 교훈 |
종에 대한 배척 |
종의 부활 |
주제 |
말씀과 표적 |
고난 | |||
약 3년 |
약 6개월 |
8일 | |||
장소 |
갈릴리와 요단 강 건너편(베레아) |
유대와 예루살렘 | |||
기간 |
AD. 약 29-33년 |
마가복음 개요
1부 왕의 출현(1:1-2:12)
1. 종을 예비한 자(1:1-8)
2. 세례 받은 종(1:9-11)
3. 시험 받은 종(1:12-13)
4. 종의 사명(1:14-2:12)
2부 종에 대한 반대(2:13-8:26)
1. 종에 대한 초기의 반대(2:13-3:35)
2. 종의 비유(4:1-34)
3. 종의 기적(4:35-5:43)
4. 종에 대해 커져가는 반대(6:1-8:26)
3부 종의 교훈(8:27-10:52)
1. 그리스도라는 베드로의 고백(8:27-33)
2. 제자의 대가(8:34-38)
3. 변화(9:1-13)
4. 귀신들린 아들을 고침(9:14-29)
5. 예수님이 자신의 죽음을 예언함(9:30-32)
6. 예수님이 제자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가르침(9:33-10:45)
7. 소경 바디매오를 고침(10:46-52)
4부 종에 대한 배척(11:1-15:47)
1. 종의 공식적인 등장(11:1-19)
2. 기도에 대해 교훈(11:20-26)
3. 지도자들의 배척(11:27-12:44)
4. 미래에 대한 교훈(13:1-37)
5. 종의 고난(14:1-15:47)
5부 종의 부활(16:1-20)
1. 예수님의 부활(16:1-8)
2. 예수님의 현현(16:9-18)
3. 예수님의 승천(16:19-20)
마가복음에 나타나는 메시야의 비밀
마가복음의 몇몇 대목에서 예수님은 자기가 누구인지, 혹은 자기가 누구인지를 증거하는 장면을 본 것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이를 메시아의 비밀이라고 부른다. 예수님은 왜 메시아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비밀로 하기 원했을까?
*사람들이 예수님을 단순히 '기적을 행하는 자'로 여기는 것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비밀로 하라는 많은 명령들은 기적을 일으킨 이후에 내려졌다는 것을 주목하라. 예수님은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려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원하지 않았다. 그분은 단지 육체의 질병을 고치고 기적을 행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죄를 용서하고 구원을 베풀려고 온 하나님의 아들이다.
*예수님은 여기저기 이동하기 쉽고, 제자들의 사역이 방해받지 않기 위해 불필요한 공개를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1:45에서 문둥병자가 불순종한 결과에 주목하라.
*예수님이 되고자 한 메시아 유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단순하게 자신의 권능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 받고, 섬기고, 자신을 희생하기 위해 오셨다(10:45)
변화산에서 자신의 영광을 제자들에게 보여준 이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사건을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가지' 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부활과 증언 이후에 메시야의 정체성과 사명의 특성이 전반적으로 적절히 이해되었다. 부활한 이후에 모든 신자들은 '말하기 위해' 세계로 파송되었다.
그리스도의 재판과 십자가에 달림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신 후에 예수님은 제사장, 사두개인, 바리새인, 서기관들의 저항에 부딪친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고 연이은 세 번의 종교재판과 세 번의 공적인 재판은 마침내 성 바깥에서 예수님을 십자가가에 못박는 것으로 끝난다.
부활 이후에 나타나심
부활 이후 승천하시기 전에 예수님이 두드러지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성경에서 10번 정도 찾을 수 있다. 게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에게 나타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모습도 있다. 이처럼 반복되는 증거는 신약의 신자들에게 부활의 중심성을 지적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확실성은 신자들의 마지막 부활을 확실히 보장한다(고전 15:12-23)
누가복음
두 권으로 이루어진 책 중에 첫 권인 누가복음은(둘째 권은 사도행전) 사복음서 중에 가장 길고 동시에 가장 문학적이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사역, 죽음, 부활로 나아기기 전에 자세하게 예수님의 계보, 탄생, 초기 생애를 제시하기 때문에 복음서 중에 가장 설득력이 있다.
주제와 문학적 구조
누가복음은 다른 공관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와 상당 부분을 공유하고 있지만 약 절반 정도의 내용은 전적으로 누가복음에만 실려 있는 것이다. 특별히 누가는 예수님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의 마지막 여행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 특별한 대목은 여행담(9:51-19:27)으로 불리며, 다른 곳에는 기록되지 않은 많은 비유들을 싣고 있다.
누가복음의 두드러진 특징은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지닌 보편성을 강조하는데 있다. 예수님은 유대인만을 위한 메시아가 아니라 전 세계의 구세주이다. 누가는 모든 민족의 구원자로서 예수님을 묘사하면서 가난한 자, 소외된 자, 여성에 대한 예수님의 사역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은 인성과 연민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누가는 그리스도의 계보, 탄생, 성장을 가장 완전하게 설명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슬픔을 짊어지고, 구원의 사역을 성취하기 위해 죄 많은 인류의 슬픔과 고난에 동참한 완전한 인간의 아들이다. 예수님은 홀로인간의 완전함에 대한 이상을 충족시켰다. 이 완전함은 특별히 유혹에 대한 예수님의 응답으로 드러난다. 첫 아담이 실패한 자리에 예수님은 두 번째 아담으로서 승리했다(4:1-13)
누가복음은 다른 복음서들보다 기도를 만이 언급한다. 누가는 특히 예수님의 기도하는 삶을 강조했으며,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도가 일곱 차례나 실려 있다. 게다가 이 복음서는 찬양과 감사의 기록으로 가득하다.
누가복음 한 눈에 보기
초점 |
인자의 소개 |
인자의 사역 |
인자의 배척 |
인자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
관련구절 |
1:1 4:14 9:51 19:28 | |||
구분 |
출현 |
활동 |
대립과 훈계 |
적용과 인증 |
주제 |
잃은 자 찾기 |
잃은 자 구원하기 | ||
기적 중심 |
가르침 중심 | |||
장소 |
이스라엘 |
갈릴리 |
이스라엘 |
예루살렘 |
기간 |
약 BC 4-AD 33년 |
누가복음 개요
1부 인자의 소개(1:1-4:13)
1. 누가복음의 목적과 방법(1:1-4)
2. 그리스도의 탄생 이전의 사건들(1:5-56)
3. 그리스도의 탄생과 더불어 발생한 사건들(1:57-2:38)
4. 그리스도의 유년기에 있었던 사건들(2:39-52)
5. 그리스도 출현 이전의 사건들(3:1-4:13)
2부 인자의 사역(4:14-9:50)
1. 그리스도의 출현(4:1-30)
2. 그리스도의 권능을 보여줌(4:31-5:28)
3. 그리스도의 계획을 설명함(5:29-6:49)
4. 그리스도의 계획이 확장됨(7:1-9:50)
3부 인자의 배척(9:51-19:27)
1. 그리스도에 대한 배척 심화(9:51-11:54)
2. 그리스도의 배척을 고려한 교훈(12:1-19:27)
4부 인자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19:28-24:53)
1.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주일(19:28-23:56)
2. 그리스도의 인증(24:1-53)
예수님의 족보
마태와 누가는 예수님의 족보를 제시하고 있다. 마태가 아브라함으로부터 내려오는 예수님의 계보를 추적하고 있는 반면 누가는 아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계보를 추적하여 그리스도의 사명의 보편적인 본질을 드러내고 있다. 두 족보에는 이름의 차이도 있다. 이러한 차이는 다음의 근거로 설명할 수 있다.
1) 계대 결혼제도(신 25:5)의 시행은, 하나의 족보가 법적인 후손을 담고있고, 다른 하나는 육신의 후손을 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 오셉과 마리아는 모두 다윗의 후손이지만 다른 가계 출신이다. 따라서 마태가 예수님의 법적인 선조인 요셉의 계보를 제시하는 반면, 누가는 예수님이 구원하려고 온 종족과의 실제적인 연관관계에서 마리아의 계보를 제시하고 있다.
유혹: 두 아담의 비교
아담과 그리스도 모두 세 가지 측면의 유혹에 직면했다. 아담은 유혹에 무릅을 꿇었고, 그 결과 인류에게 죄와 죽음이 들어왔다. 그리스도는 대적하였고, 그 결과 인류는 의롭다함과 생명을 얻게 되었다. | ||
요일 2:16 |
창 3:6 첫 번째 아담 |
눅 4:1-13 두 번째 아담 그리스도 |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하라 마귀가... 천하만국을 보이며 여기서 뛰어내리라 |
예수님과 12제자
예수님은 사역 기간에는 함께 일하고, 승천 이후에는 교회의 지도력을 세우기 위해 12사도를 선택했다. 12는 구약 이스라엘의 12부족에 상응하는 숫자이다.
예수님이 밤 새 기도한 후 선택한(눅 6:12-16) 12사도에는 어부 출신의 현제가 두 쌍, 세리 한 명, 배신했던 가룟 유다가 포함되어 있었다. 12사도 중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특별히 주님과 가까웠다.
제자와 사도라는 용어는 이 사람들을 가리킬 때 혼용하여 사용했다. 하지만 제자는 학습자나 추종자인 반면 사도는 일반적으로 특별한 메시지나 사명을 가지고 파송된 사람을 가리킨다. 이 12명은 확실한 사도들이다. 예수님이 그들을 불렀을 때 심중에 그들을 향한 특별한 사명, 즉자신이 이 땅의 사역을 마친 후에 자신의 사역을 계속 수행하게 하려는 사명을 품고 있었다.
원래 12사도는 예수님이 개인적으로 알았던 사람들 중에서 선택되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명과 죽음에 대한 필요성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 예수님은 비록 가끔 그들을 꾸짖기도 했지만 미성숙한 사도들에 대해 인내했다. 오순절에 성령의 권능을 받은 후에 사도들은 새로운 담대함과 깨달음으로 충만했다. 그들은 가혹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과 주변지역에서 권능있는 증인이 되었다. 그들 중 대부분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순교했다.
복음서에 기록된 12사도
마 10:2-4 |
막 3:16-19 |
눅 6:14-16 |
행 1:13 |
시몬 베드로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요한 |
시몬 베드로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요한 안드레 |
시몬 베드로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요한 |
시몬 베드로 요한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
빌립 바돌로메 도마 세리 마태 |
빌립 바돌로메 마태 도마 |
빌립 바돌로메 마태 도마 |
빌립 도마 바돌로메 마태 |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가나안인 시몬 가룟 유다 |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가나안인 시몬 가룟 유다 |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열심당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가룟 유다 |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열심당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가룟 유다) |
1. 마태와 마가는 다대오를 반면 누가는 두 개의 목록에서 야고보의 아들 유다를 거명하고 있다. 유다가 원래 이름이었는데 후에 가룟 유다로 인해 다대오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2. 가나안 사람은 열심(셀롯)이라는 의미를 표현하는 아람어를 번역한 것이다. |
여성에 대한 누가의 관심
이름 |
묘사 |
성경구절 |
간다게 글라우디아 글로에 다마리 도르가(다비다) 드루실라 로이스 루디아 마르다와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 버니게 뵈뵈 브리스길라 살로메 삽비라 수산나 안나 엘리사벳 요안나 유니게 헤로디아 |
에디오피아의 여왕 로마의 그리스도인 고린도 교회의 분열을 알고 있었다 바울이 아덴에서 사역할 때 회심 베드로가 살린 욥바의 그리스도인 유대 총독 벨릭스의 아내 디모데의 할머니 바울이 빌립보에서 사역할 때 회심 나사로의 여동생들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 주신 여인 아그립바 2세의 여동생 종, 겐그레아의 집사 아굴라의 아내, 바울의 동역자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아나니아의 아내 예수님의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줌 메시야를 오랫동안 기다림 세례 요한의 어머니 예수님의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줌 디모데의 어머니 세례요한의 목을 요구함 |
행 8:27 딤후 4:21 고전 1:11 행 17:34 행 9:36-41 행 24:24 딤후 1:5 행 16:14 눅 10:38-42 마 27:56-61 막 16:9 행 25:13 롬 16:1-2 행 18:2 마 20:20-24 행 5:1 눅 8:3 눅 2:36-38 눅 8:3 딤후 1:5 마 14:3-10 |
요한복음
요한복음은 오랫동안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높은 존경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리스도의 신성과 성육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의 관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심오한 메시지와 함께 단순한 구조로 인해 종종 이 복음서는 다른 언어로 번역되는 첫 번째 성경이 되기도 한다.
주제와 문학적 구조
요한복음은 7개의 기적과 7번의 "나는... 이다"(I am)라는 진술로 둘러싸여 구성되었다. 이 복음서의 5개의 기본 단락은,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1:1-18), 하나님 아들의 출현(1:19-4:54), 하나님 아들에 대한 배척(5:1-12:50), 하나님 아들이 제자들을 준비시킴(13:1-17:26), 하나님 아들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18:1-21:25)이다.
요한복음이 공관복음(마태, 마가, 누가)과 두드러지게 다르다는 것은 교회사 초기부터 인식되어 왔다. 요한은 공관복음의 집필이 끝난 이후에 이 복음서를 썼으며, 공관복음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사정으로 인해 요한은 공관복음을 보충하고, 특별히 헬레니즘 문화권의 독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신성과 사역에 대한 적절한 신학적 해석을 제공하기 위해 이 복음서를 썼다.
짧은 경구와 비유의 형식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소개하는 공관복음과는 달리 요한은 예수님이 가르침을 긴 신학적인 설교형태로 소개한다. 즉 생명의 떡(6:41-59), 선한 목자와 양(10:1-30), 포도나무와 가지(15:1-8), 제사장적인 기도(17:1-26)이다. 이러한 설교 안에 빛과 어두움, 믿음과 불신앙, 사랑과 미움, 이 땅과 하늘 같은 대립적인 개념들이 짝을 이루어 빈번히 사용되었다. 갈릴리 사역에 초점을 맞춘 공관복음과는 대조적으로 요한은 유대 지방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강조하고 있으며 예수님이 유월절을 기념하기 위해 서너 번 예루살렘을 방문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공관복음이 기독론적 교리에 관한 생생한 자료로 가득 차 있긴 하지만 요한은 이 복음서에서 성자 그리스도에 중점을 두고 더욱 열렬한 확신을 펼처 보이고 있다. 요한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활동은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 그 자신이라는 사실과 분리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 성자 그리스도에 관한 요한의 이 같은 강조는 7번에 걸쳐 "나는... 이다"(I am)라는 말씀을 본문에 포함시켜 집중적으로 조명된다.
또 구원의 성취에서 성부, 성자, 성령의 사역을 강조하면서 요한복음은 삼위일체라는 기독교 구성 요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요한복음 한 눈에 보기
초점 |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 |
하나님 아들의 출현 |
하나님 아들의 배척 받음 |
제자들을 준비시킴 |
하나님 아들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
관련구절 |
1:1 1:19 5:1 13:1 18:1 | ||||
구분 |
그리스도의 소개 |
그리스도의 계시 |
그리스도의 배척받음 |
그리스도의 계시 |
그리스도의 배척받음 |
주제 |
7가지 기적 |
다락방 설교 |
최고의 기적 | ||
믿게 하려고 |
생명을 얻게 하려고 | ||||
장소 |
이스라엘 | ||||
기간 |
몇 년 |
몇 시간 |
몇 주 |
요한복음 개요
1부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1:1-8)
1. 그리스도의 신성(1:1-2)
2. 그리스도의 성육신 이전의 사역(1:3-5)
3. 그리스도를 예비하는 자(1:6-8)
4. 그리스도를 배척함(1:9-11)
5. 그리스도를 환대함(1:12-13)
6. 그리스도의 성육신(1:14-18)
2 부 하나님 아들의 출현(1:19-4:54)
1. 세례 요한에 의한 그리스도의 출현(1:19-34)
2. 요한의 제자들에게 나타난 그리스도(1:35-51)
3. 갈릴리에 나타난 그리스도(2:1-12)
4. 유대에 나타난 그리스도(2:13-3:36)
5. 사마리아에 나타난 그리스도(4:1-42)
6. 갈릴리에 나타난 그리스도(4:34-54)
3부 하나님 아들의 배척받음(5:1-12:50)
1. 예루살렘 명절에 배척을 받음(5:1-47)
2. 갈릴리에서 유월절 기간에 배척을 받음(6:1-7:1)
3. 예루살렘에서 초막절에 배척을 받음(7:1-10:21)
4. 예루살렘에서 수전절에 배척을 받음(10:22-42)
5. 베다니에서 배척을 받음(11:1-12:11
6. 예루살렘의 배척(12:12-50)
4부 하나님 아들이 제자들을 준비시킴(13:1-17:26)
1. 다락방에서 행한 준비(13:1-14:31)
2. 동산으로 가는 길 위에서 행한 준비(15:1-17:26)
5부 하나님 아들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18:1-21:25)
1. 그리스도의 배척(18:1-19:16)
2.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19:17-18)
3. 무덤에 장사된 그리스도(19:38-42)
4. 그리스도의 부활(20:1-10)
5. 그리스도의 현현(20:11-21:25)
그리스도의 칭호
신약에 그리스도에 관한 다른 중요한 칭호들이 있다. 각각의 칭호는 예수님에 대한 독특한 진리와 그의 신자와의 관계를 표현한다. | ||
이름 혹은 칭호 |
의미 |
성경구절 |
구원자 대제사장 독생자 말씀 모퉁이 돌 목자장 생명의 떡 선지자 선한 목자 세상의 빛 아담, 마지막 아담 아브라함의 씨 알파와 오메가 양의 큰 목자 영광의 주 왕의 왕, 주의 주 인자 예수 임마누엘 죽은 자들 가운데서 맨 먼저 살아나신 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
하나님의 거룩한 자 하나님 어린양 |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는 분 우리이 죄를 위한 완전한 희생 제물 하나님의 유일한 하나뿐인 아들 창조 시에 하나님과 함께 계심 생명을 위한 확실한 기초 보호자, 보살피는 자, 인도자 하나뿐인 반드시 필요한 음식 하나님의 진리를 신실하게 선포하는 자 공급자, 돌보는 자 어둠의 한 가운데서 소망을 주심 구속받은 새로운 인류의 첫째 하나님의 언약의 중재자 모든 것의 시작과 끝 믿을 수 있는 안내자, 보호자 살아 계신 하나님의 권능과 임재 그 앞에서 모두 무릎 꿇고 절하는 권세 우리의 인간성 안에서 우리와 동일하게 되심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 모든 삶의 환경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심 우리를 부활과 영생으로 인도하는 분
구속하고 용서하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우리를 이끄심 그의 본성에는 죄가 없음 우리의 유익을 위해 생명을 주심 |
눅 1:47 히 3:1 요 1:14 요 1:1 엡 2:20 벧전 5:4 요 6:35 행 3:22 요 10:11 요 9:5 고전 15:45 갈 3:16 계 21:6 히 13:20 고전 2:8 계 19:16 마 18:11 마 1:21 마 1:23 골 1:18
딤전 2:5
막 1:24 요 1:29 |
"나는... 이다"(I am)의 진술
요한복음의 헬라어 본문에서 우리는 주님의 의미심장한 "나는... 이다"(I am)라는 말씀을 23회 발견할 수 있다. 이들 중 몇 곳에서 예수님은 이 진술과 세계를 향한 자신의 구원적 관계를 표현하는 7개의 멋진 비유를 연결시키고 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6:35, 41, 48, 51) "나는 세상의 빛이다."(8:12) "나는 양의 문이다."(10:7, 9) "나는 선한 목자다."(10:11, 14)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11:25)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14:6)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15:1, 5) |
대제사장의 기도
대제사장의 기도라 불리는 예수님의 가장 긴 기도가 요17:1-26까지 기록되어 있다. 16:33에서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승리를 선포하신 후에, 예수님은 자신과 제자들과 미래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려고 나간다. 가장 깊은 고통의 시간과 맞서면서도 예수님은 구속받은 자들의 모임과, 하나님의 구속받은 자들이 나누게 될 사랑과 연합(17:20-26)이라는 죄와 사망에 대한 승리의 복된 결과를 고대한다.
예수님의 기도 | ||
1) 자신을 위해 (1-5절) |
2) 제자들을 위해 (6-19절) |
3) 미래의 성도들을 위해 (20-26절) |
*예수님이 십자가의 영광을 확언한다(1-2) *예수님이 영생의 핵심을 표현한다(3-4) *예수님이 아버지의 영광에 동참하면서 즐거워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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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제자들의 지식을 위해 기도한다(6-9) *예수님이 제자들의 인내를 위해 기도한다(10-12) *예수님이 제자들의 기쁨을 위해 기도한다(13) *예수님이 제자들의 성화를 위해 기도한다(14-17) *예수님이 제자들의 사명을 위해 기도한다(18-19) |
*예수님이 그들의 하나 되기를 위해 기도한다(20-22) *예수님이 그들의 완전한 연합을 위해 기도한다(23) *예수님이 미래에 자신과 함께 있기를 기도한다(24-25) *예수님이 성도간의 사랑을 위해 기도한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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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역에서 일어난 사건들
표적의 의미
물이 포도주로 변함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침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된 병자를 고침 5천명을 먹임 물 위를 걷고, 풍랑을 잔잔케 함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고침 죽은 나사로를 살림 |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 예수님은 거리와 관계없이 다스림 예수님은 시간과 관계없이 다스림 예수님은 생명의 떡 예수님은 자연을 다스림 예수님은 세상의 빛 예수님은 죽음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짐 |
예수님의 죽음
요한복음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구약 예언의 성취로, 하나님 아버지가 약속하신 사건으로 소개한다. 이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특징적으로 자신의 죽음, 부활, 승천을 영화롭게 하다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하나의 단위로 묶어서 언급한다.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이 죽기까지 그를 격려하셨으며, 부활하게 하심으로 아들을 영화롭게 하셨다. 아들은 의지적으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였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단지 하나의 사건으로 본다. 하지만 교회는 예수님의 죽음을 구약 예언의 성취로 이해한다. |
예수님의 죽음의 모습들 |
구약의 관련구절 |
아버지에 대한 순종으로(18:11) 스스로 죽음을 말씀하심(18:32) 그분의 백성을 대신하여(18:14) 강도들과 함께(19:18) 죄 없으신 채로(19:6) 십자가에 달려서(19:18) 부자의 무덤에 장사되심(19:38-42) |
시 40:8 민 21:8,9 사 53:4-6 사 53:12 사 53:9 시 22:16 사 53:9 |
/출처 : 다음카페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