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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충수 전 어문조선 대표 조선일보 광고에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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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 멋진 댄서가 그 분? 김충수 前 사우 본지 광고에 등장
8일자 본지 A섹션 3면<사진>에 나비넥타이를 맨 멋진 중년의 신사가 등장했다. 본사 퇴직 후 댄스스포츠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김충수(63) 전 사우가 시니어 포털사이트 광고모델로 지면 광고에 등장한 것. 1973년 본사 교열부에 입사, 교열부 부장, 어문조선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한 김 전 사우는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시니어 포털사이트 '유어스테이지'의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 유어스테이지 측은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김 전 사우가 '시니어의 행복 업그레이드'라는 모토와 맞아떨어져 광고모델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김 전 사우를 비롯, 정비공으로 변신한 대학교수 등 5명이 함께 모델로 나선 광고는 일간지, 버스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은퇴 후 부인의 권유로 2년 전부터 왈츠, 룸바 등 댄스스포츠를 배우기 시작한 김 전 사우는 현재 인터넷에 '시니어 댄사모(club. yourstage.com/dancesports)' 클럽을 운영 중이다. 클럽은 만든 지 한 달 남짓한 사이 8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할 만큼 중장년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 전 사우는 은퇴 후 취미활동으로 수영, 골프 등을 했지만 2년 전부터 댄스스포츠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댄스스포츠는 춤이라기보다 중장년층에게 좋은 운동에 가깝다"며 "골프는 못 치면 스트레스를 받지만 댄스스포츠는 스트레스가 없고 체력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사우는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하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다"며 "후배 기자들이 일에 파묻히지 말고 운동을 통해 체력보강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김상민・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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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우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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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총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