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선분교졸업생 부부모임에서 지난주말(7/8~7/10) 2박3일코스로 울릉도 가기로하고 7/8 오전9시에 선착장에 도착하여 3시간 대기하다 결국 일기관계로 동해안에서 지낸 흔적을 올려봅니다.
1일차 : 각자(인천, 서울, 부산, 안동, 대구,포항)출발 포항선착장 집결 - 영덕 강구항 - 해안도로 경유 축산읍 어촌에서 일박
2일차 : 영덕 축산 - 울진 백암온천 - 불영계곡 팬션에서 일박
3일차 : 불영사 관람 - 불영계곡 - 봉화 약수터 - 봉성면 돼지숯불구이로 마무리
이 짐을 빨리 배로 옮겨야 하는데----
축산 어촌의 민박집
뱃속도 채웠으니 해안가 산책로를
산책로 완주한 미녀6인
[2일차]
아침에 일어나니 해안가에 안개가 드리우며 장마비가 내린다
전날밤 주독(酒毒)을 백암온천에서
불영계곡입구 팬션에서 일박
(권 모회원이 "밖에서는 여성이 손끝에 물을 묻히지 않겠다" 는 폭탄선언으로 혁기군이 고생하는 중)
서일회 회원모두 빠삐용 (빠지지말고, 삐지지말고, 용서하며 지내자)
드디어 기다리던 장기자랑 타임
민요가락에 맞춰 어깨춤을
가족과 함께 다정하게 애창곡을
노래자랑 상금 수여를 위해 대기중인 임원진
(포장이 중요하지 않니더 현찰을 마이 묶어주소)
회장님은 상금수여후 덤으로 포~옹 하는 영광을
[3일차]
팬션 주변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다시한번 빠삐용
천축산 불영사
함께해준 서일회(서선분교일회)회원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빠삐용 합시다
첫댓글 아름다운 여행을 하는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네요. 친구들 항상 건강하시고 이런여행 1년에 한번이상 하시길 바라면서...
친구들아 조은여행 하셨구먼 긴시간 무탈하게 즐겁게 같다가 오셨으니 반갑네 시간있으시면 우리 카페에도 놀려 오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