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시가 무지 넓게 분포 되어 있고 부근에 소도시가 많이 있다.
시원한 자전거 도로
산동사범대학 정문
중국의 전통적인 화장실 함께 서로 보면서 용변을 봐야 한다.
태산이 가까워질수록 같은 경치를 가진 도로 모습에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태안 시내 도착 10km전쯤 태산 입구가 나타났다. 우리는 입구 부근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식당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차량을 이용 태산으로 갔다. 삭도를 타고 태산 꼭대기로 올라갔다.
우리는 삭도를 타고 올라갔지만 옛날 황제가 태산에 갈 때는 가마를 타고 산 위로 올라 갔을 거고
그 높은 산을 올라가느라 가마꾼들 무지 고생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삭도에서 내리자 가장 먼저 나타나는 문
중국은 관광지마다 이렇게 자물쇠가 줄을 지어 수북 잠겨 있는 곳이 꽤 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의 사랑의 맹세를 자물쇠로 잠그고 열쇠는 멀리 버려 버린다.
태안에서 다시 1박을 하고 출발 전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 2일째는 105km 자전거를 탔다.
태안시내 주행 모습
자동차 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분리 되어 있는 거리
자동차 도로, 버스 정류장, 자전거 도로, 인도가 확연하게 구분 되어 있다. 우리는 이런 도로를 왜 만들지 못 할까.
핸드 크랭크가 달린 세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저씨
도로 옆에 불상 등 조각품과 물을 파는 곳이 있다. 산동성 지역은 자전거 타기에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황사가 심해 공기가 뿌옇다. 그리고 평지에 넓직한 차도가 직선으로 끝없이 길고 가도가도 경치가 똑같아 지루하다.
출처: 대구시 서구 자전거 안전교육장 원문보기 글쓴이: 김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