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뛰기 유래(고대)
현대에 이르러서는 초기 빅토리아 시대부터 경기를 가져왔다. 맥휘터에 의하면 1860년 옥스퍼드 대학에서 열린 경기에서 "넓이뛰기"라는 명칭으로 선수들을 초대했는데, 나중에 나온 일정표에는 "달리는 멀리뛰기"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물론 당시에는 도약을 위한 조건이 좋지 않았다. 멀리뛰기 장은 지저분한 것으로 메꿔져있었고, 1886년까지는 도약 발판이 사용되지 않았다.
그 뒤로 꾸준한 기록의 향상을 위한 폼의 변화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히치-킥(공중에서의 발 동작) 기술의 발달은 더 큰 기록의 향상을 가져왔다.
멀리뛰기는 도움닫기한 뒤 발구름판에서 한 발로 발구름하여 뛴 거리를 경쟁하는 경기이다. 전에는 제자리멀리뛰기와 도움닫기가 각각 별개의 종목으로 실시되었으나 제자리멀리뛰기는 이미 주요 경기에서 제외되었다.
도움닫기는 BC 708년 올림픽대회의 종목에 포함되어 있었다. 멀리뛰기를 하기 위해서는 40m 이상의 조주로(助走路), 도움닫기길 끝에서 1m 이상 떨어진 곳에 지면과 평행하게 설치한 발구름판, 너비 2.75m, 길이 10m의 도약용 모래사장 등의 기본시설이 갖추어져야 한다. 경기방법은 3회의 시기(試技)에 의하여 8명을 선발한 다음에 다시 3회의 시기를 통해 그중 최고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는데, 발구름판 또는 그 연장선이나 출발선 등에 몸의 일부분이 닿으면 1회의 무효시기로 간주한다. 거리는 구름판 끝에서 몸의 어느 부분이든 모래땅에 닿은 부분 중 구름판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를 측정한다. 대표적인 도약방법으로는 젖혀뛰기(hang style)와 가위뛰기(scissors jump)가 있다. 젖혀뛰기는 발구름을 하는 순간 앞다리를 들어 허공으로 뻗어 올리면서 양다리를 합치고, 몸이 공중에서 내려오기 시작할 때 가지런히 모았던 양다리를 앞으로 휘둘러대면서 착지한다. 가위뛰기는 발구름해 뛰어오르면서 발구름하지 않은 다리를 가급적 크게 저으면서 앞으로 쭉 내밀고, 이어서 발구름한 다리를 앞으로 내밀면서 양다리를 모아 땅에 착지한다. 이때 팔은 반동을 위해 위로 올렸다가 뒤로 힘껏 젖히면서 내리고 보다 나은 기록을 위해서는 앞쪽으로 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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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95
체중:125kg |
신장: 187
체중:90kg |
신장: 168
체중: 75kg |
신장:198
체중:125kg |
포환던지기는 짧고 굵은 사람에게 유리한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국내 ? 외 유명 선수들의 신체조건을 비교해 본다면 육상의 다른 종목의 선수들 보다 신체조건이 좋다고 하겠다. 포환던지기 선수는 상체가 강하고 신장이 크며 어깨는 넓고 특히 하지방과 팔이 길면 유리하다. 강한 근력과 순발력으로 포환을 공중으로 던지기 위한 감각 능력 등이 필요하다하겠다.
▶ 외국사람의 체격조건, 우리나라는 사람의 신체조건을 비교
예를들어 185cm의 신장이라고 가정했을 때 골격이나, 뼈의밀도, 근육의 질, 탄력등 여러점에서 한국사람(동양인)이 외국 선수에 비해 체격면에서 떨어짐을 알 수 있다.
아프리카의 흑인들이 중거리와 마라톤에서 강한 이유는 지방질이 적고 엉덩이가 좁으며 다리가 길고 허벅지가 두터운 체형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고산족으로 산소 섭취 능력이 높기 때문에 기술종목이 아닌 중장거리에서는 월등한 기량을 나타낸다 하겠다. 반면 미주쪽(북미, 중미)의 흑인은 선천적으로 강한 힘(Power), 유연성, 순발력, 탄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단거리에 강하다고 볼 수가 있다.
또한 도약 및 투척 경기는 신체 중심의 2/3높이로 결정되기 때문에 장신이면서 힘(Power), 유연성, 순발력이 뛰어난 유럽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유리하며, 물론 과학적인 접목도 앞서 있다고 하겠다
▶외국선수와 동양선수의 신체적 차이를 비교한 질문으로 답을 유추해 보면 위에서 보듯 대부분의 포환던지기 선수는 짧고 굵은 체격보다는 신장이 크고 골격이나 근육의 질이 발달된 탄력성이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가 포환을 더 잘 밀어 던질 수 있다 하겠다. 또한 신장과 체중 외에도 포환던지기 선수에게 중요한 신체조건은 팔과 어깨의 길이, 하체의 길이 ,가슴둘레..등 여러 가지의 신체조건이 있다하겠다.
따라서 짧고 굵은 근육을 가진 선수 보다는 길고 굵은 근육이 발달된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가 포환던지기에 더 유리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