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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아름역사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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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아름]영상비평 액션물 아포칼립토(Apocalypto)
麗輝 추천 0 조회 625 07.03.19 19:4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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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20 13:07

    첫댓글 지난주 토요일에 아들과 함께 DVD 로 봤어요. 재미있게 봤는데 너무 사실적인 묘사에 아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주인장님 생각에 동감..

  • 작성자 07.03.20 18:53

    아. 그렇죠. 심장을 적출하는 장면이라든가, 전투씬 등이 굉장히 사실적이었는데...으음. 자녀분이랑 보기는 조금 그랬을텐데 암튼 많이 놀랐을 것 같네요. 암튼 재미있는 영화였답니다.

  • 07.03.29 14:58

    저도 아이들과 함게 봤습니다. 아이들이 이미 마야 문명의 인신공희나, 잔인한 장면의 벽화 양식을 접한 후라서 더 심도있게 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멜깁슨을 좋아하진 않았으나 좋은 영화, 세계사의 변방에서 야만 취급 받던 중미 문화를 소개한 그것으로 높이 평가합니다.

  • 작성자 07.03.29 15:46

    아...그러셨구나...자녀분들이랑 같이 보러 가는 부모님들이 많으시구나. ^^ 암튼 자녀분들이 나이가 좀 있으신가봐요.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뭐 영화와 같은 방송매체가 아무리 잘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본래의 목적(상업적인 수익)이 배제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봤을때 멜 깁슨의 영화는 상업적 목적과 영화 자체의 퀄리티를 잘 살려내는 몇 안 되는 감독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일단 마야문명에 대한 다이나믹한 영화가 이번이 처음이니까...그런 도전정신이 많은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 07.04.30 11:41

    아이들이 접하는 매체에 대해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그들이 성장하면 자연스레 달라지겠지만 아직은 그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할 나이가 아닌것 같아서요. 지금 중2, 초 6년인데요 잔인한 폭력 장면이나 선정적 수위를 미리 보고 정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 서도록 애쓰는 마음으로요......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은 생각이 들 때 아이들과 함게 봅니다. 아포칼립토 정도의 잔인한 장면, 아이들 이미 오래전에 게임으로 접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모와 함께 그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관을 세울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교육이 어디있을까요?

  • 작성자 07.04.30 16:31

    흐음 그렇구나...어떻게 보면 그게 더 좋은 교육 방법일 것 같습니다. 무조건 보지 말라는 것보다는 말이죠. 저때랑은 많이 다르네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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