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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a의 대 to the 박 Diary 스크랩 7월 넷째주 금요일 appreciation day
haLifaxlife 추천 0 조회 74 11.07.24 06: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처음으로 늦잠을 잤어요 .. 이제 완전 적응이 ?나봐요 ~ 늦잠이라고 해봤자 아침에 제가 씻을수 있는 타이밍을 놓친거지만요 ㅎㅎ

하지만 맘이 주무시고 있는 거 같아서 후딱 씻구 나왔죠 호호 밖에 날씨를 보니 구름이 많이 끼었길래 따스하게 입었는데

오늘도 훼이크였어요 . 하지만 뭐 밖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을듯하니 ㅎㅎ 

오늘은 appreciation day 에요 ~ 저도 왜 이날이 있는지는 정확히 알진 못하는데 .. 이 날이라고 처음 문법시간엔 커피와 머핀

쓰기&읽기시간엔 수박 (수박 제일 좋아하는 과일인데 한조각 밖에 못먹었어요 ㅠㅠ 한국수박이 엄청 그리워요..) 듣기 시간엔 일찍

끝나고 피자 먹기 >.  < 그래서 인지 모르게 오늘 하루종일 학원 분위기가 free하더라고요. 오늘 학원사람들을 찍어볼 생각에 쉬는 시간에

학원안에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

 

 

학원이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아담하니 좋아요 ~점심먹을 공간도 있고 소파두 있어서 쉴수도 있고 컴퓨터도 있어서 쉬는시간엔 사용할

수도 있어요. 처음 학원에 왔을땐 쉬는 시간 마다 교실에 앉아있어서 조용히 다음시간을 준비 했는데 이젠 학원 여기저기 다니면서

학생들이랑 얘기하고 언니들이랑 장난치고 놀아요 호호 처음과 많은 발전을 이루었죠.

처음엔 맨날 도연이와 둘이서 우리는 alone 이라고 슬퍼하곤했는데 쿄쿄.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니니 위에 사진 처럼 포즈를 취해주는 친구들두 있었어요 ~ 윗사진에 켄타로와 밑에 사진에 타다오같이 ㅋㅋ

 

제가 처음 학원에 왔을 때 담당하신분이 멜라니 요분이에요 ㅎㅎ 첫날에 시험과 주의사항을 얘기해주셨어요 ㅎㅎ

지금은 임신중인 상태시지만 언제나 활발이 움직이시더 라고요 ㅎㅎ 학원안에서 only ehglish 만 사용해야하는데

만약 자신의 모국어를 사용한다면 레드카드를 받게 되요 ~ 레드카드를 세번 받으면 이곳에서 퇴학을 당하고 다시는 돌아올수

없게 된다네요 ㅠㅠ 무서워서 영어만 쓰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멜라니가 제일 레드카드를 많이 주는거 같아요 ..

수업시간에 그래도 조금 봐주는 선생님이 있기도 하지만 멜라니처럼 칼같이 주시는 분들도 많아요 ..

 

 

스튜어트는 그냥 학원 업무들을 담당하는거 같아요 ~ 수업가르키는 선생님은 아닌데 이것저것을 하더라구요.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첫날에 커뮤티케이션 시험을 담당했던거 같아요 . 이방에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상당하는거 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걸로 반 레벨을 정하더라고요 ~

 

 

 

첼시는 저의 리스닝 담당 선생님이에요 ㅎ 여기는 12정각에 대포를 쏘는데 언제나 대포소리를 듣고 12시네요 하고 다시 수업해요 ㅋㅋ

언제나 과일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마시던데 언제는 레몬을 넣고 이렇게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방과후 엑스트라 클레스도 신청했는데 그 담당 선생님도 첼시에요 ~ㅎㅎ 엑스트라 클레스는 만약 자신이 방과후에

수업을 더 듣고 싶다면 신청하는 거져 ㅎㅎ 저희도 잘몰라서 우왕좌왕 이게 뭐지 신청할까 ? 하고 있는데

일본 여자분이 가르켜 주더라고요 ㅋㅋ

 

 

 

듣기 수업을 같이 듣는 켄타로와 존~ 이에요 ㅎㅎ 내가 알기론 둘다 88년생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오빠~ 겠네요 ㅋㅋㅋㅋㅋ

존은 한국인이에요 ! 저보다 늦게 왔더라고요 쿄쿄 친화력이 강한 듯해서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더라고요 ~

여기에 한 반에 한국인 비율은 그닥 많지 않아요 ~ 한반에 적게는 7에서 많게는

15? 정도까지 가는거 같은데 그중에 두세명 ? 이 한국인이에요 ~ 아무리 한국인이라도 학교에서는 영어만 써야하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하져 홍홍 그래서 언어의 장벽이 느껴질때가 많은 ㅠ.ㅠ

일본인 친구 유키랑 찍은 사진도 올리고 싶지만 저도 함께 나와서 패쓰 살짝 엄한듯 ㅋㅋ

 

 

 

지금은 듣기 수업듕

 

 

 

 

위에 사진이 클레어 제 쓰기&읽기 클래스 선생님이고 밑에 사진이 데디먼 제 독해랑 케뮤니케이션 선생님이에요.

클레어는 엄청 친철해여 ! 모르는 단어 있으면 자세히 알려주고 조용히 있으면 레이디들은 너무 조용하다고 웃으면서 얘기하져 ~

살짝 비음이 섞인 목소리라 오케이를 옹케이 라고 해요 ~ 그럴때마다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ㅋㅋ

제가 수업하는 선생님중에 제일 좋은거 같아요 !

데드먼은 엄청 표정이 여러가지로 바껴서 무엇을 설명핼때 예를 들어주는데 엄청 웃겨요 ㅋㅋ

쉬운단어를 써가면서 설명을 해줘서 설명듣기가 수월한거 같아요 ㅋㅋ 한국어로 들어도 어려운 문법를 영어로 배우고 있다니 ㅠㅠ

귀를 너무 쫑긋세우다 보니 당나귀 귀가 되버릴 거같은 ㅠ.ㅠ

 

 

 

피자 타임 피자 타임 !!!!! 쓰기&듣기 시간부터 꼬르륵 소리가 작렬 ㅠㅠ 듣기 시간에 유키한테 계속 배고프다고 징징대다가

스튜어트가 피자왔다고 나오라고 해서 쏜살같이 나갔져 ~

신나게 한조각을 들고 쇼파에 앉아서 얘기하면서 먹다가 한조각 더먹어야지 하고 갔는데 ..뜨든 ...

정말 빠르게 조각들이 사라졌더라고요 .. 그 많던 피자가 어디갔지 ..?? 난 한조각 밖에 안먹었는데 하는 생각을 하면

손가락만 빨았져 .. 홈스테이맘한테 오늘 학원에서 피자를 주니 점심 안싸주어도 된다고 까지 얘기했는데 ..

 

 

 

동강난 피자를 보고 손가락만 쪽쪽빨다가 사진 찍으러 다니는 켈리를 만나서 한컷 ~ 켈리는 브라질 에서 왔어요 ~~!

젊어 보이는데 이미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어요 .. 언제나 딸을 보고 싶어 하져 ~ 저번에 딸 사진도 보여줬는데 엄청 귀여웠어요 ~

여기는 결혼한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 사우디쪽 애들은 다들 결혼해서 와이프 있고 남편있고 하던데 .. 저랑 듣기 수업을 같이 듣는 사우디

학생은 매일 커번을 두르고 있어서 얼굴은 못봤는데 눈이 엄청 !!!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딱봐도 어려보였는데 ~!!

남편이 이미 있고 아기가 있더라고요 .. 문화적 충격 ... 사우디 남자애덜은 수업중간에 와이프한테 전화왔다고 받으러

나가기도 하고 .. 흠 .. 음 ... 다음 사진 .. ~~~

 

 

 

 피자를 다먹은 후 무슨 시상식을 하더라고요 ~ 나중에 물어보니 공부 잘하거나 열심히 한애들 한반에 한명씩 선생님들이

추천해서 추첨을 통해 뽑히면 학원 티셔츠를 주더라고요 ~ 학원티셔츠 ... 음 .. 필요없을꺼 같은데 ㅋㅋ

무튼 그래서 그냥 박수만 짝짝 쳐주고 사진 한번 찍고 했져 뭐 흠 ㅋㅋ 이럴 땐 나도 받으려고 노력해야지 ! 해야하나 ??ㅋㅋ

 

 

 

 스페인 문화 설명회 전에 게임 타임 ~ 블랙잭을 했는데 나는 할 줄을 몰라서 딜러를 했져 ㅎㅎ 엄청 재밌게 하던데 ㅋㅋ

옆에서 보는것만두 욱겨 ㅋㅋ

 

 

 

 

오늘 방과후 활동이 스페인 문화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거였어요 ~ 그중에 제일 처음으로 발표한것이 스페인의 음식 !!!

우리는 이것저것 해서 먹는 줄 알았는데ㅠㅠ 그게 아니고 사진으로만 보여주더라고요 ,, 엄청 아쉬웠던 순간 .. 피자 못먹어두

이거 먹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와르르 무너지고 힝 ..

그래도 뭔가 계란이랑 감자랑 섞은거 먹긴 했는데 ~ 그래도 딱 한조각 ... 쩝 ..

 

 

 

음식 말고도 축제랑 음악에 관한 것도 듣고 음악도 직접 들어보고 축제도 직접 동영상을 봤어요 ~

우리나라는 왜 그리 큰 축제들을 안할까 ~~ 내가 모르는 건가 ??ㅇ.  ㅇ

무튼 스페인의 문화에 대해 알게된 시간들이 었죵~

 

브랜든씨 ㅠㅠ 예전에 여기 와서 커피 두번 마셔봤다고 그중에 한번을 사주신 브랜든 씨가 이분입니다 .

저랑 도연인 할리팩스 KGIC에 계신 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고요 ㅠㅠ 원래는 벤쿠버에서 비지니스 클래스 쪽을 담당하고 계신다고

하시네요 . 오늘을 마지막으로 내일 아침 비행기로 다시 벤쿠버에 가신다고 하시네요 ㅠㅠ 저희 캠핑 간것도

이분과 저희 유학원이 함께 한거였는데 .. 학원에서 만나면 한국식 인사와 미국식 인사가 겹쳐서

입은 Hi~ 를 하고 있지만 몸은 구부리는 인사 ㅋㅋㅋ 무튼 벤쿠버에 가게 된다면 연락 하라고 하시며 명함을 주셨어요 ~

그리고 학원내에 안좋을 일이 있어도 연락을 하라고 도움을 주시겠다고 하셨네여 ~

그런데 저희 대학교 투어 해주신다고 했으면서 .. 결국 가기전에 못했네요 .. 저번에 학원에서 저랑 도연이를 낙오 시켜서

못 따라간 대학교투어 ㅠㅠ

 

 

학원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은 아름언니네가서 이른 저의 생일파티를 했답니다 ~~

제 생일은 7월 26 일 화요일 이에요 !!!!!!!!!!!!!!!!!!!!!!!!!!!!!!!!!!!!!!!!!!!!!!!!!!!!!!!!!!!!!!!!!!!!!!!!!!!!!!!!!!!!!!!!!!!!!!!!!!!!!!!!!!

오늘의 제일 중요 뽀인트 필수 사항 !! ㅋㅋ 저번주에 도연이 생일도 있어서 함께 촛불을 불었어요 ㅋㅋ 허브닭도 사서 오븐에

구어서 먹고 ~ 여기와서 한국에선 못해본 음식들도 많이 먹네요 ~ 저번엔 랍스타 먹더니 이번엔 오븐닭 ~ 내 위 호강하네

거기다 깔루아밀크를 만들어서 먹었져 ~ 음음 스위티한 하루 ~~쿄쿄

내일은 beach day ~!! 레인보우 해변에 가요 !! 이것두 학원에서의 activity !! 얼마전까지만 해도 학원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학원 activity를 참여하기 꺼려 했는데 이제는 잘가요 !! 이것저것 재미난 것들이 많거든요 ㅎㅎ

학원내 activity는 학원 수업이 끝난후 하는 활동 들이에요 ~ 어느날은 영화 보기도 하고 어느날은 노래방을 열리고 하고

어느날은 축구를 하기도 하고 어느날은 호수에 놀러가서 놀기도 하고  어느날은 이렇게 바다에 가기도 해요 !

내일은 바다가서 놀고 바베큐를 먹을꺼에욥 신나는 하루가 될듯 낄낄

    그럼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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