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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 미술관 내일의 작가전에 다녀왔다.
내일의 작가전은 많은 사진과 그림이 있었다. 근데 왜 내일일까? 아~~ 까먹었다. 시냇가가 말해줬는데... 작가들이 젊어서라나뭐라나... 어떤 사람은 거의 다 초록색으로만 그리기도 했고, 그림마다 사람이 꼭 들어가 있었다. 또 무엇 하나가 있으면 꼭 그것에 반대되는 것이 하나는 있었다. 자세히 보니까 그 작품의 뜻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고 나니까 꼭 다른 차원에 갔다가 나온 것 같았다.
추신:사람들이 단체로 가면 별로 많이 알지도 못하고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어떤 것에 대해서 이야기도 못 나누지만 우리 나들이는 6명밖에 되지 않아서 뭐든 다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들이 많이 알 수있기 때문에 난 나들이가 아주 좋다. 또 선생님도 무지 친절(?)하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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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이창훈 화이팅!!! 나들이 나가면 창훈이에게서 소리가 나요.^^ 어떤 소리냐구요? '골똘히 생각하는 소리'죠. 생각을 마친 창훈이가 달려와서 제게 말해주면 저는 '아!' 하고 감탄을 한답니다.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시냇가는 '왕창 행복' 속으로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