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命 38 | 부친이 개에 물려 죽었다. | 壬 | 癸 | 丁 | 庚 | 用神 火 |
戌 | 酉 | 亥 | 辰 | 喜神 木 |
용신론(用神論)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
1. 해월(亥月)에 태어난 계수일주(癸水日主)는 천간과 지지의 비겁(比劫)만 가지고도 충분히 신왕(身旺)할 수 있다.
2. 그러나 쓸데없이 인성(印星)이 둘씩이나 나타나 식재관(食財官)이 무력하게 되었으니 과불급(過不及)이라 너무 지나치면 모자란 것과 같아서 오히려 신약사주(身弱四柱)만도 못하게 되었다.
2. 비록 시지(時支)에 관성(官星)이 있으나 천간으로 불투(不透)하였고 또 인성(印星)에게 설기되어 용신으로 적당하지 못하여 월간의 정화재성(財星)으로 용신을 삼아야 하는데 나무 쇠약하다.
3. 그렇지만 운로가 목화(木火)로 오면 발복하는 땅이 될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비견과 겁재가 많으니 재물이 조석(朝夕)으로 달아나고 월건에서 망신살(亡身殺)을 만나니 작은댁의 자식으로 태어나,
2. 처궁이 공망(空亡)을 당하니 부친과 같이 두 집에 사위로다.
3. 술중(戌中)에 있는 정화(丁火)는 편재인데 백호살을 띄고 있고 다시 진술충(辰戌冲)을 만나니 부친이 미친개에 물려 죽었는데,
4. 부친이 개에 물려 죽은 것은 진토(辰土)의 장간(藏干)에 있는 계수(癸水)가 극해했기 때문이다.
5. 시간에 술토관성(戌土官星)이 천문성(天門星)을 띠고 있으니 자녀가 모두 귀히 되고 일시(日時)가 유술(酉戌)로 천문성(天門星)이 되어 자녀 중에 의사가 있다.
6. 정화(丁火)가 약함으로 인하여 본인은 시력(視力)이 나빠 안경을 써야한다.
乾命 39 | 숙부가 개에 물려 죽었다. | 丁 | 壬 | 戊 | 壬 | 用神 水 |
未 | 戌 | 申 | 子 | 喜神 金 |
용신론(用神論) 살인상생격(殺印相生格)
1. 임수일주(壬水日主)는 년월지에서 장생(長生)과 록(祿)을 얻고
2. 월간의 무토관살(戊土官殺)은 일시지에 술미토(戌未土)가 있어 왕성하니 신왕(身旺)하고 살왕(殺旺)하니 귀격사주가 분명하다.
3. 일주(日主)와 관살(官殺)중에 어느 것이 세력이 강하겠는가?
4. 관살(官殺)은 월간과 일지에서 있어 일주(日主)와 가깝고 인수는 월지와 년간에 있어 일주(日主)와는 거리가 멀어서,
5. 생(生)은 멀고 극(剋)은 가까우니 재관(財官)이 더 강한 편이라 인비(印比)가 용신이 되어야 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생일과 생월에 격각살(隔角殺)이 있어 조상의 터는 못 지키나 하늘이 그대에게 내려준 직업은 기술 공업이 제일인데,
2. 몸이 공문(公門)에 나가게 되면 형권(刑權)을 가지는 직업이다.
3. 추월생(秋月生)에 인일(寅日)과 술일(戌日)은 급각살(急脚殺)이라 이름 하니 수족(手足)에 이상이 온 것은 모두 이 살성(殺星)이 있기 때문이며,
4. 일지에 축술미(丑戌未)로 삼형살(三刑殺)이 있어 몸에 수술한 흔적이 있다.
5. 술토(戌土)중에 정화(丁火)는 정재(正財)로써 숙부에 해당하고 임술백호(壬戌白虎)가 미토(未土)에게 형살을 당하여 숙부(叔父)가 개에 물리었다.
『 생일과 생월에 격각살(隔角殺)이 있어 조상에 터를 못 지킨다고 한 것에 生月의 申과 日支의 戌사이에 酉字가 빠졌다고 해서 격각살(隔角殺)이라 한다. 』
乾命 40 | 조부가 개에 물려 죽었다. | 丙 | 庚 | 辛 | 癸 | 用神 火 |
戌 | 申 | 酉 | 丑 | 喜神 木 |
용신론(用神論) 재자약살격(財滋弱殺格)
1. 사주전반이 모두 금일색(金一色)이라 병화관성(丙火官星)이 외로운데 년간(年干)의 계수(癸水)마저 괴롭히고 있다.
2. 사주에 재성(財星)이 있으면 병화(丙火)를 살릴 수가 있겠지만 재성이 없어 지키지 못하니 병화(丙火)는 극해를 입었다.
3. 운로에 재성(財星)이 오면 그 때서야 계수(癸水)에 극을 받지 않을 수가 있어 늦게라도 인묘(寅卯)운이 오면 세(勢)를 얻어 출세하게 된다.
4. 첩경(捷徑)에 논하기를 시상(時上)에 칠살(七殺)이 있으면 현처(賢妻)와 귀자(貴子)가 있다고 한 것은 운로(運路)가 재운(財運)이 되면 가능하나 식상(食傷)이면 안 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월령에 양인살(羊刃殺)이 있어 눈이 크고 수염은 뻣뻣하고 간지(干支)가 서로 비견이 되니 상처(喪妻)의 징조가 있는 것이다.
2. 비겁(比劫)이 많아 속히 이루고 속히 패(敗)하게 되지만 생시에 천문성(天門星)을 놓아서 불도(佛道)에 통하리라.
3. 신왕(身旺)한데 시간(時干)에 병화관살(丙火官殺)이 있어서 현처(賢妻)와 귀자(貴子)를 얻으니 자식 중에 두 아들이 가문(家門)을 크게 빛낼 것이다.
4. 시지(時支)가 술토(戌土)라 급각살(急脚殺)이 되어서 자녀들이 골절상을 입게 되는데,
5. 만일에 그렇지 아니하면 소아마비(小兒痲痺)가 있게 된다.
6. 술토는 편인이 되는데 축술미형살(丑戌未刑殺)을 당하였으므로 조부(祖父)가 미친개에 물려 공수병(恐水病)으로 돌아가셨다.
坤命 41 | 생모(生母)는 개에 물리고 시고모는 불에 타죽다. | 壬 | 己 | 戊 | 丙 | 用神 水 |
申 | 丑 | 戌 | 寅 | 喜神 金 |
용신론(用神論)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
1. 기축일주(己丑日主)는 월령에서 무술(戊戌)을 얻고 시간에 임수(壬水)는 시지(時支)에 장생(長生)을 얻어,
2. 상관생재격(傷官生財格)을 이루니 신금(申金)이 아름답다.
3. 년간에 병화인성(丙火印星)은 신왕사주에 쓸데가 없고 년지에 관성(官星)은 이 사주에서 논할 필요가 없지만
4. 오화(午火)가 화국(火局)을 이루면 신금(申金)이 상하게 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월건은 강하고 시간은 유하니 강유(剛柔)를 겸하여 다정하고 기일(己日)생이 천문성(天門星)을 놓아 그 정이 불도에 통한다.
2. 기토일주(己土日主)에 신금자손(申金子孫)이 있으면 영리하기 짝이 없는데 생일 생월에 축술(丑戌)로 형살이 있어 수술로 흉터가 있다.
3. 술토(戌土)의 지장간에 정화(丁火)를 인수라 하는데 인수(印綬)는 모친이 되고 술토(戌土)는 개가 되는 것이라,
4. 축술(丑戌)로 형살(刑殺)을 입으니 그만 개가 모친을 물었다.
5. 축중(丑中)에 있는 기토(己土)는 나의 비견인줄 알 수 있는데
6. 남편을 중심으로 하면 비견(比肩)은 시댁의 어른들이나 시고모님에 해당되어 시댁의 고모님도 형살(刑殺)의 해를 입어 흉변이 있을 것이다.
7. 축토(丑土)가 탕화살(湯火殺)을 띠고 술토(戌土)와 형살을 이루니 화재(火災)나 변고(變故)가 있게 되어
8. 시댁의 고모에게 음독(飮毒)이나 화상(火傷)이 있는데 그만 불에 타 죽었다.
추명가40번. 驛馬地殺 刑冲印은 慈母鐵馬 橫厄있고
印綬逢刑 比劫多는 其母手術 産厄이라.
乾命 42 | 모친이 교통사고로 사망. | 乙 | 己 | 癸 | 己 | 用神 土 |
亥 | 巳 | 酉 | 巳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식상용인격(食傷用印格)
1. 월간의 계수(癸水)는 월령에 생을 받아 왕상하고 해수재성(亥水財星)에게 생조를 받은 을목관살(乙木官殺)은 시간으로 투출하니 재살(財殺)이 너무나 강성하다.
2. 실령(失令)한 기토일주(己土日主)는 화토(火土)에 의지해야 하지만 일지의 사화(巳火)는 해수(亥水)에게 충거(冲去)당하였고,
3. 년지에 사화(巳火)도 유금(酉金)과 합하여 떠나가니 일주가 약한데다 용신까지 약하게 된 사주이다.
첩경총평(捷徑總評)
1. 기토일주(己土日主)가 너무 쇠약하면 신의(信義)가 별로 없다고들 한다. 비록 그렇기는 하지만 실오라기만 한 양심(良心)은 있다.
2. 일주(日主)는 약하고 관살(官殺)은 강하니 그대는 공처가(恐妻家)의 팔자이고 일찍이 아내를 이별하고 재취(再娶)하는 것 면하지 못한다.
3. 사주에 역마성이 있으니 남에 나라 땅을 밟아 보고 재성이 역마에 임하여 외국여성과도 연애를 하고 겸하여 역마성을 띄고 있어 외화를 많이 벌어들인다.
4. 사해(巳亥)가 일시(日時)에 모두 있어서 옥고를 한번 당해도 보고 역마가 인수를 들이 받으니 어머니가 차바퀴에 상할 징조가 있고,.
5. 본인도 역시 역마인 해수(亥水)에 약하니 흐르는 물이나 물자동차를 조심해야 한다.
추리. 食神星이 斷橋關에 刑殺加重 되었으니
祖母丈母 그분들이 다리절게 되리로다.
乾命 43 | 조모와 장모가 모두 다리를 절룩였다. | 丙 | 壬 | 丙 | 甲 | 用神 金 |
午 | 申 | 寅 | 子 | 喜神 水 |
용신론(用神論) 식상용인격(食傷用印格)
1. 월령의 인목(寅木)은 갑목(甲木)과 병화(丙火)에게 록지(祿地)가 아니면 장생지(長生地)가 되어 목화(木火)가 왕성한데다 시간에도 병오화(丙午火)가 있어 목화(木火)의 기세가 왕강하다.
2. 그래도 일주(日主)에게는 일지(日支)에 신금인성(申金印星)이 있어 용신을 삼고 년지에 자수(子水)가 있어 도움이 된다.
3. 대체로 재성(財星)이 왕성하면 비겁(比劫)으로 용신을 삼아야 하고 식상(食傷)이 왕성하면 인성(印星)으로 용신이 좋은데 용신은 일주(日主)와 가까울수록 좋은 법이다.
첩경총평(捷徑總評)
1. 사주에 역마(驛馬)가 있어 해외출입(海外出入)이 있어보고 생일과 생월이 상충하니 부모와는 별거할 것이라 조업(祖業)은 지키기 어렵지만 자수(自手)로써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2. 사주에 형살(刑殺)이 있어 한 번 감금을 당해볼 것인데 만일 본인이 형권(刑權)을 가지면 도리어 크게 성공할 것이고 만일 사업을 한다면 의업(醫業)을 하게 될 것이다.
3. 식신인 인목(寅木)이 단교관살(斷橋官殺)인데 신형살(申刑殺)이 가중하니 조모님과 장모님은 모두 다리 절개 되는 것 못 면하고 만일 다리를 절지 않으면 교통사고를 면치 못할 것이다.
4. 처궁(妻宮)을 논해보면 해로(偕老)하기 어려울 것인데 그 이유는 시간에 편재(偏財)가 있고 또 고진살(孤嗔殺)이 범한 탓이다.
5. 이로 인해 죽어 이별 살아 이별에 세집 사위노릇을 하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