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토브님의 견해에 대하여 알게되었고 유익한 나눔이 되었습니다.
하토브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니 저의 견해에 대하여 충분한 의견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고 오해하시는 부분또한 계시는 것 같습니다. 박만수님의 견해와 다른 지체의 견해를 포함한 저의견해를 보충하고 정리하여 올립니다.
오주영님이 참을성을 갖고 온유한 마음으로 토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글의 내용을 어느 부분이 퍼온 것이고 어느 부분이 본인의 생각인지를 구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내용 중 어떤 부분은 스스로 많이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오해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이 바로 토론의 쟁점사항이되겠습니다. 죄가 유전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모든 사람의 육체안에 죄가 거주하게 되었을까요?.
죄가 모든 사람의 육체안에 침투한 것과 죄가 유전되는 것과는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왜 모든 사람이 직접 죄를 범하지 않았는데도 죄가 육체안에 침투하였을까요?
『(롬 2:14)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들을 행할 때에는 율법이 없어도 이들이 스스로에게 율법이 되나니
(롬2:15) 그들의 양심이 증거하고, 그들의 이성이 송사하거나 서로 변명하여 그들의 마음에 기록된 율법의 행위를 보여 주느니라.
(롬 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가 그들보다 더 나은 것이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도다.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증거하였느니라.
(롬3:10) 기록된 바와 같이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롬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도다.
(롬3:12) 모두가 탈선하여 함께 무익하게 되었으며 선을 행하는 자는 없으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롬 5:12)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 번역과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차이를 보셨습니까? 우선 순서부터 틀린 것을 보실 것입니다.
Wherefore, as by one man sin entered into the world, and death by sin; and so death passed upon all men, for that all have sinned:
이것을 직접 번역해보시지요.
한 사람-죄가 세상에-사망이 모든 사람에- 모든 사람이 범죄
이것이 순서 아닙니까? 한글 번역은 이 순서와 같습니까?
저는 한국의 킹제임스 번역자들이 헬라어나 히브리어를 감안하는 것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왜 그들은 영어 하나 똑바로 번역 못할까요?
여기서 for 가 이유를 말하는 접속사가 아니고, 관계대명사 앞에 있는 전치사임을 파악하셨는지요?
이제 본문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이른 것이 아니라(한글 번역은 그러한데),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이르렀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를 짓는다고 말하는 것을 읽으시는지요?
(롬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류의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군림하였으니, 아담은 오실 분의 모형이라.
(롬 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인하여 군림하였다면, 더욱더 은혜의 풍성함과 의의 선물을 넘치도록 받는 사람들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 안에서 군림할 것이니라)
(롬 5:21) 죄가 군림하여 사망에 이른 것같이 은혜도 의를 통하여 군림하여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인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는 것이니라.
(롬 6:9)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셔서 다시는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더이상 그를 주관하지 못하는 줄 우리가 아노라.
(롬 6:16) 너희가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너희가 순종하는 자의 종이 되어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든지,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는 줄 알지 못하느냐?
(롬 6:21) 그런즉 너희가 지금 부끄럽게 여기는 그 일들에서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그런 일들의 끝은 사망이니라.
(롬 6:23)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롬 7:5) 이는 우리가 육신 안에 있었을 때에는 죄들의 정욕이 율법을 통하여 우리의 지체 속에서 역사하여사망에 이르는 열매를맺었으나
(롬 7:6) 이제는 우리가 붙잡혔던 것에서 죽었으므로 율법에서부터 구제되었으니, 우리가 영의 새로움으로 섬길 것이요 법문의 낡은 것으로 섬기지 아니할 것이라.
하토브님께서는 -< 왜 죄가 없는 세대들에게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는지를 설명하지 못합니다.(롬 5:12-21) 죄가 없는 세대들을 사망으로 형벌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취미입니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윗구절을 보면 죄가 없는 세대란 말은 없습니다. 아담과 같은 종류의 죄(동일한 류의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한 것이지 죄가 없는 세대란 말은 없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아담의 죄가 유전된다는 말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같은 류의 죄를 범하지 아니한 자들임을 나타내심은 죄 유전설에 근거하여 아담과 동일한 원죄를 유전인자로 이어받아 죄인 취급받는 것이 아님을 잘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오히려 아담의 범죄와 같은 종류의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이라도 죄가 이 세상으로 들어와 군림하므로 모두가 육신의 정욕을 따라 죄를 지으므로 율법을 통하여 사망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다고 성경에서는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육신은 이 세상에 속한즉 이 세상위에 군림하는 죄를 이기지 못하므로 각 사람의 죄로 사망에 이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5장 14절에 관하여는 제가 말한 발언을 보충하여 정정합니다.저는 이 세상에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간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외에 존재했다는 것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 아담처럼 선악과를 따먹지도 않았는데, 노아나 셋의 경우 하나님 앞에 의인이요, 완벽했던 사람들 마저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는가? 입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 외에 죄를짓지 않고 살아간 사람은 없었습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와 군림하였다 함은 세상 어디에 있었다는 말인지요? 공기중이었을까요? 물속이었을까요? 바위 속이었을까요?
사람 마음속이 아니었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아담의 육체는 범죄이전과 이후가 달라졌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아담의 몸은 타락이전에는 죄의 유전인자가 없어서, 백혈병, 당뇨병, 치매, 시력감퇴, 각종 질병, 암요소, 등이 없었다가, 타락으로 말미암아 각종 질병요인이 들어왔다고 보는 것이 무리일까요? 이 문제는예수님의 육체에 관하여 다룰 때 다시 살펴봅니다.
"아담이 자유의지로 선택한 죄를 우리는 얼마든지 선택하지 않을 수 있고, 부모가 선택한 죄를 자식은 얼마든지 거부할 수 있는 법입니다. 죄가모든사람의육체안에거주한다고해서, 모든 사람이 죄를 선택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자유의지로 죄를 선택한 범죄자는 자기의 범죄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며 율법입니다."
각 사람이 죄의 지배하에서 죄를 선택하여 변명의 여지없이 정죄를 받게 된 것 입니다. 자범죄가 자식에게 물림되지 않는다는것은 진리입니다. 이것은 하토브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다만아담의범죄역시첫범죄(사람들이원죄라고도하는)라고하지만자범죄라는사실입니다. 아담의 자식들 또한 아담의 자범죄를 물려받은것이 아닙니다.
아담으로 인해 죄가 세상으로 들어와 죄가 왕노릇하며 군림하여 세상에 속한 모든것(인간을 포함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게 되었고 각 사람의 혼이 세상에 속한 육을 따라 살게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자범죄는 그때까지는 죄가 전혀 없던 시대의 최초의 범죄행위였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의 이곳 저곳에서 불타고 있는데 불쏘시개로 불을 하나 더 만들어 던지는 행위입니다.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왜 죄가 모자범죄는 이미 죄가 만연한 세상에서 벌어지는 범죄행위입니다.
이것은 마치 거대한 나무 장작더미가 있는 곳에 불씨를 던진 행위가 바로 아담의 범죄행위였고, 오늘날 개개인의 자범죄는 이미 든 사람의 육체안에 거주하게 되었습니까? 아담이 범죄하기 전에도 그의 육체안에 죄가 거주하고 있었습니까?
바로 모든 사람의 육체안에 죄가 거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죄의 유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창 1:2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습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모든 땅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기는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니라.
(창 3:17) 또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인 까닭에 내가 네게 명하여 말하기를 '너는 그것을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너로 인하여 땅은 저주를 받고 너는 너의 전생애 동안 고통중에서 그 소산을 먹으리라.
(눅 4:6) 그리고 마귀가 주께 말하기를 "내가 이 모든 권세와그것들의 영광을 너에게 주리라. 그것이 나에게 넘겨졌으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줄 수 있느니라.
(요일 5:19) 우리가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온 세상은 악함 속에 놓여 있다는 것이라.
(시 96:13) 곧 주 앞에서라. 이는 그가 오시기 때문이니, 그가 땅을 심판하러 오시기 때문이라. 그가 세상을 의로, 그 백성을 그의 진리로 심판하시리로다.
(요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제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나리라.
(롬 8:22) 모든 창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받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롬 8:23) 그들뿐만아니라성령의첫열매들을가진우리까지도속으로신음하며양자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제가 이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악한자의 권세아래 놓여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인간들에게도 죄가 전이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육체는 죄의 권세아래있는 이 세상(온 세상이 악함 속에 놓여있음)에 태어나기 때문에 다윗또한 자신이 죄악중에 잉태 되었다고 한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이 시편 22:10절에서 "나는 태에서부터 주께 맡겨졌으니, 주는 모태에서부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이 구절은 메시아에 대한 암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윗 자신의 믿음을 고백하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하토브님께서는 -< 왜 다윗이 죄악 중에서 잉태되었다고,(시 51:5) 하였는 반면, 메시아의 시편 22:10은 모태로부터 당신께 던져졌으며 내 모태로부터 나의 하나님이었나이다, 하였는지도 답해주지 못합니다.>- 라는 말씀으로 다윗은 죄의 인자를 가지고 태어났고 예수님은 죄의 인자없이 태어나심을 말씀하시는 구절.. 즉 유전설의 근거가 아니면 답이되지 않는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만.. 오히려 위 시편들은 의도하신 말씀처럼 죄의 유전설의 근거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성경 전체적으로 볼때 (다윗을 포함한) 선지자들에게 위와 같은 경우의 말씀(태에서부터 주님의사람임을 나타내는 말씀)을 하신 구절임을 알 수 있을뿐 유전 인자의 유무랑은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토브님의 말씀하시는 근거대로라면 (시편22:10)과 같이 예레미야나 요한(밥티스트) 또한 죄의 유전인자가 없이 태어난 사람들임을 근거하는 구절이 되어 버리는 심각한 오류에 처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예레미야와 요한(밥티스트)의 경우의 말씀입니다.
『(렘1:5) "내가 뱃속에서 너를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거룩하게 하였고 너를 민족들의 선지자로 정하였노라." 하시기에
(눅1:13) 그 천사가 그에게 말하기를 "사카랴야, 두려워 말라. 너의 기도가 상달되어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의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눅1:14) 너는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또 많은 사람이 그의 출생을 기뻐하리라.
(눅1:15) 그는 주의 목전에 위대한 자가 될 것이며, 포도주나 독주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에서부터 성령으로 충만하리라. 』
거룩함을 입는 것과 죄없는 문제를 동등하게 보시는 듯합니다.
다음을 보시지요.
히브리서 2장
11 왜냐하면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함을 입은 자들이 모두 하나에서 난지라, 이러한 연고로 그분께서 저희를 형제들이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느니라,
거룩함을 입은 사람들이 죄가 없지는 않지 않습니까?
히브리서 10장
10 그 뜻 안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영단번에 희생예물드림으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입은 자들이 되어 있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거듭난 사람들 모두가 거룩함을 입은 자들이 되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거듭난 사람들 모두가 죄가 없는 것은 아니지요.
요일 1장
. 8 만일 우리는 죄가 없다고 우리가 말하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며 진리가 우리 안에 없는 것이라. 9 만일 우리가 우리 속의 죄들을 고백하면, 그분은 미쁘시고 의로우셔서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죄들을 사해주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0 만일 우리가 죄짓지 않았다고 우리가 말하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며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계시지 아니하니라.
예레미야와 요한이 거룩함을 입었다 하여 죄가 없이 태어난 것은 아니지요? 만일 죄가 없었던 때가 있었다면 로마서 3장이 잘못되었을 것입니다. 죄가 없었던 때는 아담이 범죄하기 이전 뿐이었습니다.
또한 하토브님께서는 -< 영유아가 무조건 모두 천국간다면, 낙태의사들은 가장 많은 수의 아이들을 구원받은자들로 인도하여낸 천국 최고의 유공자들이 될 것입니다! --영유아들이 그저 모두 천국가는 것으로 주장하면서 낙태를 합리화시키는 오류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영유아 문제는 어떤 주장을 한다해도 명쾌하게 답할 수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근거로 다른 진리- 곧 예수님은 흠없는 희생을 드렸다는 진리를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전 글들에서 모든 사람의 육체 안에 죄(단수) 혹은 죄성이 거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영아나 유아도 당연히 죄아래에 있는것은 같습니다. 죄가 거하는 육체를 가진 모든 사람은 아담 안에서 죄 아래에서 났습니다. 이전에는 죄가 행하는 대로 따르는 불순종의 자녀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아래있는 육체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사람의 육체 안에 있는 죄도 죽음으로 처리하셨기에, 이제는 죄의 법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고, 모든 사람의 육체 안에 죄가 거하기에 죄인이며 영아나 유아도 예외 없이 죄 아래 있고 그들의 육체 안에도 죄가 거하며 심판은 받습니다. 다만 영아나 유아의 육체에도 죄가 있지만(거하지만), 선택권이 없기에 죄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 하였고, 그래서 죄인으로서 정죄받거나 죄의 형벌(지옥의심판)을 받아야 할 책임이 없다 한 것이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심판받지 아니한다고 한것은 지옥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 아님을 말한것입니다. 영아나 태아는 자유의지의를 발현하여 죄성을 거부할 수없습니다.
복음을 모르고 예수님을 받아들인 적도 없어서 첫째 부활에 참여 하지 못한다면. 백보좌의 심판때 심판을 받을텐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려고 ‘책들’을 펴시니 아무것도 기록된 것이 없는 애기들과 태아들의 혼들을 불호수에 쳐넣을 근거가 무엇입니까? 저는 이부분에서 하나님의 조치는 지옥과 불못이 아닐것이라고 보는것입니다.
또한 낙태를 합리화 시키며 낙태의사들을 천국 최고의 유공자가 될 수 있지 않느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만 우선 저의 견해는 낙태또한 살인과 같다고 보며 살인은 살인일 뿐 그들이 천국 최고의 유공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낙태의사들 혹은 영유아 살인자들에게 공로는 커녕...지옥불의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자면 언젠가 배도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그리스도인을 지금 죽이는 자가 있다면 그 살인자는 그 그리소도인을 배도하기전에 구원으로 인도해준 유공자가 된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그 누가 앞을 예측하고 예수님을 믿을지 아닐지 혹은 배도할지 알 수 있단말이며 자신의 살인이 정당하다 하나님앞에서 말할 수 있겠습니까. 살인은 살인일 뿐이며 각 행한대로의 길을 갈 뿐입니다.
즉 아이들은 아이들의 길대로 가거니와 아이들을 죽인자들에게는 화가 있을것이라고 보는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영유아와 낙태아 문제를 제기한 것은 제가 아니라, 오주영님이 먼저 그들이 모두 천국에 간다며 복음서에 나온 몇 구절을 오해하여, 예수님께로 나아옴을 막지 말라는 말을 바로 그들이 모두 천국에 가는 것으로 풀이 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들의 천사들이 하나님을 늘 뵙는다는 말을 그들이 바로 천국에 간다는 말로, 예수님께 복음 듣게 하는 것을 막지 말라는 말을 어린이들은 모두 천국간다는 말로 풀이하셨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저는 그들이 모두 천국간다고도, 모두 지옥에 간다고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카톨릭은 이에서 림보를 주장했다가 철회하였습니다.
낙태의사들은 그들이 구원에 이를 만한 회개를 하지 않는한 그들의 범죄행위로 말미암아 불못에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제가 더 된 것은 낙태아들이 모두 천국에 간다면 그들이 자랐다면 1% 미만만 천국에 갔을 터인데 낙태의사들 덕택에 100% 천국에 가게 되었다는 신학이론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뒷받침할 성경구절은 없습니다. 반면에 요한 3장 3-7절에는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하였으며, 영유아가 거듭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에 반해 제가 보는 견해는 하나님은 그런 아이러니의 방식으로 일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며, 하나님께는 나름의 많은 방법들을 갖고 계실 것이라는 점입니다. 예컨대 영유아는 그들의 영이 회수되었을 수도 있고, 천년왕국에 다시 태어나게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유아들이 모두 천국에 간다는 말도, 모두 지옥에 간다는 말도 없습니다. 그들 문제를 근거로 신학이론을 내세우는 것은 무리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죄 있는 육체를 입고 오셨지만 죄가 없으시다"는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영유아 문제를 근거로 예수님의 흠없는 희생을 드림에 대한 진리를 훼손한다는것은 지극히 너무 개인적인 견해로만 바라보시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 봅니다.
이 점이 큰 문제입니다. 지금 님은 예수님이 죄있는 육체를 입고 오셨다고 주장하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죄있는 육체를 드렸다는 말입니까? 그 죄있는 육체안에 피는 죄가 없었습니까? 피에는 죄가 없고 살에만 죄가 있었습니까?
"우리에게 있는 대성직자(대제사장)는 우리의 연약함을 몸소 느끼지 못하는 분이 아니시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은 분이시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
영에는 죄가 없다. 혼에도 죄가 없다. 육체에는 죄가 있다. 이 경우 죄가 없으시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 경우 흠없는 육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육체는죄있는육체이기에연약하기짝이없습니다. 주님께서도우리와같은모양(likeness)의육체인죄있는육체(sinful flesh)를입고오셨기에(롬 8:3)우리의연약함을몸소느끼셨고모든면에서우리와똑같이시험을받으셨습니다. 그래서우리를동정하실수있으셨습니다.
다만그분안에는죄가없었고(선을택하시고죄를따르신적이없으심), 그래서우리죄를대속하실수가있으셨던것이었습니다.
오주영님의 신학은 예수님의 육체에는 죄가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예수님에게는 죄가 없다고 주장하십니다.
예수님의 육체에 죄가 있으면 예수님에게 죄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정상아닌지요?
로마서 8장 3절을 잘못 해석하기에 엄청나게 큰 신학이론이 오류에 빠져있습니다. 제가 로마서 8장3절 번역해놓은 것을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더 이상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남편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롬 7:1-4). 자유의지의 선택을 통해서 죄인이었던 우리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이 된 것입니다!
아멘!
<아래 구절은 아이때부터 죄의 지배아래 있었지만 악을 거절하고 선을 택하여 죄를 이기시는 삶을 산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어느시점부터 자유의지로 선악을 택할 줄도 알게 됨을 말씀해주시기도 합니다.
주님은 아이때부터 죽기까지 인간과 똑같은 육체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단 한번도 악을 택하지 아니하시고 선을 택하셔서 죄를 이기셨기에 그 결과 하나님의 공의하에서 합법적으로 죄를 사망처리(판결) 하신것입니다. 죄의 유전인자가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은 아이때부터 죽기까지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았기에 죄를 이기신 것입니다.>
이 구절은 실제로 분명하게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선과 악을 구별할 줄 알기 전에는 모르고 짓는 악을 범했을 수 있다는 주장입니까?
이어서 예수님께서 죄 있는 육체를 입고 오셨지만 죄가 없으시다는 것에 대한 글을 정리하여 밑에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있느냐?
예수스’는 영’이시기 때문 입니다.
예수님의 육체상의 죄문제를 영지주의로 해결하려는 듯해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죄있는 육체를 입고 오셨다면 그 죄있는 육체는 어디서 왔습니까?
1) 예수님이 세상밖에서 죄있는 육체를 입은 다음 세상에 들어오셨습니까?
2) 마리아에게서 죄있는 육체를 물려받았습니까?
예수님이 세상밖에서 죄있는 육체를 입고 들어오셨으면 예수님이 죄를 세상 안으로 들여왔겠습니다.
예수님이 죄있는 몸을 마리아에게서 물려받았다면 죄가 유전된다는 것을 강력히 줒아하시는 결과입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에게서도 죄있는 육체를 물려받지 아니하였고, 세상밖에서도 안가져왔으면, 예수님은 스스로 범죄하여 죄를 육체에 갖고 있겠으며 예수님은 범죄자임을 입증하셨습니다!
셋 중에 어느것입니까?
다음 글, 로마서 8장 3절에 관한 글은 제가 8장 3절의 번역과 해석에 관하여 써놓은 것이 있으므로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한마디로 오주영님의 신학이나, 박만수님의 신학체계는 아주 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왜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있는 육체를 하나님 앞에 드렸다는 것을 주장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죄있는 육체를 기뻐이 받으셨다고 주장하시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제가 올린 본문의 글들과 댓글들을 거의 이해하지 못하시는것인지 외면하시는 것인지..반박을 한다고 올리신 글들이 본문의 글들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전혀 다른 말씀만 하고계십니다..너무 논점을 흐리시고..빗겨가게 만들려 하시는군요..
본문의 글들을 제대로 읽고..이해하셨는지가..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림보나 신학체계나 이론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는 그런것들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선 하나만 짚어 말씀드리자면 하토브님께서 시편22:10절을 예수님의 '죄의 유전인자 없음'을 나타내시려고 언급하셨기에 그것은 틀렸고 죄가있었던 다른 선지자들에게도 거룩함을 나타내는 동일한 말씀을 보내셨음을 확인시켜드렸던 것이 제 글의 핵심입니다. 죄가 있는 선자자들에게도 시편22:10절에 나오는 말씀과 같은 맥락의 말씀을 하셨기에 시편22:10은 '죄의 인자의 유무'를 가릴 수 있는 구절이 아님을 증거한 것입니다. -오히려 죄가 있는 선지자들에게도 거룩함을 표현해주셨던 말씀과 같은 맥락이 될 수 있는 구절을 메시아의 '죄인자없음'으로 사용하시려고 했던것은 하토브님 자신이십니다.
제 글의 핵심을 이해못하시고 자꾸 논점에서 벗어난 말씀을 하시니 하토브님의 견해와 저의 견해가 같이 나와있던 본문 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시고 하토브님 자신이 무슨 말씀을 하셨었고 그에 대한 답으로써 어떠한 저의 견해가 나왔는지 정확히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에서와 뒤에서 이렇게 자꾸 다른 말씀을 하시면 이건 유익한 토론이 되는것이 아니라 쓸데없는 소모전과 논쟁만이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성이 최씨입니다...제가 최씨가 된것은 제 조상이 최씨성을 가졌기 때문에 자연스레 최씨가 되었습니다..내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내가 죄인된것은 내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된것이 아니라 조상인 아담이 죄인이라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났기에 죄인이 된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아담의 후손이 아니라 전혀 다른 죄없고 흠없는 새로운 조상입니다..아담으로 부터 났으면 죄인이며 예수로 부터 났으면 의인이 됩니다.. 인생의 어떠함과는 관계가 없습니다..혈통에 관한 문제입니다..죄있는 육체와 죄없는 육체...
작은나라님이 명쾌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지어서 죄인됩니까? 아니면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까? 첫번째 논리가 맞는 사람이 딱 하나(둘) 있었습니다. 아담이었습니다.
사과나무가 사과 열매를 맺기에 사과나무 되었습니까? 아니면 사과 맺기 전에도 사과나무였습니까?
시편 22편 10절에 관해서는 해석하는 분들에 따라 그것을 다윗으로 보느냐 메시야로 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직접 예수님에 관한 구절들로 들어가면 분명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