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지역개발
안성시의 '2020년 도시기본계획'은 개발용지를 최대한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제성장을 촉진해 인근 평택과 이천 지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줄이고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안성은 개발 가능한 땅이 전체 면적의 50.6%나 된다
지역 산업이 농림업 위주인 데다 유통망도 취약해 경제발전이 더뎌
현재 전체의 4% 정도만 실제 개발이 이뤄진 상태다.
안성시 전역은 수도권 남부의 중추인 용인, 오산, 화성시에 둘러 싸여 있고, 서해안 개발의 중심인 평택항과 인접해 있어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안성시가 평택~음성 간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원곡면 칠곡리 일대와
일죽면 월정리 일대 관리지역에 대형 물류센터를 지어
수도권 남부의 물류거점도시로 도약하려한다
교통
○ 4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
○ 물류센터와 공업단지 입지의 최적요건을 갖추고 있음
- 경부고속도로 : 안성IC
- 중부고속도로 : 일죽IC
- 영동고속도로 : 양지IC
-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 서안성IC,남안성IC
전국어디서나 접근성이 양호함(사통팔달의 도시)
주변지역 개발 후광효과 기대
#.안성 철도노선도 검토대상에 포함
(평택을 출발 안성지역 약 70km 구간)
--- 경기도 31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전철이 없는 곳 안성
경기도 도시철도 네트워크 구상안’을 보면
평택-공도-대림동산-중앙대-한경대-버스터미널-보개면 종합운동장
-동아방송대-두원공과대-용인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확인됐다.
다만 인구등을 감안하여 단기,중기,장기계획으로 갈것으로 보여짐
■ 용인 동남부권에 대한 꾸준한 투자수요증가
- 비규제지역이며, 용인시에서 추진중인 관광벨트화 사업의 영향으로 용인시 동남부권의 투자수요 지속
- 양지면과 원삼면 일대 고급 전원주택단지 조성
- 판교 인근 저원주택지의 가격이 높아 상대적으로 지가가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중
■ 투자수요는 329번 지방도를 따라 남하하는 중
용인시 동남부권과 행정구역상 맞닿아 있는 삼죽면은
용인시보다 30~50%가량 지가가 낮아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임.
◆가사동.보개면도 신도심으로 육성
안성시가 2020년까지 확보해 놓은 개발예정용지(시가화예정용지)는
27곳으로 총 3671만㎡(1110만평)에 달한다.
안성시 전체 면적 5억5408만㎡(1억6760만평)의 6.6%에 이르는 규모다.
이들 시가화예정용지는 공장,물류센터 등 산업시설 확대와
이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비해 대부분 주거용지와 공업용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
안성의 가장 큰 호재는 역시 안성뉴타운택지지구 개발.
국토해양부는 안성시 옥산•석정•아양•도기•신흥•성남•계동 일대
안성뉴타운 택지개발사업 면적을 당초 402만3천㎡에서
82만㎡로 축소됐지만.
4,977세대 1만 2,940명을 수용하는 규모다.
올해 말 보상계획 공고 및 실시계획 승인 후
내년 상반기 보상에 착수하는 한편 2012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가사동과
보개면 일대에 80만㎡ 규모의 배후 주거.상업단지를 조성해
안성뉴타운과 함께 신도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도심은 가로망이 협소하고 소규모 영세상점이 과다 밀집돼 있어
도심기능 수행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존 시가지는 부도심으로 전환하고
신시가지를 주도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곡면
공장을 겸한 전원주택지로 부상
용인, 오산, 평택시와 접해 있는 원곡면은 생활권이 평택시와 오산시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원곡면은
저평가된 숨은 전원주택지로서 용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출퇴근 전원주택지, 프리랜서 전원주택지로 적당합니다.
●삼죽면
부동산 임대 사업 적절
38번 국도가 관통하는 삼죽면 용월리는‘두들기’라는 옛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인양요 때 용인, 안성, 원삼 등지에 살던 천주교인들이 포졸들에게 잡혀가면
이 주막거리에 쉬어가곤 했는데 툭 하면 트집을 잡아 두들겨 패는 곳으로
전해져두들기라 전해집니다.
진촌리에는 동아방송대학이 있어 수익성 부동산으로
원룸을 지어 임대수입을 올리려는 수요가 많습니다.
원룸을 지을 수 있는 지역은 평당 40~100만원 선입니다.
삼죽면은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자는 많으나
축사가 많아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별적으로 율곡리, 내강리, 내장리, 배태리 지역은
비교적 전원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입니다.
●양성면
골프장 속속 개발
45번 국도가 지나는 양성면은 용인시 이동면 묘봉리와 어비리에 접해 있으며
이동저수지 하단에 위치해 미리내 성지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 신자들이 신유박해(1801년) 기해박해(1839년)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들어와 교유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진 것입니다.
또 산이 수려하고 아름답다고 해서 ‘미리내(美山里)’라 불린다는 유래도 있습니다.
노곡저수지 주변에는 80년대 말
국내 최대의 화훼단지가 조성된다고 해 투자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부지만 확보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미산리 인근에 33만 평 규모의 골프장 개발이 추진되는 등
최근 골프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전원주택지 입지로는 미산리, 난실리, 노곡리 주변이 좋으며
양성면 미산리는 미리내(김대건 신부)성지가 있어 관광명소로도 이름난 곳이다
●공도읍
14만 평 규모 만정지구 택지개발
최근 충청권 투자가 옮겨가면서 공도읍의 시세가 치솟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 주변에 위치,
평택시와 접해 있으며 공장 지대와 임대 APT지역, 대림동산 주변이 대단위 전원주택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세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어 안성사과, 배 밭으로 유명하며 요즘은 거봉포도가 지역농산물로 유명합니다.
전원주택지로는 만정 저수지와 대림동산 주변이 유망
●죽산면
실버 전원주택과 주말주택 수요 많아
죽산면은 원래 이죽면이었으나 옛 지명으로 다시 바뀌었습니다.
17번 산업도로와 38번 국도가 지나며
중부고속도로 일죽나들목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지역입니다.
죽주산성이 있는 이 곳은 칠장산 자락 칠장사가 있는 칠장리 주변에
실버 전원주택이나 주말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자가 많고
, 당목리 주변은 교수, 화가들이 많이 찾습니다.
전원주택을 지을 만한 곳으로 칠장리, 당목리 주변과 두교저수지가 있는 두교리 주변이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일죽면
교통 편리해 테마형 전원주택 유망
38번 국도가 지나며 중부고속도로 일죽나들목이 있어 교통이 편리해
금산리의 화전민이 살았던 터는 현대 전원마을이 조성되기도 했습니다.
자연마을 단위로 잘 찾으면 좋은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죽림리, 방초리, 고은리 주변을 살펴볼 만 합니다.
대지가 저평가되어 있으므로 주변대지와 비교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설저수지 주변은 매년 죽산예술제가 열리며
유명한 연극인들의 공연장이 있어 문화의 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테마형 전원주택지로 펜션, 가든 겸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수요자가 많습니다.
●고삼면
저평가된 지역으로 소액투자 가능
고삼저수지는 고삼면과 보개면에 걸쳐 있고 주변환경이 우수합니다
비교적 웰빙 전원주택으로는 적당한 봉산리, 월향리지역이
선호됩니다
●서운면
외지인의 접근 어려워
차령산맥이 지나는 서운산 북쪽지역에 위치한
서운면은 청룡사라는 고찰이 있으며
경기도와 충청도가 연계되는 접경지역입니다.
이 곳은 테마형 귀농 겸 민박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한때 양촌리 주변에 대학부지가 설정되어 술렁이기도 했으나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요즘은 사계절 실내스키장이 생긴다고 해 지역민의 기대가 부풀어 있으며
전원주택입지로는 청룡저수지 주변이 좋습니다.
그 밖의 지역으로 양촌리, 산평리, 산북리 주변이 좋으나
기존 부락마을 가구수가 많아 외지인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개면
심리적 거리감으로 가격은 반값
339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보개면은 용인시 원삼면과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남사당풍물놀이 상설공연장 주변일대가 관광지로 개발되었거나 진행중이며
원삼면 목신리에 있는 대영골프장 주변에서 불과 10분 거리도 되지 않는데
심리적 거리감 때문에 반값에 구입할 수 있어
실버 전원 주택자들이 많이 찾던 지역입니다.
위치를 잘 선정하면 전원생활하기에 좋은 지역입니다.
특히 농가주택이 많아 잘만 구입한다면
적은 돈으로 전원주택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금광면
관광레저단지로 유명
금광저수지 주변인 금광면은 국민관광단지 조성붐을 타고 가격이 상승
수도권 서남부 38국도와 17번국도선이 만나는
안성시 죽산면 일대가 투자자들의 주목.
죽산면 일원은 안성시의 도시재정비계획에 의해 안성구도심 일원과
양대 생활축으로 개발되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개발여력이 충분한 반면 수도권 남부 어느 곳 보다 지가가 싸다
◆내년 당왕.건지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
이와 함께 당왕동 당왕지구와 대덕면 건지리 건지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계획도 추진된다.
안성시는 경기도로부터 자연녹지인 이들 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바꾸는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의 도시관리계획을 승인받아
민간사업자를 선정 주거단지를 조성토록 할 계획이다.
◆기존 산업단지 이전 계획도
안성시는 이와 함께 지방산업단지,복합관광단지 등을 대폭 확대해 산업구조를
2차.3차산업 중심으로 전환해 경제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와 관련,주거단지와 인접한 기존 산업단지를 이전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안성시는 현재 14개인 지방산업단지가 2020년까지 19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대덕면 무능리에서는 무능산업단지가,
미양면 개정리,고지리 일대에 들어설 개정산업단지.
장원제2산업단지,월정산업단지,안성제4산업단지 등
3개 단지도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안성시는 산업시설 확대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미양면 주택단지와 인접한 안성 1~3 지방산업단지를
2020년까지 미양면 외곽지역과 서운면 동천리 일대에 조성될
제4 지방산업단지로 옮기는 것이 대표적이다.
현재 1~3산업단지에는 총 133개 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들 산업단지 이전계획은 새로 옮겨갈
신규 공장부지 일부가 상수원보호구역과 겹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아직까지는 유동적인 상황"이라면서
"기존 공장 부지에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물류단지 입주
▲ 안성 원곡 물류단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살려 대규모 물류단지도 여러 곳에서
조성됐거나 조성되고 있다.
골프장 개발도 추진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대규모 골프장 개발도 줄을 잇고 있다.
안성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16곳 외에
16개가 새로 검토되거나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