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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회원의시선:회원칼럼 NBA 리그 운영 방식 제안.
매든 추천 1 조회 852 13.12.28 22:3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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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28 22:58

    첫댓글 좋은 생각입니다. nba는 현행처럼 경기 매치업을 운영하면 디비전 개념이 필요가 없어요. 솔직히 전 NBA 본지가 25년 가까이 되는데 디비전 소속팀 아직 다 못외웁니다. 정규시즌은 물론이거니와 MLB PO 같은 대진도 아니니 기억할 필요가 없다는. PO도 아예 MLB 개념을 좀 빌려와서, 4개 디비전에서 디비전별 상위 2개팀이 포스트 시즌 진출을 기본으로 하되, 승률이 제일 낮은 디비전 2위팀과 승률이 제일 높은 디비전 3위팀( 와일드카드)의 단판 또는 3판2선승으로 컨퍼런스 PO 최하위 시드를 주는 것도 좋을듯.

  • 13.12.28 23:06

    1주일에 동일한 팀과 3연전을 하자는건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시즌이 진짜 지루합니다;;; 올시즌에는 제가 스퍼스 팬인데 스퍼스 경기도 대충 보게 되더군요. 타팀 경기는 아예 안보는 수준이고...뭔가 화끈한 이야기거리를 시즌 중에 창출해낼 필요가 있어 보여요.

  • 13.12.29 11:46

    NBA 사무국으로 의견 보낼 수는 없나요 ^^b 저도 디비전은 기억이 맨날 동-서만 보내요...3연전 시리즈는 정말 대박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디비전도 30개팀은 6디비전에서 짜 내면 될 듯 하고, 2팀 더 생기면 4디비전으로... 이동 시간도 줄일 수 있고 휴식 시간도 길게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3판2승, 5판3승, 7판4승 형태의 플옵은 수익때문에 반대 할지는 모르겠네요.

  • 13.12.29 12:16

    이른 아침부터 좋은 글 보고갑니다~!! ^^

  • 13.12.29 16:41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처럼 지루한 시즌에 이런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멀리 원정가서 5일동안 4경기하고 오기 이런건 정말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13.12.30 00:03

    jongheuk님과 매든님의 글을 보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는데요.(매든님의 글이 보다 풋볼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여기에 남깁니다.)

    두분의 글에 82겜은 너무 많다라는 내용이 공통적으로 들어가고,
    거기에 제 생각을 조금 첨부하자면,
    NBA의 판도가 점점 운동능력을 중시하는 쪽으로 흐르다보니 부상을 당할 위험성 등도 올라가며 그렇게 된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궁금한 것은
    농구보다 더 운동능력을 중시하고 부상위험이 더 큰 종목인 풋볼에서는 아무래도 스타의 소모주기(회전주기) 가 빠를 것 같은데
    풋볼에서는 이러한 스타의 부재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계약기간도요..

  • 13.12.30 00:10

    단순하게
    어찌됐건 팀의 간판은 쿼터백. 쿼터백만 부상안당하면 된다. 나머지 포지션은 그냥 소모품. 나머지 포지션은 부상당하면 조직력으로 메꾼다.
    이런 식으로 팀이 꾸려지는 건가요?

    질문이 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최종적으로 궁금한 것은 풋볼에서 스타의 부상을 막기 위해서 하는 특별한 관리가 있는가? 있으면 어떤 노력이 있는가? 이를 농구에 적용할 수는 있는가? 이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1.05 18:30

    @안썩쥔장모드 흠...제가 느끼기엔 풋볼에는 선수들 공급이 엄청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소모품이라고 느껴지는 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딱히, 농구에 적용할만한 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일요일에 경기를 하고 월요일엔 휴식, 화요일에 메디컬 체크와 회복 운동을 한 다음, 수,목에 훈련을 하고 금요일에 이동을 하는 식으로 팀관리가 이루어지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nba와 차이점은 경기수가 적다는 걸 꼽을 수 있겠네요.

  • 14.01.05 18:50

    @매든 팬들도 선수들이 조기에 부상으로 커리어를 끝내는 것에 대해
    크게 아쉬워하지 않는 다는 말씀이신가요?

  • 13.12.30 01:33

    잘 봤습니다. 풋볼은 아예 보질 않아서 몰랐지만 상당히 설득력 있는 스케쥴 편성 방법인 듯 합니다. 제가 보면서 얕은 생각일 수도 있지만 문득 떠오르는 의문점들을 올려 보겠습니다. 아래 jongheuk님의 안과도 연결돼 있는 질문이구요.

    1. 현재 스케쥴 배정 방식이 그나마 갖고 있는 장점(?)이 위에 제시된 스케쥴에서 소멸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무슨 말이냐면 지금의 중구난방식의 (이리 저리 날짜가 흩어져 있는) 배정이 쿠션 역할을 해준다고 보거든요.

    야구보다 로스터 내 인물들, 특히 스타 플레이어의 비중이 농구에서 막대하며, 풋볼의 경우는 경기마다 출전 인원 변동폭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3.12.30 01:49

    시즌들을 되돌아 보면 부상 없이 쭉 가는 일은 정말 희귀한 일로 시즌 초부터 이가 빠진 상태로 스케쥴을 치르는 경우가 비일비재인데 저렇게 시리즈 제도로 간다면 김새는 시리즈가 무시못할 정도로 나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2. 위와 같은 맥락으로 플레이오프의 경우는 멀쩡한 팀들이 붙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 멀쩡해서 성적이 좋은 이유도 한가지지만, 시즌 중의 부상 여파를 3 월과 4 월의 관리를 통해 이겨내고 붙기 때문이라 봅니다.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의 몸사리기가 꼭 나쁘게 볼 수만은 없는 것이 부상 빈도와 부상으로 인한 공백 비중이 크기 때문이죠.

  • 13.12.30 01:46

    1 번과 2 번이 결국 같은 얘기로 스케쥴 배치의 랜덤 성격이 재미를 떨어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로스터 구성이 이퀄라이져 그래픽 처럼 요동치는 과정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거든요.

    저는 그저 백투백 경기 배치만 (특히 왜 컨퍼런스를 가로지르는 백투백을 그리 넣는지)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라는 입장입니다.

    경기 수 조절은 전에 디비젼 관련 번역글에 제가 비지니스 리즌 때문에 힘들다고 하기도 했는데, 또 생각해보니 지금까지의 스탯 히스토리에서 한 축이 되는 누적 개념에서 비틀어지기 때문에 장벽이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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