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미 원어민 공개수업 일정으로 잡아 놓았던 것이라 다른 날로 바꿔 하려다가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목요일 오후 수업이라서 오시기가 힘드실까요? 날짜와 시간은 더 고민해보구요.....
항상 하던 식으로 할껀데(보여주기 수업 아니구요, 실제 수업처럼 적당한 노력과 시간이 투여된 자료와 원어민과 한국인교사의 가끔씩 불협화음도 보이는 일상 수업 속의 협응 모습, 아이들과의 사전 맞추기 없는 진도 그대로의 수업)도 역시 부담은 되네요.
작년엔 저희 지구 분들도 날짜가 잘못 알려져 못 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올해는 어찌 될런지 모르겠네요.
어느 차시가 가장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꼭 보고싶으신 차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아직 정하지 않아서 되도록이면 맞춰볼께요.
원어민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원어민과 어떻게 수업 중에 역할을 분담하고 계획해서 진행할까 참 막막했었는데 혹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좀 감이라도 잡으실 수 있는 수업공개가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앗 정신없이 살다보니 원어민 공개수업 일자 기안을 못했네요. 저런..여길 와보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올해 수업 계획 날짜가 나왔나요? 다시 정해서 오는 게 아니었나요???
지난 번 회의 때 날짜랑 그룹도 다시 조정한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그 주 수요일로 바꿀까 했는데요... 저희 학교 자체 공개수업이 있어서 그대로 해야 할까봐요. 6학년 5단원 2차시로 생각 중입니다. 1차시보다 아이들 활동이 더 많이 들어 갈 것 같아서요.시간은 5~6교시 정도로 생각 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