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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예솔 :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이름, 생년월일, MBTI, 나이, 사는 곳, 혈액형 등!!
현지 : 일단 이름은 이현지고요, 나이는 21살이고, 혈액형은 O형이고, 사는 곳은 대전 삼성동입니다! 그리고 MBTI는 ISFJ입니다! (저와 MBTI가 같은 몇 없는 소중한 잇프제 현지입니당..)
경록 : 그럼 이재용 좋아해? (?.. 궁금하신 분은 박경록 학우의 철친소를 보고 오세요~!)
예솔 : (무시) 나랑 같은 잇프제!! 잇프제 특징이 뭐가 있지?
현지 : 일단 잇프제는 생각이 많고......
예솔 : 맞지, 생각이 많고.. 근데 약간 공상은 아니고..
현지 : 맞아! 살짝 현실적인 생각을 엄청 하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다 생각하고 그러고 나서 이제 결정을 하지. 이 결정을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약간 이런 거까지 다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하지! (나랑 정말 비슷한 현지.. 역시 MBTI는 과학이라고 생각해요..^^)
2. 좋아하는 것
예솔 : 그럼 다음으로는 좋아하는 건 뭔가요? 음악도 괜찮고, 그냥 일상적인 취미도 좋아요!
현지 : 좋아하는 거..? (고민 중)
예솔 : 음~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서 넷플 보기?
현지 : 맞아, 아예 집 밖으로 안 나가..
예솔 : 약간 나갈 때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하진 않는데 나갈 때 큰 결심하고 나가지!
현지 : 어 맞아, 그냥 괜히 잡았나..? 이러다가 또 막상 나가서 재미있게 놀고..
3. 싫어하는 것
예솔 : 우선 김치를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또 싫어하는 게 있나요?
현지 : 맞아ㅋㅋㅋㅋㅋ 빨간불에 건너는 거랑ㅋㅋㅋㅋㅋㅋ 어떡해ㅠㅠㅋㅋㅋㅋㅋ(참고로 현지는 이미 작년 철친소에 빨간불에 건너는 걸 정말 싫어한다는 내용이 박제되어 있다.. 여러분, 혹시나 현지 앞에서 무단횡단을 하면 정말 많이 혼나요!)
예솔 : 아냐! 난 근데 네가 진짜 긍정적인 역할을 한 거 같아! 나도 원래 잘 안 그러는데 그냥 횡단보도 건널 때마다 네 말이 생각나ㅋㅋㅋㅋㅋㅋㅋ
현지 :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솔 : 그리고 진서(23학번 서진서)가 그랬는데 선배로서 김치 먹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물어봐달래!ㅋㅋㅋㅋ
현지 : 오....ㅋㅋㅋㅋㅋ
경록 : 김치찌개는 먹어?
현지 : 김치찌개는 먹어.
예솔 : 진짜?? 익힌 건 먹는 건가?
현지 : 익혔다의 문제가 아니라.. 근데 김치전도 먹고 김치볶음밥도 김치찌개도 먹는데 김치는 안 먹어
예솔 : 헉 그럼 김치는 다 빼고 먹어?
현지 : 어어 맞아! 근데 맛이 다르지 않아? 김치 맛하고 익힌 건 좀 맛이 달라서.. 근데 볶은 김치도 먹진 않아. 근데 김치가 들어간 음식 같은 건 먹어. 근데 김피탕은 안 먹어!
((김)피탕을 매우 좋아하는 박경록 학우와 김치를 매우 싫어하는 이현지 학우의 긴 대화..)
경록 : 그럼 다 먹어서 어른스러운데 거기서 김치만 못 먹는다고 했으니까 청소년스러운 걸로 하자.
예솔 : 그럼 생김치 빼고 먹을 수 있는 청소년?(진서야 원하던 대답이니?)
현지 : 응.. 보여줄 수는 없는 걸로..ㅎㅎ
4. 취미
예솔 : 취미는 뭐야?
현지 : 약간 시리즈로 나와있는 드라마나 만화 같은 거 재밌는 거 찾아내는 걸 좋아해. 근데 이게 취미인가..?
예솔 : 정주행 하기? 시리즈 찾아내기?
현지 : 맞아, 정주행 하기! 시리즈 찾아내기ㅋㅋㅋㅋㅋㅋ 이게 너무 재밌어서 봤는데 어쩌다가 시리즈가 5까지 나와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약간 그런 느낌?
예솔 : 아, 시리즈로 보는 걸 좋아하는구나!
5. 2023년 학교 생활
예솔 : 2023년 학교 생활은 어땠나요?
현지 : 정말 원래 내 성격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많이 해본 느낌이야.
예솔 : 오! 예를 들면?
현지 : 막 이런 술자리 나가는 것도 내 성격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는 건 아닌데 하다 보니까 술자리가 좋아지게 되더라고, 그래서 되게 많이 나가고.
6. 주량과 주사
예솔 : 오, 그럼 이걸로 이어서 가볼게. 주량이나 주사 말해주세요!
현지 : 일단 주량은 한 병 반인데..
예솔 : 한 병 반이요..? (전혀 못 믿는 말투)
현지 : 한 병 반이야~ㅠㅠ 그런데 술을 좋아한다기보다는 그냥 술자리를 좋아해.
예솔 : 오옹, 술자리를 좋아한다..(멀티를 못하지만 열심히 적는 중..)
현지 : 근데 이거는 완전 논외인데 나 그날 아예 기억 안 나. 우리 회식했던 날, 동경주막에서 했던 모든 게 기억이 안 나.. (학생회 첫 회식 2차 때 기억을 잃은 현지..)
예솔 : 헉! 진짜???(진짜 놀랐음 + 바로 옆자리였는데 그 정도로 취했는지 전혀 몰랐음) 근데 괜찮아 귀여웠어ㅋㅋㅋㅋㅋㅋㅋ(ㄹㅇ이니까 지현아 반박불가야.)
현지 : 진짜 기억이 안 나..
예솔 : 넌 그럼 진짜 좋은 거 같은 게 주사가 거의 없는 거 같아. 그냥 조~용해지는 거네.
현지 : 맞아, 근데 진짜 안주도 기억이 안 나는 거야.
예솔 : 헐.. 우리 김치볶음밥 먹었어!!
현지 : 그래! 그래서 지현이한테 전화해 가지고 나 뭐 실수했냐, 안주는 뭐였냐.. 물어봤어..
(3차까지 간 현지의 썰을 듣는 중)
예솔 : 그럼 주사는 필름이 가끔 끊길 때가 있다?ㅎㅎ(장난)
현지 : 아니야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텐션 높아지거나 조용해지거나 둘 중 하나인 거 같아.
7. 작년에 철학과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
예솔 : 그럼 작년에 철학과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 또는 가장 좋았던 선배?
현지 : 작년에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은... 지현이? 내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캐릭터였어.
예솔 : 어떤 느낌의 캐릭터인가요?
현지 : 약간 학기 초반에 친해지기 전에는 얘가 술을 여섯 병을 먹고 왔다는 거야.
(진짜 개쩌는 지현이.. 김지현, 나랑도 술배 뜨자고.)
예솔 : 아 맞아ㅋㅋㅋㅋㅋㅋ 술을 너무 잘 마셔서 인상 깊었다?
현지 : 응, 맞아ㅋㅋㅋㅋㅋㅋ
예솔 : 그럼 선배들 중에는?
현지 : 음...(고민) 선배.. 누가 있으셨지..??
예솔 : 여기도 계신데ㅋㅋㅋㅋㅋㅋㅋ
경록 : 현지가 나 있는 줄 몰랐대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 : 내가 확실히 선배분들 있는 자리에는 많이 안 가서.. (고민) 수민 언니 첫인상이 진짜 좋았어.
8. 2024년 학교 생활 계획
예솔 : 올해 학교 생활 계획은 어떻게 돼?
현지 : 학생회 활동도 열심히 하고, 대의원도 열심히 할 거고, 그리고 작년보다 술자리도 뭔가 많아지지 않을까..
예솔 : 맞아, 엄청 많아질 거 같아.
현지 : 기대가 됩니다.
예솔 : 오, 술자리가 기대가 된다..(열심히 적는 중)
현지 : 후배님들이랑 술을 먹어보는 게 처음이니까 신기할 것 같기도 하고..
9. 어떤 선배가 되고 싶은지 (선배가 된 기분)
예솔 : 그러면 이제 우리가 선배가 되잖아. 어떤 선배가 되고 싶은지 말해줘!
현지 : 난 약간 딱히 기억 속에 남겨지고 싶지 않은 느낌, 근데 이게 학생회를 하면서 그럴 수 없을? 그러면 안 될 거 같긴 한데 그냥 이런 선배도 있지~ 이런 느낌, 너무 편한 존재는 애초에 내가 못할 거 같거든 내 성격상.. 그냥 선배들 중에 한 명~ 이런 느낌?
예솔 : 아, 그냥 대의원 선배~ 이런 느낌?
현지 : 맞아.
예솔 : 음.. 어떤 느낌일까? 너무 튀고 싶지는 않은 그런?
현지 : 응. 그냥 23 중에 한 명? 이런 느낌
10. 가장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학생회 학우
예솔 :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학생회 학우는 누구인가요?!
현지 : 승환 오빠! 총무시니까,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시지 않을까?(든든한 승환 오빠, 저도 기대할게요.)
11. 학생회에 참여하게 된 동기
예솔 : 다음으로는 학생회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현지 : 이왕 대의원을 해보기로 한 거 어차피 하는 김에 새로운 경험을 더 하면 좋을 거 같아서
예솔 : 오옹~
현지 : 배우는 것도 더 많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12. 올해 기대되는 점
예솔 : 오, 그럼 학생회에서 조금 벗어나서 올해 기대되는 다른 게 있나요?
현지 : (엄청나게 고민 중) 저도 이제 연애를 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예솔 : 여기다 전화번호 남길까?(매우 적극적)ㅋㅋㅋㅋㅋㅋㅋ
현지 : ㅋㅋㅋㅋㅋ 21살이 됐는데, 그리고 지현이하고 한 말이 우리 이제 21살이 됐는데 연애 못하면 평생 모솔일 거다 이런 말을 했거든..
예솔 : 그렇다면 연상, 동갑, 연하 중에?!! (매우 적극적 22)
현지 : 연상..??
예솔 : 연하는 별론가요? 많은 아이들이 들어올 텐데!!!
현지 : (고민) 음... 나는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은 거 같아
경록 : 그럼 이번 신입생 중에 완전 어른스럽고 잘생기고 완전 네 이상형이야!
예솔 : 보랏빛?!!?ㅋㅋㅋㅋㅋ
경록 : 그냥 얼굴이 보라색이야!
모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 : 얼굴이 보라색인 건 건강이 위험한 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 이상형인 사람이 온다면 약간 흐뭇하게 바라보지 않을까?
예솔 : 아주 도장을 쾅 찍어버리는 거지!!(매우 적극적 33) 암튼 연상인데 연하도 괜찮다?(마음대로 적어야징ㅎㅎ)
13. 학생회 하면서 얻어가고 싶은 것
예솔 : 조금 겹치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필로망스 학생회에서 기대되는 점 또는 얻어가고 싶은 점?!
현지 : 약간 뭔가 나는 학생회 이런 거에 참여하게 된 게 처음이니까, 고등학교 때도 이런 걸 안 해봤어서 뭔가 우리끼리 이렇게 해서 어떤 행사를 기획을 하고 끝마치는 거, 약간 이런 게 기대가 된달까?
예솔 : 오오~ 한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고 뿌듯함을 얻고 이런 거구나~
현지 : 맞아, 맞아.
14. 자신만의 낭만
예솔 : 우리 필로망스가 낭만이 모토잖아요, 우리 학생회의 낭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낭만이 있다면?
현지 : 이거 질문 보고 생각을 했던 게.... 밤 어두울 때 집 밖을 나오는 게 낭만이 있는 거 같아.
예솔 : 오~ 어두울 때? 음.. 새벽에?
현지 : 응, 진짜 완전 깜깜할 때, 겨울에는 8시에만 나와도 깜깜해. 그때 뭔가 나올 때 되게 기분이 좋아.
예솔 : 오~ 밤공기 이런 거 좋아해?
현지 : 응, 맞아. 약간 그런 거!
15. 이상형
예솔 : 다음은 이상형! 이거 진짜 기대하고 왔어!!(매우 적극적 44)
현지 : 이상형.. 보랏빛ㅋㅋㅋㅋㅋ
예솔 : 작년 철친소 보고 오라고 써야겠다.ㅋㅋㅋㅋㅋㅋ(궁금하신 분은 현지의 작년 철친소를 꼭 보고 오세요!)
현지 : ㅋㅋㅋㅋㅋㅋㅋ
예솔 : 약간 보랏빛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 뭔가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고, 이해할 수는 없지만(?) 뭔가 그 느낌이 보랏빛인 거잖아?
현지 : 약간 퇴폐적인 느낌?
예솔 : 오~ 약간 마른 사람 좋아해?
현지 : 아~~~니! 마르면서 보랏빛이면 병약이지 않을까..?? 약간 퇴폐미는 조금.. 뭐라 그래야 되지...? (엄청난 고민 끝에) 되게 남자다운 느낌? 근데 눈은 가로로 커야 돼 가로로 큰 무쌍, 좀 날카로운 느낌 좋아해.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현지에게 연락 ㄱㄱ하세요!)
예솔 : 오~ 나도 무쌍 좋아해.
경록 : (무언가를 보여준다.)
모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 : 보라색이긴 하다......
현지의 이상형은 타노스..
경록 : 남자답고...
현지 : 눈 가로로 길고.. ㅋㅋㅋㅋ
예솔 : 머리 있어야 해??
현지 : 머리는 있어야 해요!!!!
예솔 : 심어주자. 그리고 키는?
현지 : 음.. 나도 작은 편이라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는데 약간 뭔가 크면 클수록 좋은 거 같아. 뭔가 압도당하는 느낌?
예솔 : 타노스 키가 2m야!!ㅋㅋㅋㅋㅋㅋㅋ 많이 크네..
현지 : ㅋㅋㅋㅋㅋ아 제한을 둬야겠다. 185cm까지.. 185cm 이상으로는 내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
예솔 : 아, 그래? 키 물어봐도 돼??(악마) 근데 난 네가 되게 크다고 생각했어 근데 너도 55즈 잖아. (55즈는 23학번에서 키가 15n cm인 5명을 말합니다. 아연, 진서, 현지, 수민, 예솔... 아이들아 사랑해)
현지 : 아니야!!!(현지야 부정해도 넌 55즈야.) 저는 55즈가 아닙니다.
예솔 : 55즈 부정 발언이야! 진서한테 혼나겠다..
현지 : 진서는 55즈가 맞지. (여러분, 55즈 대표 진서는 한길독사 동아리에서 만날 수 있어요~ 한길독사 많관부~)
16. 과 CC에 대한 생각
예솔 : 아까 살짝 얘기가 나오긴 했는데 과CC 하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그리고 할 의향이 있으신지도^^
현지 : (엄청난 고민 끝에) 과CC는 그냥 내가 보는 게 제일 좋은 거 아닌가 싶어. 내가 그 단점을 다 극복할 수 없을 거 같아.
17. 밸런스 게임
(1) 연봉 1억 김유 vs 매년 1억씩 빚을 지는 차은우 (수입원 없음)
예솔 : 연봉 1억 받는 김유 vs 매년 1억씩 빚지는 차은우! 근데 수입원은 없어.
현지 : 근데 결혼을 할 건 아니잖아.
예솔 : 결혼으로 할까? 연봉이니까..
현지 : 엥? 결혼을 제가 왜...!
예솔 : 근데 결혼이 아니면 둘이 비슷할 거 같아.
현지 : 맞아, 내가 갚아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
예솔 : 그럼 살짝 이렇게 바꿔볼까? 연봉 1억은 네가 쓸 수 있고, 빚 1억은 너도 같이 갚아야 하는 조건을 달까?
경록 : 유랑 만나면 이제 유가 통장에 막 1억씩 꽂아줘.
현지 : 헐.. 그럼 차은우랑 만나면 1년마다 1억씩 빚이 생기는 거야?..... 그럼 차은우 1년 보고 말래. (암튼 유는 절대 아님ㅋㅋ)
예솔 : 그럼 1억을 빚지더라도 유는 아니라는 거야?ㅋㅋㅋㅋㅋㅋ
현지 : 차은우는 1년 보는 것도 귀해~ (=유는 아님)
예솔 : 유야, 미안하다.... 그럼 차은우인 걸로?
현지 : 응, 이거는 애초에 너무 다르잖아.
모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밍키 vs 만취 대로
예솔 : 밍키 vs 만취대로 중 누가 더 챙기기 힘든가요? 우선, 둘 다 보셨죠?
현지 : 둘 다 보긴 했는데 만취 대로는 내가 챙겨본 적이 없어서.. 밍키!
예솔 : 그럼 밍키로!
현지 : 밍키.. 쉽지 않지...(밍키야 미안.. 술찌 홍보부 파이팅..)
(3) 24학번과 과CC vs 교수님과 과CC
예솔 : 귀여운 24학번과 과CC vs 교수님과 과cc!!
현지 : 난 24학번과 과CC.. 교수님은.. 우리 엄마, 아빠가 얼마나 놀라겠어.....
예솔 : 그럼 24학번과 과CC 할 의향이 있다는 뜻인가요?(초롱)
현지 : 아..........(현지야 나는(?) 찬성이야)
(4) 하객 이재용 vs 사회 유재석
예솔 : 하객이 이재용 대 사회자가 유재석!
현지 : 나는 하객 이재용! 약간 사회가 유재석이면 주인공이 우리가 아니라 유재석이 될 것 같은 느낌?
예솔 : 그럼 하객 이재용한테 시선이 다 쏠리면 어떡해?
현지 : 그분은 쏠려도 괜찮아. 축의금을 두둑~하게 주실 거야.
(이재용님, 현지 결혼식에 초대하겠습니다.)
(7) 진서가 부탁한 밸런스 게임...
예솔 : (과탑) 서진서가 관리 감독하에 공부하기 vs 서진서가 김치를 싫어하는 이현지에게 김치 쫙쫙 찢어서 구운 뒤 입에 넣어주기... 진서가 꼭 해달래......
현지 : 나는 김치가 선택지에 있으면 절대 안 골라!
예솔 : 그럼 전자? ㅇㅋ 다음 시험 기간에 진서랑 같이 도서관 데이트 확정..
18.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예솔 :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현지 : 나의 도도도..ㄱ독 동료가 되어라!
예솔 : ㅋㅋㅋㅋㅋㅋㅋ그럼 후배들한테는요?
현지 : 후배들은..... 철학과에 온 걸 환영해!
여기까지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철학과의 대의원 이현지 학우의 철친소였습니다!
현지가 후배분들에게 밥 많이 사주겠다고 연락하라고 했으니까(그런 적 없지만 있음) 현지와 친해지고 싶은 모든 후배분들은 현지에게 연락하세요! 친해지길 바라!🩷
첫댓글 현지야
별점4.5김치맛집데이트대신학점4.5받기프로젝트도서관데이트를골랐구나
나랑도서관데이트하면문닫을때까지못나가
각오는돼있겠지?
미소녀와 갇힌다(?) 오히려 좋아🫶
어우 잇프제 두명의 철친소 빡세네요;;(나랑 너무 안 맞아.)
동의합니다
@23 하정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에 동의하지마ㅠㅜㅋㅋㅋㅋㅋㅋ
빠져들어주세요.
사실은 좋아하고 있는 거 다 알아요.ㅎㅎ
근데 현지야 나 배고파 나도 밥사줘
24학번으로 재입학하면 생각은 해볼게
나랑 공통점 짱많다 😻😻😻😻
우리 어쩌면 통하는 게 많을지두??😍😍
저도 님 싫어요.
저는 님 안 싫어요. 그치만 차은우는
차은우예요.
@23학번 이현지 ㅠㅠ
영광입니다 대의원님.
무단횡단 신호위반 블랙티비 자제하겠습니다.
총무님의 나날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신호 잘 지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