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 징 정겨운 어머니의 손맛, 정성으로 직접 만든 천연의 장맛을 기본으로 한 전통 한정식의 맛을 볼 수 있다.
메 뉴 정일품 한정식(1만5천원, 2만원)
기 타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10시, 전용 주차장 이용, 단체 예약 필수
마산 한백마리나 맞은편 해안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는 전통한정식 정일품은 마산 한정식의 명문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20여년 동안 학로정, 가든부패, 학로가든을 운영하면서 우리지역 음식문화의 자존심을 지켜왔다.목조형 건물에 한국 전통의 미(美)를 담은 그윽한 분위기 속에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 제공되는 깨끗하고 품위 있는 요리를 자랑하는 정일품 전통한정식의 맛은 주인 윤동식 강재영부부의 손끝에서 이루어 진다. 된장, 고추장, 젓갈 등 기본재료는 집에서 직접 담아 음식의 깊은 맛을 내고 조미료 대신 멸치, 조개류 등을 사용하여 정갈한 맛을 일구어 낸다.또한 주위 어시장, 청과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를 직접 구입하는 등 정성이 각별하다.이 한정식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음식을 미리 만들지 않고 손님 주문을 받아 즉석에서 만들어낸다.찬도 필요 이상으로 가짓수를 늘리기보다는 내용있는 차림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음식재료 선택에 더 많은 신경을 기울인다. 정일품한정식은 1인 1만5천원으로 회, 가재 또는 게, 멍게 또는 굴, 가오리 무침 , 장어구이, 생선구이 등 해산물과 버섯 탕수육, 불고기 등이 기본으로 나오고 나물, 게장, 젓갈 등 밑반찬과 요리 등 약 30여가지의 음식을 차가운것 뜨거운것으로 나눠 다섯번정도 상차림을 한다.이밖에 안주류로 광어회, 모듬회, 불고기, 수육, 장어구이 등이 있다. 다양한 접대모임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가족의 상견례와 약혼식, 돌잔치 등 가사모임도 많이 치러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정일품은 특히 약100명이 단체회식을 할 수 있는 넓직한 연회장이 마련돼 있어 예약손님들이 많다.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저녁10시까지이며 1층에 10대의 전용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고 2층주차장은 2시간까지 무료이다. 윤동식 강재영사장부부는 "시간날때마다 전국각지를 돌며 음식연구를 하고 일본, 동남아, 중국 등 외국의 음식도 배워 우리고유 음식에 접목시키는 장인정신이 오늘의 맛을 일구어 냈다" 며 "음식의 맛 뿐 아니라 서비스, 시설에서도 최고가 되어 모든고객을 정일품으로 모시겠다" 고 강조했다. 문의전화 (055)244-0303, 222-6177이종훈기자 3Dleejh@knnews.co.kr">leejh@knnews.co.kr (2001년 3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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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첫댓글 줄좀 넓게 쓰지--;; 읽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