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8 고성여행(왕곡마을,건봉사) - 박종관

[이제희]

설악동에 방을잡아놓고 속초항 뱃머리 집에 도착하였다. 빨래줄에널린 생선이 군침을 자극한다.

이렇게 길가에 주차하고 횟집으로 들어가면 된다. 딱지 안 끊는다.

응규형이 잘 아시는 집이다.  두치알탕 이란다.  나는 먹었는지 기억이 없다.

그날 밤은 배가아파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간장게장을 먹은 기억이 있다.  담에 한번 들러 소주랑 한판 붙어야겠다.

산행이 피곤했는지 많이는 드시지 못하는것 같다.

대충밥먹고 조금 쓰러졌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나는 황천으로 형들은 계속 고--고  달리고.....

담날 아침 고성에 있는 왕곡 마을을 찾았다.

마을회관 앞에 차를 대놓고 슬슬 돌아보자

어슬렁 어슬렁~~~~

초가집 담장

기와집 담장

다시 초가집 담장

그네도 한번 타보고

응규형도 타고

아래편 초가집 굴뚝에는 연기가 모락모락

초가집과 기와집

그리고 예배당    예배당도 초가나 기와로좀 짓지 않고서 ㅉ ㅉ

평화롭기 그지없다.

그네가 외롭다.

마을 정미소

마을전경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풍수가 수려하다.

다시 북으로 달려 금강산 건봉사에 도착했다.

건봉사는 조선 4대사찰중 하나였다 한다.

뭘들 보고 계시는 걸까?

새로 지은 절간

불이문  죄지은 사람은 이문을 통과하면 죄를 씻을수 있다 한다. 나는 두번 지나갔다. 열번은 가야되는데...

불나기전 옛모습

잘 읽어보고 공부하시고...

대웅전 자태다.

참배하여 소원성취 하세요.

초하나 붙이고 사업번창 하시고

부처님 사리 모신곳.

금강산 산삼 녹은물  달고 맛있다.

화려하고 부드러운 단청

구경 잘했다.

건봉사를 지키는 금강소나무

눈쌓인 최전방 향로봉 전경

빼놓을수 없는 가진항 물회   또 먹고 싶다.

2박3일간 훈련하시느라 대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책임자로서  몸관리를 소홀히 하여

훈련이 어긋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다음 훈련때 건강히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