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그린산악회 산행및 하계단합대회
일 시 : 2010.8.14 (토요일)
장 소 : 가평 석룡산 ( 조무락계곡)
조무락 하우스 ( TEL 031-582-8696) 중식
출발지: 윤진빌딩 07:40분
방이역1번출구 08:00분
올림픽역1번출구 08:10분
회 비 : 25.000원 중식,간식 제공 ( 수영복 지참)
석룡산 등산후 조무락계곡 입구
조무락 하우스에서 보신탕, 백숙, 삼겹살 파티와함께
즐거운 유흥시간을 가질예정입니다...
석룡산 등산 코스 상세 설명문
석룡산에 가려면 가평 연인계곡과 명지계곡을 지나 적목리 용수목마을
38교 다리부터 시작되며 다리를 건너자 마자 보이는
'석룡산 등산로' 팻말을 따라 동쪽으로 나있는 길로 들어서야 한다.
승용차 1대가 다닐 수 있는 넓이의 흙길을 따라 10분쯤 가면 집 한 채가 있고,
집 주위에는 방갈로가 여러 채 있다.
이 집을 우측에 놓고 계속 흙길을 따라 20분 더 가면 조무락 카페가 나온다.
이곳을 지나가면 마지막으로 식수를 보충할곳과 가게들이 나오는데
왼쪽 길은 석룡산을 오르는 곳이고 오른쪽 길은 조무락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북쪽으로 난 왼쪽 길을 따라 오르는 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이 길로 산길을 10분 정도 오르면 등산로와 계곡이 분리되는 지점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수통에 물을 채우고 계곡을 건너 계속 북쪽으로 걸어 올라간다.
이곳부터는 급경사의 오르막길이다. 길 양옆으로는 낙엽송이 빽빽이 들어서 있다.
오르막길로 계속 가다보면 어느덧 낙엽송지대를 벗어나고
전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이마에 송글송글 맺혀 있는 땀을 닦아내면서
화악산 정상과 국망봉의 모습을 조망한다. 길 왼쪽으로 5미터 들어가면 무덤 1기가 있는 이곳은 석룡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 도중 처음 만나는 전망대다.
화학산(중봉)이 보인다
소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로 10분을 더 가면 등산로 바로 옆의 넓은
잔디밭에 무덤 1기가 또 있으며 무덤 옆을 지나 5분을 더 올라치면
길 왼쪽으로 무덤이 있다.
이곳에서는 조금 전보다 더 많이 주위가 조망된다.
화악산 정상이 바로 눈앞에서 손에 잡힐 듯 서있고, 석룡산 정상이 보인다.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면 길 왼쪽으로 있는 두릅나무지대를 만나고,
어느덧 능선에 닿게 된다. 가끔씩 보이는 교통호들은 등산로와 번갈아가며
이어져 정상으로 가는 길로 이어진다. 일단 능선에 오르면 지금까지
오르막길이었던 등산로는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동쪽으로 방향이 바뀌어지며
능선길을 따라 20여분 더 가면 북쪽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이젠 석룡산 정산이 바로 손에 잡힐 듯 보인다. 능선길을 따라 30분을 가면
어느덧 정상이다.
이곳에는 삼각점이나 표시석 없이 바위하나만 길옆에 있다.
산꼭대기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석룡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 바위가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화악산이, 북쪽으로는 백운산이,
서쪽으로는 국망봉이 보인다.
하산을 하려면 화악산으로 이어지는 동쪽능선을 택해야 한다.
화악산 가는 방향으로 표시기가 한곳에 여러장 붙어있다.
표시기를 참고로 하여 동쪽능선을 따라 30분을 내려서면 수밀(방림)고개가
나온다. 수밀고개에서 남쪽으로 난 오른쪽 길을 따라 하산을 시작한다.
수밀고개에서 내려오는 길은 급경사로써 조심을 요함!
벌목을 한 후 상수리나무와 떡갈나무로 인공조림을 만들어 놓은 곳을
10분 정도 미끄러져 내려오면 넓고 평평한 지대에 무덤 1기가 있다.
이 무덤을 지나 조무락골까지 내려오는 길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어진다.
약 20분을 내려오면 조무락골이다.
검은색의 큰 바위들이 여기저기 늘어서 있고, 작은 담과 소들이 연이어지는
조무락계곡은 넓고도 깊다. 계곡을 따라 5분쯤 내려오면 화악산 중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난다.
폭이 2미터 남짓한 계곡을 끼고 나 있는 등산로는 가끔씩 소로로 바뀌기도
하고 계곡을 건너기도 하면서 산행들머리였던 외딴집의 삼거리 까지 이어진다.
첫댓글 자세한 정보 감사 합니다.
와우 일단 계곡이란게 션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산행공지에 연락번호가 없네요. 지난달엔 참석하려다 급한 일이 생겨 참석은 못 했습니다만... 연락처가 있어야 못 가게 된 사정을 말씀드리겠는데~~~ 기어히 연락 못 드려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