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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
황기(Astragalusmembranaceus)는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가 1미터 가량이며 주로 양지의 산비탈이나 관목림 주변에서 자라는데, 강가의 사질 양토나 평지의 초원, 산과 바위틈에 자라기도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경북, 충북, 강원, 함남, 함북 등지의 산에서 자라며 만주, 몽고, 일본, 시베리아, 중앙 아시아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산과 들에 야생 상태에서 자란 것이 효과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나고부터 야생이 부족하여 약초로 대량 재배하여 기르고 있다. 줄기는 40~70센티미터 높이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전체에 흰색의 부드러운 잔털이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달걀형의 작은 잎이 15~17개가 마주 붙는다. 6~7월에 잎겨드랑의 긴 꽃대에 10~15개의 노란빛을 띠는 하얀 나비 모양의 연한 황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결실기는 8~9월이다. 꼬투리 열매는 퉁퉁하게 부풀며 갈색으로 변한다. 종자는 5~6알이고 검은 색이며 신장형이다.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출처/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명 http://jdm0777.com) |
그렇다면 황기의 나이를 추측하는 방법은 ? - 잠깐퀴즈에요-
이것이 바로 지리적 표시 등록증 입니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정선황기 뿐만 아니라 정선 찰 옥수수, 보성녹차, 순창전통고추장, 충주사과 등등 지리적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지리적 표시제에 대한 기사를 볼까요 ?
------------------------------------------------------------------- 아래 기사의출처: 농민일보2005/03/11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지명품명’ 브랜드인 지리적표시제는 그 지역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제조법 등을 통해 다른 지역의 상품과 차별되었음을 의미한다. 원산지와 품질이 보장되기 때문에 생산자는 시장차별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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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연합이 역내의 소비자 1만6,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0가 지리적표시 상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54는 지리적표시 상품의 가격이 비싸더라도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소비자들의 이같은 신뢰는 농가소득으로 이어져 프랑스에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 여부에 따라 닭고기값이 최고 4배나 차이가 난다.
또한 지리적표시제는 세계무역기구 회원국 모두에서 효력을 발휘해, 지금은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상주곶감〉이나 베트남산 〈강화화문석〉이 지리적표시제 등록 이후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아울러 지리적표시 상품은 무역 관례상 현장방문 확인 등의 절차가 생략돼 수출상담을 진행하기 수월한 등의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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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농민일보(www.nungmin.com)에 지리적 표시제도에 대한 기사가 많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기사를 검색해 보시길...
집 뒤 밭에서 만났던 곤드레..
곤드레 만드레 의 유래를 아시나요 ?
곤드레나물의 학명은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로,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도깨비엉겅퀴, 고려가시나물 이라고도 부른다. 곤드레란 곤드레만드레의 상위어로 술이나 잠에 몹시 취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몸을 못 가누는 모양을 뜻하는데, 곤드레나물의 큰잎이 바람에 이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술에 취한 사람의 몸짓과 비슷하다하여 붙여 졌다고 한다. 어린 잎과 줄기를 식용 하는데 데쳐서 우려내어 묵나물, 국거리, 볶음용으로 이용하며 무기성분,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맛이 좋은 산채이며 보릿고개 시절에는 곤드레 나물죽으로 구황음식으로 먹었던 유용한 식물이다.
이어서 대표님을 따라 갑니다.
계속걸어가는데 , 지나가는 행인은 우리 빼고 아무도 없습니다.
쨔잔 ~~산아래 있었던 곰취나물 밭
다시 집으로 돌아가니 버라이어티한 보양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선황기백숙 ~
얼큰하게 한잔씩 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밥을 다먹고 나서 자연산 황기채취하러 떠납니다.!
도착하여 모두 곡갱이과 낫을들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어우 뒷모습 무셔워!!
황기는 줄기부분이 광택이 있다고 합니다.
4인 1조로 조를 짜 직접 황기를 캐보고 있습니다. 우리조는
선민님, 은숙님, 지연님 그리고 저 입니다. 뿌리가 부러지지 않게 살살 파내야 합니다.
진짜 힘듭니다.. 대표님이 하루에 30개 정도밖에 채취를 못한 다고 하셨는데 ...
이제야 비로소 이해가 갑니다. 저희들은 하루에 10개도 못캘꺼에요 아마..
우리조 화이팅 ! 은숙님과 선민님 ,곡갱이질 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와우 !~~ 황기 많이 캣어요!!
채취한 황기는 고병개곡에 가서 재래식으로 씻은다음 말렸습니다.
물이 맑아 풍~덩 하고 싶었어요~~ 그러나 물이 너무 차가워 차마...
황기를 계곡물에 깨끗이 씻은다음 말립니다.
그리고 나 정선 전통 간식을 만들러 고고!!
수수부꾸미 & 김치메밀 전병
지연님과,영희님이 메밀전병 담당~~!!
수수부꾸미는 광일님 담당 이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 아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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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취하고.. 산속에서 자연의 힘으로만 자라나는 정선황기와 곰취나물을 보고 놀라고..
많은 것들을 발견하고 감동하였던 산지체험 이었습니다.
가장 감동이었던 것은 따듯한 마음을 판매하고 싶다는 대표님 의 말씀이었습니다. 가슴이 뭉클~~
우리가 산지체험을 가지 않았다면 정선황기의 형태만 보고 놀랐을 텐테..
농민과의 소통과 채취과정을 경험에 보니 .. 감동이 무한대가 됩니다.
어제 저녁에 황기를 다려 먹으려고 손질하다가 농민이 힘들게 채취한 과정이 떠올랐습니다.
허투루 먹을 수 없겠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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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우연히 지리적 표시인증 에 대한 정보를 농민일보에서 찾다가 발견한 기사 입니다.
안타까운 마음과 주니어 채소소믈리에 로서 느끼는 점이 있어 올렸습니다. - 1기분들을 꼭 찾아보시기를.....
갈길 먼 지리적 표시제 - 지리적 표시제 성공리에 안착하려면 ...정부, 지자체, 육성.홍보지원 절실- 2009/10/21일
갈길 먼 지리적 표시제 - 소비자 대부분 '지리적 표시제'가 뭔지도 몰라- 2009/1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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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와~~트럭타고 가는것도 넘 잼있었는데....^^
사진찍은것을 확인해보니~~ 경섭님 찍은 사진이 많이 없어요 ~~!! 담에 갈때는 사진 많이 찍어요 ~~!! ㅎ ㅎ
경섭씨~아침일찍 들르셨군요~*^^*
오늘하루도 홧팅~
우리 성미...퇴근하고 피곤할텐데...후기올리고 잤구나~*^^*이뿐것~
나가기 전에 잠시 들렸더니 성미씨의 생생후기도 올라와 있네요~~~ 그 순간의 느낌들이 전해져오는 듯????ㅋㅋ 전 맛난 브런치를 먹으러 나갑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점심식사되세요^^
서진님... 너무 아쉬웠어요 서진님 없어서... 5월 산지체험 꼭 와요 ~~ ,, 저 산지체험 중독됬나바요 .. 맨날 산지체험 생각만..
생산자의 따뜻한 마음을 사기 위해 따뜻한 소비자의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좋은 정보도 함께 고마워용~
지연님 ,, 저는 지연님이 계서서 든든해요 ~~!!
채소소믈리에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에 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소비자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올바른 정보들을 전달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숙희님 ~~!! 맞습니다. ! 우리가 만들어 나가죠~~!!
생생 황기 정보 잘 봤어요~
다음에 체험 같이 가용~~~~~~
아~나 메밀전병 잘부치는디~~~ 막걸리도 좋아라하는디~ ㅎㅎㅎ
다음에는 꼭 같이가요 ~~ 2기 총무님~~!! ㅎ ㅎ 꼭이요 ~!
역시 선배 채소소믈리에 여러분들의 활략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자랑스럽네요,,,
저를 포함한 우리2기 예비 채소소믈리에 여러분들도
이번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좋은활동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