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 가면 맛있는 복국집이 있다.
영광도서 위 유원오피스텔 바로 밑에 있는 부산복집이다.
우선 사장님의 경영철학이나 종업원들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 가끔 가는 곳이다.
오늘도 복국을 먹었는데, 좋은 정보는 나눈다는 차원에서
폰 카메라로 몇장 사진을 찍었다.
복국을 먹는 방법이 각자 다르겠지만 나는 주로 콩나물을
따로 떠내어 초장에 밥을 비벼서 먹는 스타일이다.
평소 불친절한 식당에 가서 빈 그릇을 요구하면 아주
귀찮아 하는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다.
비빔 그릇을 요구하면 참기름을 조금 담아서 주는
센스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다.
(아래사진 1. 입구에 있는 간판) (아래사진2. 기본 반찬 사진)
(아래사진3, 맛있는 죽) (아래사진4, 비빔밥을 만든 모습)
(아래사진5, 콩나물을 건져낸 국물) (아래사진6, 내가좋아하는 튀김)
첫댓글 사장님이 진짜 친절함 그라고 바로옆에 3층 부산갈매기 술집도 하지 저녁에 부산갈매기서 한잔 그 다음날 부산 복집에서 해장하고
알밥도 맛있어요~~
아! 예전에 이 근처에 회사가 있을때는 참 자주 갔었는데... 음식도 맛나고 사장님과 종업원분들도 친절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