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정준희 교수님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유시민 이사장님이 연휴에 책 세 권을 추천하셨는데요.
1.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2. 죽은 자의 집 청소
3.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누가 봐도 이 중에서 대중성이 큰 책은 1,2번인데.
이 책 두 권의 온라인 서점 판매 정도를 봤더니.(일주일 간)
(또 도진 분석병이여;; >.<;;)
예스24의 경우는 베스트셀러 100위 안에 두 권 다 없고,
알라딘은 3위와 5위가 각각 *좌파 고양이*와 *집 청소*였습니다.
아무래도 알라딘이 예스24보다 규모가 적어서 그런지 반응도?가 크네요. 아니면 독자들 성향 자체가 좀 나뉘나 싶기도 하고요?
교보문고의 경우도 *집 청소*만 50위권이고
*좌파 고양이*는 없었습니다.
첫댓글 자꾸 책이랑 거리가 멀어지는 듯,,,,영화1편 보기도 힘들어지고,,,,,
아휴,,,,,내 교양은 다 어디로,,,,ㅜㅜ
그래도 천상의빛님 독후감 3개 읽어서 좀 위안이 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