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의장단 투표결과 오연택 의원이 의장에, 배낙호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천시의회 제135회 임시회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1차 본회의에서는 제6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상임위원장 선출 등 새롭게 의회를 구성하고 7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김병철 시의원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 김천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김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35회 김천시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선거에 들어갔으며 정례회는 김병철 시의원이 맡아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김천시민 모두의 관심사인 제6대 김천시의회의 전반기 의장 선출에 들어갔다.
의장 선거에서는 오연택 시의원과 황병학 시의원이 나선 가운데 개표 결과 오연택 의원이 9표, 황병학 의원이 7표, 무효 1표로 과반수를 획득한 오연택 의원이 제6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오연택 의장은 “우선 성원해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의원 간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이 되도록 이끌어 갈 것이고, 시민의 참여로 열린 의정을 펼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다.
김천시에 당면한 과제가 많은 만큼 집행부와 협조할 사항은 적극협조하고 잘못된 부분은 망설임 없이 지적해 나가면서 올바른 의회 상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배낙호 의원과 임경규 의원이 나선 가운데 배낙호 의원이 12표, 임경규 의원 2표, 무효 3표로 배낙호 의원이 제6대 김천시의회 부의장에 당선됐다.
배낙호 부의장은 “의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김천시의회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이 자리가 막연히 의장 권한 대행하는 자리가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새로 선출된 오연택 의장을 잘 보필하고, 집행부와도 원만하게 하여 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첫댓글 김천기초의회는 중앙고 출신이 접수한 것 같군요!